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행사에서 지속적인 허위 폭발물 신고가 들어오자 행사장 측인 킨텍스에서도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킨텍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허위 테러 협박 킨텍스 강경 대응 안내'라는 공지사항을 올리며, 앞으로의 허위 폭발물 테러 협박 게시글에 대해 강경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킨텍스 측은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대형 애니메이션 및 게임 이벤트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등의 허위 테러 협박 글이 게시되어 큰 혼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행사가 중단되고 관람객 대피가 이루어졌으며, 경찰과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여 철저한 수색을 실시하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결국 아무런 위험이 없는 허위 글로 판명되었지만, 이로 인해 현장 관람객과 시민들은 큰 불안과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로 공공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이다"라며 앞으로의 대응 방침에 대해서 공지했다.
우선 킨텍스측은 이전과 같은 허위 협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해, 경찰 수사와 법적 조치를 통해 게시자와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히 처벌해 행사와 전시장이 입은 모든 손해를 예외없이 청구할 예정이다.
폭탄 테러 허위 게시물의 법적 처벌 수위도 명시했다. 허위 게시물을 작성한 이용자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피해자(킨텍스 및 관램객 등)에 대한 금전적 책임이 있다.
킨텍스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앞으로의 허위 폭탄 테러 게시글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일산 킨텍스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킨텍스 측은 "모든 관람객이 안심하고 킨텍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허위 게시물 발견 즉시 112 또는 킨텍스 고객센터로 신고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링크한 경찰청 캠페인 영상을 통해 허위 협박 글의 심각성과 처벌 내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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