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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안정권 대표, "전두환을 버려야 보수가 산다"모바일에서 작성

진눈머노이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6 19: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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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권 대표, "전두환과 한동훈은 일란성 쌍둥이... 전두환을 버려야 보수가 산다" (Feat. 기쁘다 지만원 오셨네)

 
안정권 대표가 전두환 대통령을 바라보는 시각은 일반적인 정통 보수들과는 조금 다르다. 물론 安 대표가 12.12와 5.18에 대해 빨갱이 편을 들거나 김영삼-이명박을 옹호하고 전두환 대통령의 업적을 완전히 원천 부정하며 전우원의 패륜 짓을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니고, 안정권 대표의 전두환 비판도 다 동의하진 않지만 들어보면 꽤나 일리 있는 내용이다.

1. 김대중을 사형시키지 않고 그의 사탕발린 앙망문에 마음이 약해져서 그를 풀어서 미국으로 망명까지 보내 준 게 전두환이다. 박정희와 전두환의 가장 큰 잘못 중 하나는 바로 김영삼과 김대중을 죽이지 않고 살려 둔 것이다.

2. 전두환 대통령은 자신의 업적을 부각시키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폄하했고,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같은 기관들을 대부분 왜곡-축소시켰으며, 朴 대통령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최종 저지시킨 것도 전두환과 노태우였다. 김종필, 이후락, 박종규 등 박정희 대통령의 주요 측근들을 싹 다 부정축재자로 몰아 숙청한 것도 전두환이고,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도 여기에 대한 원한 때문에 집권하자마자 전두환-노태우부터 탈탈 털었던 것이다.

3. 연좌제를 폐지하고 박종철-이한열 시체장사꾼들의 6.10 폭동에 굴복해서 빨갱이들이 이렇게 번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준 것도 분명히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의 실책이 맞다. 전두환은 오히려 독재자라기에는 마음이 너무 약한 사람이었다.

4. 물론 삼청교육대를 통해 치안율을 90% 이상으로 끌어 올린 것은 전두환의 업적이 맞다. 허나 놀랍게도 그는 자신의 스승이자 代父인 하나회의 창설자 윤필용을 날려 버린 원한 때문에 박정희 정권 시절 보안사령관을 지낸 강창성 장군을 삼청교육대에 집어넣었다. 지만원 박사님 표현대로, 장군 출신이 장군을 삼청교육대에 보낸 것이다.

5. 물론 전두환 비자금 문제는 그 당시 정당에 국고 보조금이 지급이 안 돼서 대통령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고, 그래서 대기업들한테 정치 자금을 받아서 쓸 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반박이 가능하고, 다만 이게 박정희는 그 모든 내역을 전부 영수증 처리해서 보관했지만 전두환은 그렇게 하지 않아서 나중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예를 들면 29만 원 발언 같이 과도하게 마녀사냥당한 부분도 없지 않다. 다만 그가 자신의 친동생 전경환을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자리에 앉혀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6.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의 목격자 중 하나였던 심수봉이 입을 열지 못하게 막은 것도, 그녀가 박정희 대통령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태극기 집회에서 단골로 불리는 곡 중 하나인 [무궁화](1985)를 금지곡으로 지정한 것도 전두환이었다. 이건 참고로 보수우파 진영 내에서 다들 쉬쉬하고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이고, 나도 이런 디테일한 건 안정권 대표님께 들어서 처음 알았다.

7. 물론 김재규-정승화-장태완 군벌이 획책한 12.12 군사반란을 전광석화의 속도로 진압한 것도 전두환의 업적이 맞고, 5.18 같은 경우는 당시 보안사령관으로 발포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던 전두환 대통령과는 정말 사돈의 8촌만큼도 관계가 없는 사건이다. 다만 그는 5.18이 진압되고 나서 북한군 침투 문제나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솔창의향기 같은 부류들은 이걸 가지고 전두환이 김일성-김정일-김대중과 짜고 북한 특수군 게릴라들을 광주로 끌어들여 광주시민들을 학살했다는 식의 주장을 하기도 한다.

8. 박정희 대통령은 프로레슬링을 좋아해서 프로레슬링 산업을 적극 육성했지만, 전두환 대통령은 프로레슬링을 싫어해서 박정희가 키워 놓은 프로레슬링 산업을 싹 다 죽여 버렸다. 전두환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프로레슬링은 쇼라고 했다가 제대로 화가 난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 흠씬 두들겨 맞았다는, 알 만 한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일화(episode)도 있다.

