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든어택 PC방 헌터스] 서울 마포 대표 '오더 대장', 5킬 차이로 '샷믈리에' 울리고 결승 진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2 18:31:13
조회 178 추천 0 댓글 0


B조 세 팀이 1킬 1패씩을 주고받는 치열한 승부 끝 5킬 차이로 서울 마포 대표 '오더 대장'이 라운드 동률인 '샷믈리에'를 밀어내고 결승전에 합류했다.

넥슨은 2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서든어택 PC방 헌터스' 전국 최강자전의 파이널 대회를 개최했다.

'서든어택 PC방 헌터스'는 전국의 PC방 '서든어택' 강자들 중 지역 대표를 선정해 최강을 가리는 대회다. 이날 진행된 파이널에서는 서울 강남과 마포, 경기, 대전, 광주, 부산 등 6개 지역 PC방에서 선정된 일반인 선수 2명과 각 지역 행사에 최종 보스로 참가했던 프로 선수 2명이 팀을 이뤄 최종 우승 지역을 결정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조별 풀리그 단판 전으로 진행된 서울 강남과 광주 대전 대표가 A조, 서울 마포와 경기, 부산 대표가 B조로 갈라졌으며 여기서 최고 성적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B조 첫 경기로 제3보급창고에서 치러진 부산 대표 '돌격개시'와 경기 대표 '샷믈리에'의 B조 1경기는 상대 추격을 뿌리친 부산 대표 '돌격개시'가 6:4로 승리했다.

B구역 난전서 유리한 상황을 만든 '샷믈리에'가 C4 설치 대신 두 구역 모두를 제압하며 선취점을 챙겼으며 후속 라운드도 수류탄 선킬로 기세를 잡아 추가 포인트를 얻었다. 추격해야 하는 '돌격개시'는 B구역 건물 위에서 뛰어내리며 킬을 기록한 덕에 한 점을 따라잡았으며, 4라운드도 스나이핑 2킬로 상대 흐름을 꺾고 동점에 성공했다. 전반 마지막 라운드에도 B구역에 진을 친 '돌격개시'는 진입로 스나이핑으로 상대 병력 셋을 쓰러뜨리며 4포인트째를 챙기며 공수를 전환했다.

1포인트 차이로 시작된 후반 첫 라운드에 공격의 '돌격개시'가 C4 설치했지만 리테이크에서 밀리다가 1:1상황을 간신히 이기며 다시 한 포인트를 추가했다. '샷믈리에'도 A지역에서 상대를 끌어들이며 교전을 승리해 1포인트 차이를 유지했으며 8라운드도 교전의 우세를 앞세우며 다시 한 번 동점을 만들었다. 3:1상황을 만들며 양각으로 매치 포인트 상태를 만든 '돌격개시'는 갈림길서 킬을 기록한 뒤 A지역 눈치싸움 끝 복도 교전을 승리, 6:4로 첫 승리를 가져갔다.

다음 경기로 프로방스 맵에서 진행된 경기 대표 '샷믈리에'와 서울 마포 대표 '오더 대장'의 대결은 '샷믈리에'의 6:3 승리로 종료됐다.

발사대에 자리 잡은 '오더 대장'이 상대를 끌어들이고 김두리의 3킬로 선취점을 기록하자 '샷믈리에'도 맵을 넓게 쓰며 발사대에 C4를 설치하고 추격에 성공했다. 예상 외의 모서리 교전을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한 '샷믈리에'가 땅따먹기 싸움을 이기며 C4를 설치하고 앞서 나갔으며 B구역을 밀고 상대의 샷이 빗나가는 것을 이용해 구역을 밀며 4번째 포인트를 챙기고 전반전을 4:1로 마쳤다.

공수 전환 후 반격을 시작한 '오더 대장'이 후반 첫 라운드를 승리한 뒤 후속 라운드에서도 교전의 우세를 앞세우며 한 포인트 차이로 따라 붙었으나 동점을 허용하기 싫은 '샷믈리에'가 속공으로 흐름을 끊고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이어 추격을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든 '오더 대장'의 공격을 흘린 '샷믈리에' 6번째 포인트를 가져가며 경기를 끝냈다.


1경기를 승리한 부산 대표 '돌격개시'와 서울 마표 대표 '오더 대장'이 만난 프로방스 맵의 B조 마지막 경기는 6:2로 서울 마표 대표 '오더 대장'이 승리했다.

B구역 교전을 승리한 수비 진영 '오더 대장'이 손쉽게 선취점을 가져간 뒤 2라운드서 발사대 C4 설치 후 리테이크를 막아낸 부산이 동점을 만들었으나 3번째 라운드서 초반 실수를 리테이크 상황에서의 교전력으로 덮은 '오더 대장'이 다시 한 점을 앞서 나갔다. B구역 교전을 반복해서 승리하며 점수 차이를 벌린 '오더 대장'은 전반 마지막 라운드에도 화력을 집중해 리테이크를 시도했으나 이를 예측한 '돌격개시'가 방어에 성공해 1포인트 차이로 추격하며 공격을 마쳤다.

