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NHN의 '다키스트 데이즈'와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미드나잇 워커스'다. 좀비는 공포게임이나 아포칼립스적인 세계관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다. 이 게임들은 모두 좀비를 앞세워 공포와 긴장감을 제공하는 한편 슈팅 게임 특유의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NHN의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PC 버전 테스트를 최초로 진행한다. 이 게임은 지금까지 모바일 버전만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루트슈터 기반의 오픈월드 게임이다.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생존자를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이후 멀티 모드를 통해 일반 좀비부터 거대한 특수 좀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협동 디펜스 모드는 다른 생존자와 함께 좀비의 공세를 막아내는 방어 중심의 재미를 제공하며 ▲협동 레이드는 최대 32명이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대규모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황량한 샌드크릭과는 대조적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분쟁 지역은 자유롭게 파밍과 전투, 생존자들과의 PVP를 즐길 수 있으며, 혼자 또는 최대 4명의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미드나잇워커스'는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로서 스팀에서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미드나잇워커스'는 멀티플렉스 빌딩을 배경으로 좀비와 생존자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그린 슈팅 게임으로 PVP, PVE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무작위로 설정된 출발 지점에서 시작해 층별 폐쇄 구역을 피해 생존해야 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투 상황에서 탈출을 위한 치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미드나잇워커스 /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이번 테스트는 양손 무기와 단발 샷건 등 신규 무기와 함께 기습 공격성과 높은 방어력을 갖춘 새로운 좀비 3종이 추가됐다. 또한 8개층 단위로 특정 시간마다 하층과 상층이 변경되는 '층 회전 시스템'을 도입해 긴장감을 높이고 전략적 플레이를 강조했다.
루트 슈터와 익스트랙션 슈터로 방향성은 다르지만 좀비를 통한 공포감을 강조한 이 게임들은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좀비 게임의 경쟁이라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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