9. 대통령 단임제 : 애초 박정희 대통령은 지금의 북한이나 러시아, 혹은 모택동이나 습근평의 중국과 유사한 1인 독재 체제, 즉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이 다 집중되고 6년 연임에 재임 횟수 무제한으로 영구 집권을 할 수 있는 사실상의 전제군주제를 지향했던 반면, 전두환 대통령은 레닌 시절의 소련이나 습근평 이전의 중국, 혹은 지금의 베트남 같은 형태의 민주집중제, 즉 1당 독재 내지는 집단 지도 체제를 구축하려고 했었다. 그래서 실시한 게 바로 7년 단임제로 하고 같은 당에서 7년씩 돌아가면서 대통령을 하는 체제를 만들려 했던 것이다. 이순자 여사가 조우석 주필과의 인터뷰에서 전두환 대통령을 민주주의의 아버지로 칭송한 근거가 바로 이 대통령 단임제인데,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좀 있는 부분이긴 하다.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이 구축한 작금의 5년 단임제, 즉 87 체제의 폐해 중 하나가 바로 대통령 임기의 연속성(continuity)이 보장이 안 되고 그래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 기조가 수시로 바뀐다는 것인데, 안정권 대표님께서도 분명히 강조해 오시듯이, 여시재 친중 카르텔이 주장하는 내각제 말고, 대통령의 권한을 오히려 70년대 박정희 유신체제 수준으로 한층 더 강화하는 방식의 대통령 연임제 개헌이 이 나라에는 매우 시급하다.

 나도 물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안정권 대표님 주장에 다 동의하는 건 아니고, 전두환 재평가론이 위험하다느니, 전두환을 버려야 이승만-박정희가 살아난다느니 하는 주장은 솔직히 골수 안빠인 내가 봐도 좀 너무 나갔다 보긴 하는데, 위 같은 팩트들을 짚어 보면 안정권 대표의 전두환 비판은 다 동의할 수는 없을지라도 나름 일리 있는 내용이고 상당히 뼈 아픈 얘기긴 하다. 지만원, 손상윤, 비바람, 이주천 등 다른 뉴스타운 논객들도 이와 비슷한 논조로 전두환 대통령을 비판한 적이 있다.

 단, 安 대표는 박근혜를 올려치고 전두환을 까내리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난 안정권 대표님과 생각이 좀 다르다. 박근혜는 전두환에 대한 개인적인 악감정에 눈이 멀어 전라도와 위장탈북자들을 가까이 하고 지만원 박사와 손상대-손상윤 형제의 성스러운 5.18 진실투쟁을 탄압하고 빨갱이-위장보수-위장탈북자 개자식들에 코 꿰여 청주유골 430구와 제37광수 박승원 상장의 행방을 은폐해 주는 데 동조하고 자기 부모를 패역적 김정일-김대중 앞에 무릎 꿇린 더러운 여자다. 어디 그뿐이랴? 자기 부모를 죽인 원수 김정일에게 북남관계 운운하는 충성 편지를 써서 갖다 바치고, 중국 전승절 행사에 가서 시진핑을 알현하는 등 박근혜를 팩트로 깔 수 있는 내용들은 차고 넘친다. 단, 박근혜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와 별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부당하고 잘못된 게 맞다. 필자 역시 시스템클럽이나 일베 같은 곳에서, 그리고 나무위키 같은 것도 찾아보면서 이런 걸 이미 다 진작에 공부를 해 뒀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 비극의 역사

 
김대중 이전까지 역대 보수 대통령들의 역사를 보면 우선 박정희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이승만을 싫어하고 김구를 더 좋아해서 이승만을 몰아내기 위해 군부 쿠데타까지 기획을 했었으나 4.19 때문에 못 하고 미뤄지고 미뤄지고 또 미뤄지다 결국 성공한 게 5.16이고, 그래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업적을 철저히 깎아 내리고 빨갱이 테러리스트 김구를 민족의 영웅으로 띄웠다. 그래서 그 결과 부국 대통령인 박정희 본인도 김구를 國父로 추앙하는 반일좌파-반미좌파 빨갱이들에 의해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과 함께 싸잡아 친일파에 매국노에 독재자에 학살자라고 억울하게 욕을 얻어 먹고 있다. 전두환 대통령 역시 위에 나와 있듯이 본인의 업적을 부각시키고자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폄하하고 왜곡-축소했고, 그 뒤를 이은 노태우 역시 꼬꼬마 시절부터 동고동락해 온 자신의 불알친구이자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은인인 전두환 대통령을 5공 비리 청문회로 탈탈 털고 그 일가족들과 함께 백담사로 귀양을 보내고 3당 합당으로 사쿠라 빨갱이 김영삼-김종필을 끌어 들이는 과정에서 전두환을 배신하고 자신에게 빌붙어 충성하던 정호용 장군마저 김영삼과 김종필에 팔아 먹고 12.12-5.18 역사까지 다 팔아 쳐 먹었다.

