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획] 대형 신인 '스매쉬'의 기용 타이밍과 주전 경쟁 이모저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5 09:26:32
조회 1602 추천 4 댓글 1


T1 공식 페이지


LCK 3주 차에서 T1이 약 2년 만에 숙적 젠지를 물리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국제 무대 성적은 T1이 압도적이지만, 이번 그간 국내 리그에서 젠지를 잡아내지 못하던 실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 '스매쉬' 신금재가 큰 활약을 선보이며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이를 지켜보는 몇몇 팬들은 불만을 표하는 모양새다.

T1은 바텀 라이너 자리에 '구마유시' 이민형 대신 '스매쉬' 신금재의 이름을 올렸다. '스매쉬' 신금재는 KT 롤스터와의 통신사 대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카이사, 이즈리얼 등 평소 T1에서 기용률이 낮은 챔피언을 선보이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경기 종료 후 POM까지 획득했다.

스매쉬는 기대에 부흥하는 것을 넘어 캐리롤을 수행하는 활약까지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화제의 중심이 됐다. 지난해 젠지에서 활약했던 '페이즈' 김수환에 이어 대형 신인이 등장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지만, 지난 2년간 국제 무대서 활약하며 가치를 입증해 낸 '구마유시' 이민형이 벤치에 머문다는 사실에 불쾌감을 드러내는 팬들도 존재했다. 팸덤의 일부는 T1의 농심 레드포스전 경기를 앞두고 종로 롤파크 앞에 '구마유시' 이민형의 출전을 요구하는 트럭을 보내 시위했다.

◇ 스매쉬 기용 타이밍


T1이 젠지를 꺾고 4승1패로 바론 그룹 1위에 오르는 발판을 마련한


T1이 2년 연속 월즈 우승을 거머쥔 구마유시 대신 신인을 교체 기용하는 선택을 감행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크게는 정규 리그가 아니라는 점, 피어리스라는 새로운 제도가 도입됐다는 점, 또 다른 하나는 도란이 영입된 만큼 발생한 팀적 전략 변경의 필요성 등이다.

먼저 이번 LCK컵은 정규 리그에 돌입하기 전 실전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건강한 주전경쟁은 본래 팀적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만, 한 세트가 아쉬운 정규 리그 도입 이후 돌림판을 돌리기엔 리스크가 클 수 있다. LCK컵의 위상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콜업된 신인의 실력 검증은 합리적인 선택이다.

리그오브레전드에는 수많은 전략과 전술이 존재하지만 크게는 '주도권'과 '밸류' 두 가지로 나뉜 플랜이 스탠다드로 취급된다. 최근 몇 시즌 간은 라인스왑이라는 큰 변수가 존재했지만, 서술된 기본적 틀은 변하지 않는다. 티원은 '주도권'을 상징하는 팀이다. 초반 주도권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려 '돈으로 찍어 누르는' 형태의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롤드컵 2회 우승 팀인 만큼 이 과정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선수들의 피지컬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게임이다. 때문에 한정돼 있는 자원을 누구에게 더 많이 몰아주어 성장시킬 것인가를 생각해 전략을 짜기 마련이다. 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라인이 생기기 때문에, 자원을 먹고 성장한 딜러가 그에 상응하는 플레이를 선보여야 전략이 맞아 떨어진다.

T1의 기존 플랜은 바텀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아 해당 주도권을 바탕으로 정글과 서폿이 시야를 먹고, 미드는 메이킹과 클러치 플레이를 맡게되며 이는 T1 선수들의 각 포지션에 딱 들어맞는 전략이다.

라인전 능력이 최상급인 바텀에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며 라인을 밀고 상대의 시선을 끌어주면 나머지 라인이 편해진다. 사이드라인이 동시에 성장을 하면 무난한 승리 플랜이고 상대가 바텀 쪽을 저지한다면 그동안 다른 라인이 충분히 성장해 스노우볼을 굴린다.

이런 팀적 플레이 스타일의 중추는 구마유시 캐리아였다. 구마유시는 라인전이 강하고 후반 밸류가 다소 떨어지는 픽을 완벽히 소화하고 그 외에는 세나 등의 서포팅 경향이 강한 원딜을 잘 다룬다. 다만 '제이카'로 묶어 불리는 제리, 이즈리얼, 카이사에 대한 신뢰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존재했다.

주도권과 대척점에 있는 밸류 플랜은 초반 주도권은 없으나 게임의 후반부 가치가 굉장히 높은 강력한 픽들을 선택한다.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로 별다른 출혈 없이 게임을 후반까지 이끌면 승리한다. 여기에 부합하는 픽이 제리와 카이사다. 

