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일이 2월 20일로 확정됐다. 위메이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꽤 많은 정보를 풀었지만, 아직도 이용자들은 게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과연 이용자들은 어떤 것을 궁금해할까? 포털 검색을 살펴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예약, 레전드 오브 이미르 CBT,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오픈, 레전드 오브 이미르 직업 등 6개 정도의 키워드가 관련 검색어로 노출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예약, 레전드 오브 이미르 CBT,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오픈, 레전드 오브 이미르 직업 등 6개 정도의 키워드가 관련 검색어로 노출되고 있다.
◇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일은 2월 20일...예약 보상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는 위메이드XR이 만들고 위메이드가 유통하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MMORPG다. 출시일은 2월 20일이다. 그 전까지는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황금 까마귀와 마나 재생 물약X10, 신속의 벌꿀 주X5, 음식 꾸러미X5가 지급된다.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황금 까마귀와 마나 재생 물약X10, 신속의 벌꿀 주X5, 음식 꾸러미X5가 지급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 에어드랍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예약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스토어 예약을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며, 카카오 채널을 구독하면 된다. 완료하면 사전예약 주화 50개 에어드랍 신청이 완료된다. 론칭시 LMS를 통해 보상이 지급되며, 수령한 주화는 인게임 거래소에서 거래가능하다.
주화 교환 아이템을 보면 전투 늑대가 50개, 드라우프니르 파편이 40개, 후긴의 구슬이 20개, 오래된 은화가 4개의 주화가 필요하다.
주화 교환 아이템을 보면 전투 늑대가 50개, 드라우프니르 파편이 40개, 후긴의 구슬이 20개, 오래된 은화가 4개의 주화가 필요하다. .전드 오브 이미르 예약 /위메이드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 구독시 무기 강화석 10개와 방어구 강화 10개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선택을 해야 한다면 유튜브보다는 카카오톡 채널 구독 보상이 더 좋아 보인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예약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에어드랍 3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에어드랍 3차 이벤트 보상은 '사전예약 한정주화 50개'다.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출시일 문제를 풀면 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예약 /위메이드
◇ "무슨 CBT냐" 레전드 오브 이미르' CBT 안 한다!
게임와와이는 '무슨 CBT냐" 레전드 오브 이미르' CBT 안 한다!'는 기사를 통해 CBT 없이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위메이드가 자사 최대 기대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CBT를 진행하지 않고 바로 론칭에 들어가기로 했다.
석훈 총괄PD는 10일 공개된 게스트 프리뷰에서 "일정이 변경이 있었다. 원래 CBT를 한다고 했는데 'CBT를 왜 하냐, 론칭을 하지'라는 압박이 너무 들어왔다. 고민 끝에 안정성이나 게임성 이런 부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해서 CBT보다는 론칭에 집중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면서 CBT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게스트 프리뷰 영상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대표 수동 콘텐츠 '검은 발키리'를 소개했다. 검은 발키리는 이용자가 필드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통해 검은 발키리를 찾아 싸우는 콘텐츠다.
석훈 피디가 강조한
◇ PC는 눈이 즐겁고, 모바일은 플레이가 즐거운, 이미르의 사양은?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공식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쇼케이스 당시 '쌀먹 이용자들은 어떻게 대응할 건가. 게임 사양도 궁금하다.'는 질문이 나왔다.
개발진은 이 질문에 "쌀먹 대응은 생각하지 않았다. 자유롭게 경쟁하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MMORPG의 본질이라 생각한다. 주화 시스템을 보면 모든 이용자가 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은 높은 그래픽 수준을 보여준다. 목표는 최적화와 안정성이다. PC는 눈이 즐겁고 모바일은 플레이가 즐거워지도록 했다."라고 답변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엔진5로 개발됐다. 따라서 꽤 높은 사양이 필요할 것이며, 모바일에서는 최적화와 안전성에 목표를 둔 만큼 최대한 사양을 낮추려고 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바일 그래픽 최적화해서 나오느냐'는 질문에 "디바이스의 사양 차이가 나서 고민 중이다. 하지만 모바일 그래픽 중에서는 이미르가 탑일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 "모바일이 디바이스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적화에 신경 썼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최소 사양을 i5-4590 / 라이젠5 2600에 8기가 메모리, GTX960, 권장 사양을 I7-8700 / 라이젠 7 3700X, 16기가 메모리, GTX 1600 슈퍼로 보고 있는 곳도 있다. 또 어떤 곳에서는 권장 사양을 i7 이상, 16기가 램, RTX 2060 이상으로 보는 곳도 있다.
