본인 만 29세 지능은 지방 로스쿨 다니는 에딱이 롤붕인데
롤 시작하고 2년 동안 카밀만 했고 별 의미는 없지만 칼날비 서폿 카밀 처음 한(2년전부터 함, 트포를 갔어야 돼서 못크면 뒤가 없는바 지금보다 별로였음) 사람으로서 이번 msi 특히 빈 카밀 위주로 감히 검토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됨
1. t1은 페이커 오너 때문에 떨어짐

과실비율로만 보면 페이커가 훨씬 크지만 오너도 과실을 같이 구성함. 어느모로 보아도 트타판은 너무 심할정도로 본인이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환각을 보는 것 같은 이해 할 수 없는 플레이로 일관함. 역시 오너시치도 똑같이 카정 기어 들어가서 죽어주는 등 상호 간에 주고 받고 이적죄의 공동정범을 구성함.
뭐 아우솔 무빙 쇼쇼쇼나 아리 매혹 등 페이커 본인 명성에 맞는 플레이가 없던 건 아니지만 전반적르로 아지르 아리 오리아나 세 개 아니면 라이너로서 구도 자체를 못잡는 것 같고 제일 심각한 건 플 반응이 무슨 일부로 째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반응을 할 수 있었고 플이 있는데도 죽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옴. 라인전 킬각을 보는 것도 부정확해서 앞무빙 안치고 빼면 사는걸 끝까지 해보다가 죽는 장면도 꽤 됨. 위와 같은 사정을 종합적으로 보면 페이커는 이번 MSI T1탈락에 대한 책임이 가장 중하게 인정됨.
2.빈 카밀

솔직히 T1전 둥지타고 플w 궁으로 탈리야 노리는 플레이 빼고 특별히 슈퍼 플레이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음. 카밀만 3000판 가까이 박고 갓키형 부계랑 맞라인 서서 카밀 뺏기고 다리우스로 솔킬 2번 낸게 롤 최대 업적이라 (다리를 거의 첨하는데 그냥 카밀 이해도로 잡은거고 게임은 짐) 뭐 니가 뭔데 평가냐 하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마지막 쌍둥이 나가고 장로 타이밍때 탑 웨이브 밀면서 시야에 보이는 플레이는 최악의 플레이이임. 렌즈 제어와드로 상대 정글 시야 지우면서 아래로 뛸지 장로로 텔탈지 예측을 못하게 하면서 우리 타워 텔 타고 직선 합류로 같이 덮치전지 쏠리면 바로 e 한번으로 억제기 또는 넥서스 압박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어야 됐음에도 더 나올 템도 없는데 하루종일 압박 없는 위치에서 모습보여주면서 게임을 너무 편하게 해줌(이건 근데 싸움걸고 진 본대 잘못도 있긴함)
아지르 럼블이면 사이드 트타랑 흔들면서 뒤 암흑시야에서 대기하던지 하는 꼬는 움직임이나 아니면 시야가 보일때 일대일로 하나를 따던지 하는게 충분히 가능한데도 마지막 경기에서는 엄청 소극적이더라(그렇게 되는게 자연스럽긴 함)
아무튼 젠지 우승하니까 기분이 좋았지만 카밀이 두판 다 발리니까 너무 슬퍼서 어쩌구 주저리 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