 김영삼의 경우는 안정권뿐만 아니라 거의 대다수의 우익 애국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애초에 보수도 아닌 새끼가 보수우익 진영에 은근슬쩍 넘어와서 보수 코스프레를 한 것이고, 그는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되고도 사고 공화국, IMF 등 본인의 여러 가지 실정들에 대해 계속해서 박정희-전두환-노태우 군사정권 탓만 하며 책임을 회피하다가 그 김대중 졸개 박지원한테조차 경복궁이 무너지면 대원군 책임이냐며 한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결정적으로 김대중 졸개 박계동의 김대중 노태우 비자금 20억 수수 자폭 폭로로 인해 자신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노태우 대통령 각하께 불법 비자금 3천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하자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뒤집고 권정달을 거짓 증인 매수하고 권영해, 홍준표, 고영주, 이원석 등을 시켜 전두환-노태우 대통령과 여러 5, 6공 실세들을 조작-날조 수사로 줄줄이 사탕처럼 엮어 감옥에 집어넣고 12.12-5.18 역사 뒤집기 쿠데타를 자행, 좌파 숙주 노릇을 아주 제대로 했다. 그냥 단순 스터디 모임에 불과했던 하나회를 불법 사조직으로 몰아 강제 해산시켜 군부 내 반공 기강을 허물어 버린 두 인간들이 바로 김영삼 대통령과 권영해 당시 국방장관이었다.

 빨갱이들은 그들에게 우리가 좌파, 진보가 뭐냐고 물으면 본인들조차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4.3 정신, 5.18 정신, 김대중 정신, 노무현 정신, 문재인 정신, 이재명 정신을 이야기하고, 윤석열, 한동훈, 홍준표, 유승민, 이준석, 안철수, 황교안 등 범여권 인사들조차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에 동조하곤 한다. 그렇다면 우리 정통 자유보수 세력의 정신적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이라는 네 명의 보수우파 대통령들이 무너뜨린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5.16 혁명 정신과 새마을 정신이고, 이 정신을 회복해야 우파가 사는 것이며, 박정희 정신을 가장 잘 이어받은 인물이 바로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이다. 그래서 안정권 대표는 우리 자유우파가 박정희 각하의 5.16 혁명 정신과 새마을 정신을 회복하려면 이를 폄훼하고 왜곡-축소한 전두환을 버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단, 전두환은 물론 이승만이나 박정희보다는 한 수 아래이긴 하나 박정희가 이승만을 까면서도 이승만 대통령의 정책 기조나 이런 부분들을 그 누구보다 충실히 계승해 나갔듯이 전두환도 마찬가지로 박정희를 까면서도 박정희 대통령의 바톤을 이어받아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가면서 경제 성장을 훌륭히 이뤄 낸 애국의 지도자다. 전두환이 過보다 功이 더 큰 대통령임은 틀림없고, 그의 공과는 한 6 : 4 내지는 7 : 3 정도는 될 것이다. 또한 말은 그렇게 해도 그 누구보다 전두환-노태우 대통령과 5.18 계엄군 호국용사 분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투쟁하고 계시는 분이 바로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이시다. "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이 구호 하나면 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그리고, 국가 영웅은 제작년 4월 형 집행 정지로 나와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도 "우원아, 너는 그냥 여자, 술, 도박, 마약, 섹스에 미친 한낱 약쟁이, 뽕쟁이, 노름꾼, 난봉꾼일 뿐이야. 그러니까 주제 파악 좀 혀~"라며 5.18 당시 태어나지도 않은 주제에 5.18 진압에 관여하지도 않은 본인 할아버지를 갖다가 살인마라 부르며 자기 할아버지를 5.18 빨갱이 전라도 홍어 폭도들 앞에 무릎 꿇린 전두환 손자 전우원의 패륜 행위에 대해서도 아주 통렬한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정리하자면, 안정권 대표는 어디까지나 공과를 따지자는 것이지, 절대 전두환 대통령의 공적마저 폄훼하거나 원천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고, 말은 그렇게 해도 실제로는 그 어느 누구보다 전두환 대통령 명예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물이 바로 안정권이다. 안정권 대표 이전에 아스팔트 보수운동 바닥에서 그 어느 누가 빨갱이들 텃밭인 광주 금남로 한복판까지 내려가서 5.18 북괴군 광수 남침 폭동과 그 주동자 김대중의 실체를 당당하게 목숨 걸고 광주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던가? 지금도 5.18 세력이 전두환-지만원과 더불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바로 5.18 유공자 명단 까까까 신화 창조의 주역, 국가 영웅 안정권이다. 이 한국 근-현대사 문제는 우리 자유우파 애국 세력들이 이렇게 계속해서 건설적으로 논쟁해 가면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완벽하게 다시 재정립을 해 나가야 할 문제고, 이게 정립이 돼야 우리가 좌빨들이랑 제대로 르세라핌 노래 제목처럼 스마트하게 싸워서 이길 수가 있다.