◇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직업) 4 종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총 4 개 클래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4 개 클래스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모든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즐길 수 있다.
버서커는 최전선에서 도끼와 방패를 휘두르며 적을 섬멸한다. 묵직한 한방으로 적을 때려 부수는 힘 있는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다.
스칼드는 적에게는 두려움을, 아군에게는 끝없는 용기를 부여한다.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 무기를 사용해 아군에게 버프와 생존기를 부여하며 높은 전투력을 유지시킨다.
볼바는 룬과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신의 힘이 깃든 세이드 마법과 지팡이를 활용해 적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워로드는 양손에 쥔 창을 휘두르며 전장을 지배하는 클래스다. 빠르게 적에게 접근해 바람처럼 몰아치는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실제 플레이 ◇ "위믹스 거래 안된다. 글로벌 진출시 고려"
위메이드 게임이라 위믹스 연동에 대한 내용도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쇼케이스 당시 "최종 재화는 위믹스와 거래가 가능한가? 한국에서 글로벌 버전 접속이 가능한가. 위믹스가 가격이 바뀌는 재화이기 때문에, 인 게임으로서의 가치가 흔들릴 수 있다. 대비가 있나?"라는 질문이 나왔다.
개발진은 이 질문에 "국내 정황상 토큰화가 되서 위믹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국내 서비스를 보면서 글로벌 서비스가 준비가 되면 조금씩 공개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특징 몇 가지
위메이드가 이 게임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게임 완성도(QUALITY), 경제적 가치(ECONOMY), 본질적 재미(ORIGINALITY) 3가지다.
속도보다는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도 그중 하나다.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수동 전투를 진행한다.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기술을 회피하거나, 돌진 스킬을 통해 CC(Crowd Control, 군중제어) 스킬을 해제하는 등 다이내믹한 전투 조작의 재미를 제공한다.
스킬 성장 시스템도 적용해 클래스 별 전투가 더 다채로워졌다. 스킬 능력치가 성장할 때마다 사냥 패턴과 시각 효과가 바뀐다. 스킬이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기존 스킬과 보너스 스킬이 함께 발동되는 효과도 생긴다.
그렇다고 수동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 성장형 콘텐츠는 자동 전투를 기본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 사가와 검은 발키리, 뷰 포인트 등에는 수동 전투가 적용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전투
◇ MMORPG에 시즌제라니? 이미르의 시즌제란?
시즌제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보스 몇 개 업데이트해 놓고 시즌제라고 부르는 곳도 있고, 모든 것이 초기하되는 완벽한 시즌제도 존재한다.
이미르의 시즌제는 주화에 맞춰져 있다. 정해진 기간 동안에만 발행 가능한 시즌 주화는 거래 가능한 희귀 이상 아이템과 시즌 제련석으로 제작할 수 있다. 획득한 시즌 주화는 개수에 따라 시즌 유일 장신구와도 교환이 가능하다.
시즌제의 경우 '주화가 모두 발행되면 결국 희귀 등급 아이템이 쓸모없어지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개발진은 이 질문에 "시즌 주화는 매 시즌 새롭게 발행되기 때문에 희귀 등급 아이템은 계속해서 주화 제작에 사용된다."라고 답했다.
시즌제라고 해서 초기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일정 기간 동안 특별한 테마를 부여하고 그 테마에 맞는 목표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즌에서 획득한 주요 아이템들은 시즌이 종료된 후에도 거래가 가능하다. 해당 시즌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주요 아이템과 시즌 주화를 보상으로 획득하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키고자 했다는 것이 개발진의 답이다.
게임 완성도는 그래픽, 전투, 콘텐츠이고, 경제적 가치는 주화 경제, NFI이며, 본질적 재미는 운영과 BM, 시즌, 거버넌스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게임와이 촬영
정리를 해보자면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높은 그래픽 퀄리티의 게임이고, 수동과 자동을 섞었으며, 전설 아이템도 무과금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즌제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주려했다는 것이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특징이다.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도가 없다면 어떠한 변화가 없을 것이다. 레전드 오브 미르가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MMORPG의 가장 본질적인 의미를 느껴보기 바란다."
석훈 피디의 말이다. 2월 20일 석훈 피디의 말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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