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살해협박글'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5.01.17 15:16:39

조회 69 추천 0 댓글 0

소준섭 판사, 전날 청구 기각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체포적부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게시글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온라인 협박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11시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 판사는 같은 날 윤 대통령 측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해당 글이 게시된 직후 서울 금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 협박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금천경찰서는 초동 조치 후 사건을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로 이관했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의 진위 여부 및 작성자 추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성과 모텔 간 남편, 아내와 부부관계 하다가 "야동에 나오는 여성과.."▶ 주차장에서 피 흘린채 발견된 20대 변사체, 시신 옆에는..▶ 남성들에게 대시 받는 유부녀의 정체, 직업 알고보니..▶ 직장동료 살해 후 아내 성폭행한 男, 4살 자녀는..▶ 폐쇄된 금광에서 발견된 시신 78구, 사인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501171158078926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속 모습이 오히려 이미지 반감 시킨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1/27	-	-
16860	"원화가 너무 싸졌다"...긴 명절에 '집콕' 선택한 이들 [7]	파이낸셜뉴스	01.29	3585	4
16859	與 "헌재, 마은혁 재판관 미임명 위헌 여부 신중히 접근해야"	파이낸셜뉴스	01.28	118	0
16858	'日 강제동원' 이춘식옹 별세에 文 "부끄럽지 않은 나라 만들겠다" [2]	파이낸셜뉴스	01.28	295	0
16857	김성훈 경호차장 '직권남용' 혐의 추가…구속사유 인정될까	파이낸셜뉴스	01.28	114	0
16856	트럼프, 관세 부과 방침 재확인..."필요한 물품에 관세 부과할 것" [1]	파이낸셜뉴스	01.28	5517	1
16855	'방역지침 위반 집회 주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집행유예 확정	파이낸셜뉴스	01.28	97	0
16854	'서부지법 사태' 기자 폭행·장비 파손한 피의자 구속...총 63명	파이낸셜뉴스	01.27	119	0
16853	서부지법, '尹 영장판사 탄핵집회 참석 주장' 신평 고발	파이낸셜뉴스	01.27	118	0
16852	서부지법 난입 피의자 추가 구속...서부지법 사태 구속 총 62명 [103]	파이낸셜뉴스	01.27	10556	22
16851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기소…尹 대응 전략은	파이낸셜뉴스	01.27	114	0
16850	검찰, '내란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계엄 54일만[종합]	파이낸셜뉴스	01.26	157	0
16849	검찰, '내란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상보]	파이낸셜뉴스	01.26	155	0
16848	[속보] 검찰, '내란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	01.26	141	0
16847	이광우 경호본부장 "끼워맞추기 법 적용, 검찰이 반려해야"	파이낸셜뉴스	01.26	150	0
16846	'尹 수사' 두고 고심 깊어진 검찰...구속기소에 무게	파이낸셜뉴스	01.26	138	0
16845	설 연휴 첫날 아내 살해…60대 남성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	01.26	142	0
16844	'동시에 돌아가는' 尹탄핵심판과 李공직선거법, 누가 먼저 판단 받을까	파이낸셜뉴스	01.26	127	0
16843	[르포]"일상에 치여 못하는 것, 고향서 하려구요" 언제나 설레는 '	파이낸셜뉴스	01.26	124	0
16842	분실된 휴대전화에서 마약거래 정황 파악됐는데…'유죄' 파기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01.26	129	0
16841	尹대통령 접견금지 해제....김 여사도 접견 가능	파이낸셜뉴스	01.26	118	0
16840	탈시설 계획 따라 장애인 퇴소시킨 시설...법원 "인권 침해 아냐"	파이낸셜뉴스	01.26	114	0
16839	검찰, 전국 고·지검장 회의…尹 기소 여부 논의	파이낸셜뉴스	01.26	113	0
16838	"영화 투자하면 40% 수익" 투자 사기, 징역형	파이낸셜뉴스	01.26	124	0
16837	[속보]검찰, 전국 고·지검장 회의 개최…尹 사건 처리 논의	파이낸셜뉴스	01.26	106	0
16836	서부지법에 방화 시도한 10대 등 2명 구속...서부지법 사태 총 6 [1]	파이낸셜뉴스	01.25	243	0
16835	검찰, '尹 구속기간 연장' 또 불허…기소 속도 낼 듯	파이낸셜뉴스	01.25	136	0
16834	[속보]법원, 尹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또 불허	파이낸셜뉴스	01.25	133	0
16833	권성동, "국민의힘 바뀌겠다...일상 돌려드릴 것" [1]	파이낸셜뉴스	01.25	258	0
16832	'엔진서 불꽃'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치앙마이서 이륙하려다 운행 중단 [4]	파이낸셜뉴스	01.25	6742	4
16831	이재명과 가상 양자 대결...오세훈·홍준표 각각 41% '동률' [40]	파이낸셜뉴스	01.25	10838	3
16830	연휴 첫날 오후 '귀성 전쟁' 본격화...서울→부산 4시간 50분	파이낸셜뉴스	01.25	130	0
16829	경호차장 측 "구속영장 재신청, 별건 수사 따른 위법…기각해야"	파이낸셜뉴스	01.25	134	0
16828	'서부지법 방화 시도 투블럭 男'...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	01.25	140	1
16827	다음주 월요일 전국에 눈·비...설 당일 아침 영하 10도	파이낸셜뉴스	01.25	136	0
16826	尹 측, 검찰 구속연장 재신청에 "위법에 위법 얹어…석방하라"	파이낸셜뉴스	01.25	126	0
16825	가정법원 판사에게 최고 난이도의 질문을 던졌던 사건[부장판사 출신 김	파이낸셜뉴스	01.25	130	0
16824	검찰, '尹 구속기간 연장' 허가 재신청…"보완수사권 당연히 인정돼" [67]	파이낸셜뉴스	01.25	6035	4
16823	법원, '윤 대통령 구속' 연장 불허…"검찰 수사할 이유 없어"	파이낸셜뉴스	01.24	139	0
16822	[속보] 법원, '尹 대통령 구속' 연장 불허	파이낸셜뉴스	01.24	144	0
16821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때린 60대, 1심 벌금형	파이낸셜뉴스	01.24	146	2
16820	경찰 특수단, 김성훈·이광우 사전구속영장 서부지검에 신청	파이낸셜뉴스	01.24	112	0
16819	경찰, 법원 난입하고 방화 시도한 10대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	01.24	117	0
16818	서울지방변호사회 새 수장에 조순열	파이낸셜뉴스	01.24	108	0
16817	서울역 선로 무단 침입...열차 운행 지연 [1]	파이낸셜뉴스	01.24	2380	0
16816	[속보]경찰 특수단, '대통령 체포 방해'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신	파이낸셜뉴스	01.24	118	0
16815	검찰, '尹 구속' 내달 6일까지 연장 신청…주말 방문조사 전망	파이낸셜뉴스	01.24	100	0
16814	'이재명 조폭 연루설' 장영하 변호사 1심 무죄..."허위성 인식 부	파이낸셜뉴스	01.24	129	1
16813	친딸 추행한 남편 위해 허위증언한 아내 기소…대검 우수사례	파이낸셜뉴스	01.24	104	0
16812	[속보] 검찰, 尹 구속영장 연장 신청…다음달 6일까지	파이낸셜뉴스	01.24	108	0
16811	헌재 ‘9인 완전체’ 될까…'마은혁 재판관 미임명' 위헌 여부 내달	파이낸셜뉴스	01.24	117	0
뉴스	'원경' 한 수 앞 내다본 차주영 반전	디시트렌드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