 한편, 지만원 박사님께서 2년 만에 출소하신 바로 그때,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 유혈 사태로 자신을 지지하는 자유우파 태극기 애국국민들이 다치는 것을 막고 그들을 보호하고자 마치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스스로를 희생하여 우리 자유우파 태극기 애국국민들을 향해 앞으로도 종북 反국가세력 척결과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 싸워 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공수처와 구치소로 제 발로 걸어 들어갔다. 스스로를 불사르고 희생하여 많은 이들의 목숨을 살리는, 예수님의 골고다 십자가 언덕 길을 윤석열 대통령이 택한 것이다. 여기서 신혜식, 전광훈, 그라운드 C 등 여러 자통당 계열 우파 활동가들이 예전 정광용마냥 돈만 빨아 먹고 결정적인 순간에 빤스런해서 공수처와 경찰의 윤통 불법 체포를 막지 못했다고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고 있다.

 이 밖에 스카이데일리에 오늘 아침에 선관위 수원 청사에 위장 침투한 중공 간첩 99명을 미군이 체포해서 일본 오키나와 주일 미군 기지로 끌고 갔다는 내용의 단독 보도가 올라왔는데, 이건 좀 팩트 체크가 필요해 보이고, 안정권 대표의 경우는 여기에 대해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과 부정선거 진실투쟁 세력을 정신병자로 만들기 위한 역공작이라고 의심하며 스카이데일리가 확실한 정통 우익 노선은 맞으나 아무리 자신과 같은 편이라 할지라도 너무 질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옥은호 대표님이나 정통우파TV 같은 분들도 안정권 대표와 마찬가지로 민경욱-황교안 부방대 세력과 연결고리가 강한 스카이데일리를 딱히 좋게 보지는 않고, 이건 확실하진 않지만 스카이데일리는 신천지 관련 의혹도 있어서 그것만 믿고 있다가는 역풍 맞을 가능성이 높다. 安 대표는 차라리 그럴 거면 전광훈 목사의 자유일보를 보라고 추천을 하는데, 난 개인적으로 스카이데일리의 대체재로는 옥은호 대표가 운영하는 미디어민주화가 제일 괜찮다고 본다.

 심지어 우리 자유우파 애국 진영에서 윤석열을 가장 많이 비판한 변희재마저도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굳이 윤석열을 체포할 거면 12.3 계엄 말고 태블릿 조작 범죄를 가지고 그 졸개이자 공범 한동훈도 같이 체포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옥은호 대표 또한 그동안 윤석열에게 대통령 호칭을 안 붙이다가 이제는 윤석열에게 대통령 호칭을 꼬박꼬박 붙이기 시작한 걸 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안정권 대표님 표현대로 역시 사람을 젖돌게 만드는 재주가 매우 뛰어나다. 단, 정통우파TV 같은 경우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당하면서 보낸 메시지에조차도 교묘하게 민주화 타령을 하며 애국의 지도자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을 독재자로 매도하고 진짜 민주팔이 독재자 김영삼-김대중을 미화-찬양하며 윤통의 여전히 변치 않는 붉은 역사관을 문제 삼는데, 이 부분은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이고, 정통우파TV 같은 경우는 같은 反尹 성향 우파 인사인 조영환 대표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이다.

2025.01.16.

진눈머노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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