구마유시는 중후반 캐리롤을 수행해야 할 때 자야나 징스크등의 카드를 꺼내 플레이 해왔다. 그러나 그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제이카'에 관한 문제가 몇 년 동안 풀리지 않고 있었다. 이는 T1으로 하여금 상대 팀들의 '대 T1'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약점'이었다. 서술된 세 챔피언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밴픽을 짜오기 때문이다.

아울러 원래부터 존재하는 챔피언의 풀 자체가 적은 원딜 입장에서 피어리스 밴픽은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메타에 부합하는 챔피언은 정해져 있을텐데, 그 안에서도 다양하게 잘려 나가는 밴 덕분에 대부분의 카드를 제대로 다룰 줄 안다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 

◇ T1의 새로운 승리 공식


구마유시 이민형 / 라이엇 게임즈


T1의 최근 월즈 성적은 화려했지만, 리그 중에는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팀 색깔 자체가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경기력이 불안한 경우가 더러 존재했다. 건강 이슈나 디도스 이슈 등을 차치하면 플레이 스타일 변경을 위한 과도기에 정체된 모습을 보여왔다.

T1은 본래 본인들이 잘하는 플랜을 놔두고 다른 플랜으로 승리를 해보고자 시도한 흔적을 종종 보여왔다. 선수들의 폼과는 관련 없이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결국 필요할 때는 주도권 전략을 다시 들고 나와 성적을 메웠다.

다만 탑 로스터의 변동으로 전과 같은 전략을 무조건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어보였다. 기존 승리 공식에 최적화된 모양새는 아니었던 것. 실제로 LCK 컵 초창기의 T1의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에 따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는 패배했다. 아무리 새로운 운영 방식으로 변화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는 하지만 팬들의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울 수 있는 결과다.

결국 T1은 2군에서 '스매쉬'를 콜업하는 강수를 뒀는데, 이후의 플레이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메타의 변화와 피어리스의 도입으로 인해 '밸류' 플랜까지는 아니더라도 바텀 라인의 캐리가 강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스매쉬는 성공적으로 해냈다. 후반부 원딜의 하이퍼 캐리라는 새로운 카드가 생겨난 것.

결과적으로 약 2년 만에 젠지에게 승리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는 다름아닌 원년 원거리 딜러 '룰러'를 상대로 만든 결과라 더욱 값지다. 팀 자체의 경기력도 상당히 올라갔으며, 현재 디플러스 기아와 더불어 LCK 컵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평가받는다. 

스매쉬가 실제 정규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한다. 슈퍼 루키로 등장한 신예가 이렇다할 성적 없이 잊혀지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신예에 대한 분석이 들어갈 것은 당연하고, 다른 팀들 역시 합이 맞기 시작하면 어떤 경기력이 나올지 알 수 없다. 윤곽이 드러나는 것은 정규 시즌의 1라운드 후반 혹은 2라운드부터다. 현재 T1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며 지금의 폼이라면 실제 시즌이 진행되더라도 긍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팬덤의 싸늘한 반응도 존재...정규 리그 지켜봐야

스매쉬라는 대형 신인은 본인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다만 거대한 팬덤을 구성하는 팬들 중 일부는 결과와는 관련 없이 이미 롤드컵 2회 우승으로 입증을 끝낸 구마유시를 주전 경쟁에 내모는 것을 탐탁치 않아 하는 눈치다. 

다만 이 사안이 롤파크에 트럭을 보낼 정도의 문제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프로 선수가 주전 경쟁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선순환 구조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이어 "손흥민도 상황에 따라 벤치에 앉는다"라고 덧붙였다.

