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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장제원과 박원순 & 윤석열 파면의 의미모바일에서 작성

진눈머노이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5 20: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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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과 박원순 & 윤석열 파면의 의미


 윤석열 대통령이 8 : 0 만장일치로 박근혜처럼 헌재에서 파면되었다. 그런데 의외로 자유우파 애국 세력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조용하고 세상 평온하다. 우리 회사 사람들도 나 빼고는 다 신나서 "만세!" 부르던데, 아직 2030 세대들 중에서도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하다.


 다만, 어차피 찢재명 패거리들은 선거로 심판을 하면 되고, 윤석열은 어차피 12.3 계엄 이전에 태블릿 조작 건으로 진작에 나락 갔어야 할 인간이라, 한편으로는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도 든다. 기각돼서 돌아왔어도 그가 제대로 된 국정 운영이나 외교 활동을 할 수는 없었을 것이고, 기각이 됐으면 빨갱이들 대규모 폭동 나서 사회가 더 혼란스러워졌을 것이다. 내가 윤석열 탄핵을 반대했던 건 오직 이재명 집권을 막고 우익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였지 절대 윤석열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었고, 탄핵당해야 할 이유가 1도 없었던 박근혜와 달리 윤석열은 좌우 이념 말고 법리적 측면에서 따져 봤을 때 홍장원 메모가 아니어도 포고령 1호와 5호만 가지고도 내란이 아니어도 직권남용죄 적용해서 충분히 탄핵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민주당 빨갱이들 줄탄핵 넣은 것들 싹 다 기각되고 윤석열 구속도 취소돼서 우파 쪽에 분위기가 유리해지는 듯 했으나, 지난 3월 26일 이재명 대표의 2심 무죄 판결 이후 지난 4.2 재보선까지 누가 나와도 국힘이 무조건 이기는 경북 김천 1곳 빼고는 싹 다 민주당과 조국당이 이기고 오늘 대통령까지 쫓겨나면서 판세가 되려 우파 쪽에 불리해졌다. 조갑제 대표와 전략을 위시한 여러 한동훈 만세족들은 이를 두고 윤석열과 親尹 세력을 갖고는 앞으로 선거 치르기가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고, 안정권 대표의 경우는 이제 6월 21대 대선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세력을 심판하자며 윤석열 대통령이 미는 후보를 차기 주자로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보다 꽤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를 했으며, 안정권 대표의 철천지 주적이자 라이벌, 변희재 대표의 경우는 앞으로 이재명 집권 저지 및 내각제 개헌 저지와 홍장원 메모 조작-태블릿 조작 진실투쟁에 적극 나서며 윤석열-한동훈-문재인-이재명 이 4명을 모조리 싹 다 잡아 버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제2태블릿 조작의 주범 윤석열은 일단 정리가 됐으니, 이제는 또 다른 주범 한동훈과 박근혜-윤석열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 거짓 선동에 앞장선 문재인-이재명-민주당 붉은 적폐 세력을 싹 다 잡아 버리면 되는 것이다. 일단 이재명만이라도 막으면 급한 불은 끄는 건데,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그땐 진짜 답이 없다.


 물론 이번 헌재의 윤석열 탄핵 선고는 우리법연구회 빨갱이 판사들 입장만 다 반영되고 우파 판사들 입장이 전혀 반영이 안 돼 있어, 내 입장에서는 납득하기가 어려운 판결이긴 하나,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담담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하니 일단 받아들인다. 앞으로 이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단 60일, 우리는 이 60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첫째, 이재명, 둘째, 내각제, 셋째, 부정선거라는 3대 거대악을 반드시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 다만 희망은 있는 게, 이번에 담양군수 자리를 민주당이 아닌 조국당이 가져갔다는 건, 호남 오리지널 정통 좌빨 민심 역시 찢짜이밍즈를 결코 좋게 보지 않고 그 이재명에 의해 이반된 호남 민심을 조국혁신당이 흡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다시 말해, 윤석열 탄핵에 찬성한 국민들이 전부 다 이재명 대표를 좋게 보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다음, 장제원 이야기를 좀 하자면, 장제원이 女비서와의 性 추문에 엮였다가 이를 회피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실상 우파 버전의 박원순이 되었다. 우선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빈다. 이게 JTBC가 조작했다는 말도 있고 여러 가지 말이 있는데, 일단 장제원 피해자 측 변호사가 박원순 피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와 동일인물이다. 다만 내가 한 가지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우파가 이 상황에서 장제원을 쉴드 치는 건 박원순 쉴드 치는 좌빨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고, 장제원은 박근혜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에 앞장선 탄핵 62적 중 한 명이자 조작-날조 수사범 윤석열에 줄 서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1등 공신으로, 절대 우리 같은 정통 우파들 입장에서 좋게 봐 줄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또한 공병호 박사와 까뿌까를 위시한 여러 애국자들이 이번 4.2 재보선 부정선거 증거들도 여러 개 찾아 냈다.









2025.04.04.

진눈머노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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