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야간전담

야간은 근무 이틀로 한걸로 쳐주기 때문에 한달에 10번 전후로 출근하면 된다. 근무강도도 낮고 출근 적게하는 개꿀통임. 다만 가끔 막차시간에 술쳐먹고 토하는 새끼들 있는데 이거 공익이 치우는 역이면 2순위로 내려갈 수도 있다.

2순위-주간전담

주말 평일 구분없이 9to6 출근한다. 그 달에 있는 휴일만큼 쉬는날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더 못쉰다거나 이런 일은 없다. 보통 3~4일 출근하고 하루이틀 정도 쉬는 패턴으로 하게 된다. 야간만큼은 아니지만 야간에 거지같은 일이 많은 역이면 주간전담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역무원들이랑 사이 좋으면 식사할때 뭐 얻어먹기도 할 수 있음.

3순위-주/야 짬뽕

여기부터는 좀 좆같아진다. 주간이 대부분+야간 한두번이나 야간이 대부분+주간 한두번 이런 경우면 괜찮지만 애매하게 섞이면 수면패턴 운지+건강 운지로 가는 지름길인 일정이다. 실제로 역무원들이 이런 일정으로 돌기때문에 건강 창나있는 경우가 많음. 어지간하면 피하는게 좋다.

일정은 역에서 짜주는 경우도 있고 공익 하나가 짜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직접 분위기 봐야 한다. 공익이 짜는 경우는 짬찌들한테 주/야 섞인거 짬처리하고 고참들이 전담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이런 경우는 어떻게든 주간전담(야간전담은 이미 있는경우 많음)을 따내려고 노력하자. 아니면 주/야 비율을 9:1 정도로 맞추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