정답이 존재하는 사안은 아니지만, 주전 경쟁은 결과적으로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는 프로 선수가 겪어야 할 많은 시련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진행되는 대회가 LCK컵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현재 T1의 선택은 합리적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폼을 봤을 때 LCK컵이 끝나더라도 스매쉬와 구마유시가 번갈아 기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구마유시 역시 과거 테디와 주전 경쟁을 치루며 데뷔했고, 최종적으로 T1의 메인 원딜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증명이 끝난 선수인 만큼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팀적 입장에서 긍정적인 방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LCK, 이제는 TV로 즐기자"...OGN 채널 통해 시청 가능해▶ LCK컵 그룹 대항전, '디플러스 기아' 5전 전승▶ 더욱 치열해졌다...'LoL' 2025년 첫 시즌 콘텐츠 공개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9672 컴투스플랫폼, 아마존 파트너사 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76 0
9671 재흥행 준비 마쳤다...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론도' 신규 맵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35 0
9670 넷마블, 김병규 단독 대표로 체제 전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20 0
9669 인보커ㆍ스톰위버 1위...카카오게임즈, '패오엑2' 이용자 평균 레벨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208 0
9668 100명이 함께 공격...'레전드 오브 이미르',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94 0
9667 메가 진화를 한다고?...포켓몬 신작 3종 나온다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8829 3
9666 엔비디아 GTC 2025, 게임 업계의 미래를 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75 0
9665 배그M,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신규 맵 '론도'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71 0
9664 [기획] 넥슨, '2025 FSL 스프링' 앞두고 선수단 소양교육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56 0
9663 넷마블 '세나 키우기' 1.5주년...신규 캐릭터 '하이로드 린'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78 0
9662 [리뷰] 해적이 된 마지마의 황당한 모험담 '용과 같이 8 외전'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828 3
9661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충북 지역 게임산업활성화 약속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47 0
9660 '카잔' 3D 피규어 지급...'카잔' 한정판 PC 예약 판매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65 0
9659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8일 도쿄서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39 0
9658 "뜨밤 가능?" 인조이 '뭐든 물어봐(AMA)' 요약본 나왔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2609 3
9657 '심즈4' 확장팩 출시...'인조이' 19일 쇼케이스 '경쟁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50 0
9656 29년차 마케터가 '롱런하는 마케터의 습관' 알려준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32 0
9655 "누가 몬스터야?" '몬헌 와일즈' 그라비모스 37초 컷...세계가 놀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84 0
9654 해외 매체가 분석한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장점과 단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32 0
9653 [기획]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RF온라인 진실게임 내용은?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698 1
9652 PD가 게임 속에 등장?...컴투스 '크로니클',  2주년 이벤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31 0
9651 [기획] 2주년 '카드맆', 레이싱 게임 본연의 재미 살린 8주간의 여정 시작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217 0
9650 넥슨 '슈퍼바이브', 태양의 힘 다루는 신규 헌터 '사로스'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41 0
9649 리니지2M,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내용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24 0
9648 [금주의 게임 순위] 리니지M 1위 복귀...'몬헌 와일즈' 800만장 판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25 0
9647 보상이 세배로...'디아블로4', 고블린 잡고 신화 고유 아이템 챙겨볼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34 0
9646 브롤스타즈와 쿠키런, 캐주얼 게임에도 '경쟁'의 재미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06 0
9645 네오위즈, '2024년도 코스닥 공시우수법인'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02 0
9644 3월 14일, 게임 업계도 화이트데이 마케팅 시작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02 0
9643 카카오게임즈, 국내 게임사 최초 글로벌 ESG 평가에서 AAA등급 획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89 0
9642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3기 발대식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88 0
9641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홈커밍' 진행...내용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16 0
9640 [인터뷰]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 담긴 도전과 성취의 재미...네오플만의 레벨 디자인과 전투 철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86 0
9639 [팁] 레전드 오브 이미르, 후발 주자를 위한 성장 꿀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86 0
9638 넥슨 박물관 이어 넷마블 게임 박물관 오픈...소장품 2,100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274 3
9637 SIE, 플레이스테이션 베타 프로그램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9 0
9636 '창세기전 모바일' 매출이 3배 폭증한 이유는 '이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35 0
9635 K-MMORPG 5종, 독창적인 테마의 신섭 출시 '눈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14 0
9634 [팁] '레전드 오브 이미르', 자동 사냥 시 PK, 성향치를 관리하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35 0
9633 [공략] 다키스트데이즈 '대형 창고 탈환하기'…저격총이 없다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646 0
9632 스토브, 동화 감성 퍼즐 액션 ADV '트라인'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95 0
9631 TL, 1인 던전 업데이트...'네뷸라 섬 장신구' 획득 가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99 0
9630 게임사, 대학생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네오위즈도 동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92 0
9629 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6일 캐릭터명 선점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94 0
9628 스마일게이트, '러브 딜리버리' 포함 대표작 4종 비주얼 노벨 페스트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86 0
9627 "느낌 있네" 넵튠도 서브컬처 게임 '앵커 패닉' 선보인다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657 0
9626 [공략] "점령하기가 뭐야?" 다키스트 데이즈 '전초기지'의 유용성에 대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08 0
9625 [공략] 동료(파티원) 없이 다키스트 데이즈를 한다고? 주민의 모든 것!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920 2
9624 [공략] 다키스트 데이즈 '레스토랑' 공략, 저격총(R) 하나면 '거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99 0
9623 소통 강화하는 'RF 온라인 넥스트'...'RF 진실게임 1부'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04 0
뉴스 [IS포커스] ‘최강야구’ 시즌4는 어떻게 될까…JTBC-장시원 PD 갈등 쟁점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