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가 분석한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장점과 단점

게임와이

2025.03.07 09:29:50

조회 133 추천 0 댓글 0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 넷마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넷마블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넷마블에게 가장 중요한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국내에서는 테스트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해외 게임 매체들의 평가에 관심이 집중됐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플레이한 해외매체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해외 매체 스크린 랜트에 실린 킹스로드의 평가 내용을 소개한다.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기사, 용병, 암살자의 3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용병은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전사 계열이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며 암살자는 치고 빠지는 전술에 적합하다. 기사는 균형 잡힌 직업이며 일부 개발자는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공격, 방어, 지원의 스킬 트리가 존재하며 각 직업별 특수 스킬은 4가지의 스킬 슬롯 중 하나에 배치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3가지 직업 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스킬을 갖고 있다. 또한 게임 도중 언제든지 캐릭터의 직업을 전환할 수 있고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스토리와 캐릭터 진행이 존재한다.

퀘스트는 메인, 사이드, 영지, 파벌, 유물 등이 존재하며 모두 아이템 제작, 무기, 방어구, 또는 화폐 등 고유한 보상을 제공한다.

◇ 매끄러운 전투와 여러 지역을 탐험하는 재미 뛰어나

이 매체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전투는 일반적인 액션 RPG와 유사하지만 모바일 게임에 비하면 완성도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 전투는 예상보다 훨씬 역동적이며 일반적인 버튼 연타 같은 게임 보다 복잡하다고 평가했다. 각 캐릭터는 쿨다운 타이머가 있는 고유의 근접 공격이 있고 잠입 플레이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약 공격, 강공격, 방어, 회피, 피니시 공격, 마나를 통한 스킬 공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또 다른 특징은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하며 게이머가 원하는 대로 광활한 웨스테로스를 탐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직업 선택이 제한적이지만 매끄럽게 진행되는 전투와 여러 지역을 탐험하는 재미가 뛰어나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 너무 긴 오프닝 컷씬과 모바일 페이 투 윈 과금은 단점

반면 단점으로는 오프닝 컷신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게임은 최근 수년간 발표한 '왕좌의 게임'의 게임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게임일 가능성이 높으나 모바일과 PC로 출시하기 때문에 콘솔 유저를 실망시킬 것이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액션 요소는 현재 제공되는 모든 모바일 GoT 항목보다 리그가 뛰어나지만, 안타깝게도 이 모든 것은 킹스로드가 모바일 페이 투 윈 경험으로 설정되어 거의 모든 것이 게임 내 화폐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의해 뒷받침다는 분석이다. 결국 모바일 페이투윈 요소가 싫다는 얘기다.

아울러 이 게임이 성공을 거둔다면 콘솔로도 나올 가능성이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콘솔에 대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단점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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