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영어로 아는 척이냐고?
국어로 이 개념이 없으니까 그런 거 아냐 10탱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in resilience는 쉽게 말하면 '고통내성'이야
다이어트를 한다는 건 반드시 머리가 아프다는 뜻과 똑같아
당신이 운동 하나도 안 하고 잠만 처자는데도 살이 빠지거나 몸무게가 줄어들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당 공급부터 제안해야 함

이걸 무슨 운동하면 만능이라능! 같은 헛소리 하는 놈들 많은데
운동 잡빠지게 해서 꼴랑 500칼로리 소모하는 게 대부분임
근데 하루에 3끼를 수라상처럼 퍼먹는다? 못해도 하루 섭취 칼로리가 3000은 될 거란 말임

근데 서프라이즈~! 운동은 칼로리 소진 효율이 개쓰레기랍니다?
마라톤 (42.195km) 다 뛰고 소진되는 칼로리의 평균을 계산한 통계가 있는데
고작 2800에서 3200칼로리밖에 못 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죽도록 개고생해서 존나 빡세게 하루 종일 마라톤을 '완주'해봤자
최대 3200칼로리에서 멈춘다는 뜻이라고
그걸 kg으로 전환하면 고작 0.4147 키로 뺀 것밖에 안 되는 효과가 있단 말임

즉, 처먹고 공급하는 칼로리의 양보다 ㅈ 빠지게 운동해서 소진하는 칼로리의 가성비율을 따지면
거의 항상 공급받는 칼로리의 양이 많기 때문에
애당초 굶어야 효율이 좋고 효과가 빠르단 말임

먹고 운동하면 되지?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 10 알못

굶어서 글리코겐 박탈감 느끼고 대신 케톤으로 대체당을 일으켜서 지방의 고갈을 유도하는
괴로움을 어쩔 수 없이 느껴야만 원활한 다이어트가 된다는 결론이 나온단 말야
설마 여기까지 이해 안 되는 빠가사리들 없제?

결론은 다이어트 = 고통이란 소리임

1. 먹고 싶은 걸 못 먹는 고통
2. 수분이 마르고 몸이 ㅂㄷㅂㄷ 떨리는 고통
3. 당이 부족해서 머리가 존나 아픈 고통
4. 위가 먹을 게 없어서 지 침 삼키는 고통
5. 굳이 운동으로 빼겠다면 운동하는 고통


그 고통을 참는 pain resilience (고통내성)가 약해빠지면
넌 진짜 누가 데려다가 라이포석션이라도 해서 침으로 지방을 뽑아내지 않는 이상
절대로 다이어트에 성공 못한단 소리임 아시겠음?

고통을 즐겨야 하는 이유가 그런 거임
이건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다 통용되는 황금공식임
고통 = 성장이기 때문에
인생에 고통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존경받고 더 성공하는 거임
그래서 고통에 대한 내성이 있어야만 니가 죽이든 밥이든 되는 거고
페인 리질리언스 개후달리면 넌 죽도 밥도 안 되는 거란 말임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성격이 괴팍한 거임
왜? 주변에 고통스런 상황이 너무 많거든
걔들도 고통내성이 강한 편인데도 하도 괴롭다보니 성격이 썩어가서 그런 거다
그래서 싸패들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걔가 싸패라서가 아니라
성공하려고 고통을 삼키다보니 인성이 상해서 니 눈에 싸패처럼 보이는 거야
걔가 싸이코패스 진단 테스트를 받아서 양성 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니가 걔들 멋대로 싸패 만드는 거잖아 솔직히

걔가 싸패인 거야? 아님 니 눈에 싸패처럼 보이는 거야? 그것도 똑바로 못 구분하는 응신 M생들이 많지요~ ^^

고통도 하나 못 참으면 넌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놈이란 결론이 나옴 ㅇㅇ
반박? 해봐 ㅋ 진리는 달라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