더이상 라운드 포인트 여유가 없는 '오더 대장'이 A구역을 밀어내며 후반 첫 라운드를 잡았으며 7라운드에 B구역을 차지하며 매치 포인트 상태로 들어갔다. 세 팀의 운명이 겹친 8번째 라운드, 그 동안 부진했던 나실인이 상대 주력을 잡아주는 활약을 선보인 '오더 대장'이 마지막 포인트를 획득, 6:2로 경기를 끝냈다.

'오더 대장'과 '샷믈리에'의 라운드 획득 점수가 동일한 가운데 킬데스 기록서 5킬 앞선 '오더 대장'이 B조 대표로 대전 대표 '천사의 심판'이 기다리는 결승전으로 향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 [피플] DK 주장 곽준혁 "정규 시즌 앞서 매 맞았다…팀 배틀 통한 값진 경험'"▶ e스포츠 월드컵, 24번째 정식종목 철권8 선택▶ MSI, 김연아 동계올림픽 金 획득 장소서 열린다▶ '구마유시' 이민형, 주전 경쟁서 승리...LCK 선발 나선다▶ 사우디 EWC, 파트너십 게임단 발표...T1-젠지 선정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3980 [FSL] 개막전 완승 '구끼' 김시경 "1세트 경기력 아쉬워...16강 빠르게 결정지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4 0
3979 [FSL]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 개막전서 '프로스트' 김승환에 2-0 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3 0
3978 '제우스'-'오너'-'구마유시'-'쵸비', 산불 피해 기부 대열 동참 [1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237 90
3977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 신작 타이쿤 게임 '고양이 마법학교' 글로벌 론칭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5 0
3976 성공적 데뷔 '마비노기 모바일', 인기의 비결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1 0
3975 RF 온라인 넥스트, 신규 월드 '아케인' 오픈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9 0
3974 1.5주년 '트릭컬 리바이브', 온-오프라인 축제로 "교주님 모십니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8 0
3973 '총 상금 6천만 원'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5월10일 본선 개막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321 0
3972 숲, 최영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글로벌 확장·성장 전략 본격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3 0
3971 '더샤이' 강승록, "라인전과 팀 싸움 잘하는 '더샤이' 되고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9 0
3970 미르의 전설2, 서비스 24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2 0
3969 크래프톤, 인도 크리켓 게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 경영권 확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9 0
3968 넥써스 장현국 대표 "최근 블록체인 사고는 블록체인과 무관한 곳에서 벌어진 인재(人災)"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9 0
3967 넥슨, '메이플 월드' 신규 월드 '츄츄버거 1호점' 출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2 0
3966 로스트아크, 농심 컬래버로 '꿀벌 모코코' 세트 출시 예고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6 0
3965 패치 이후 LCK 감독들 평가, "라인전 디테일 중요해졌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418 0
3964 [서든어택 PC방 헌터스] 결승 완승 우승 '오더 대장' "4:4 방식 쉽지 않았지만 재미있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98 0
3963 [서든어택 PC방 헌터스] 서울 마포 대표 '오더 대장', '천사의 심판' 완파하고 우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88 0
[서든어택 PC방 헌터스] 서울 마포 대표 '오더 대장', 5킬 차이로 '샷믈리에' 울리고 결승 진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78 0
3961 [서든어택 PC방 헌터스] 대전 대표 '천사의 심판', 대전 이어 서울 강남 대표 꺾고 결승 선착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80 0
3960 [포토] 서든어택 팬들 모여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73 0
3959 PUBG 팬 페스타 서울 개막 "배틀그라운드 팬 성수동 모여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05 0
3958 e스포츠 월드컵, 24번째 정식종목 철권8 선택 [1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5023 5
3957 MSI, 김연아 동계올림픽 金 획득 장소서 열린다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225 0
3956 LCK 정규시즌, 내달 2일 개막...한화생명 vs 젠지 개막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008 2
3955 KC '레하' 감독, "한화생명에게 배움 얻어...전략 극대화할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181 1
3954 라이엇 게임즈 "몇몇 업데이트 기대 못미쳤지만 끊임 없이 노력할 것"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488 0
3953 위믹스 PTE 김석환 대표 "탈취 공지 지연 의도적인 것 아냐...큰 고통 드려 죄송"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5753 0
3952 '피넛' 한왕호, "8년 만의 국제 대회 우승...아쉬움 덜해져"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2898 4
3951 [FTB] 무실세트 전승 우승 젠지 "2025년은 '젠지의 해' 만들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317 0
3950 한화생명, 퍼스트 스탠드 우승 차지...FMVP '제카'(종합)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290 0
3949 [FTB] 시작과 끝을 막내가 승리한 젠지, 무실세트 전승 우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299 0
3948 [FTB] DN 프릭스, 패배 위기서 3연승 쓸어 담고 3위 올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284 0
3947 CFO '도고', "'카이윙', 4년 만에 만났지만 익숙한 느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334 0
3946 '피넛' 한왕호, "승률 낮은 자이라...다전제서 꼭 필요한 픽"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358 0
3945 '제우스' 대결한 '칸나' 김창동, "오랜만의 대결...훌륭한 선수라 느껴"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7673 1
3944 한화생명, 팀 리퀴드 꺾고 FST 4강...中 TES 맞대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14 0
3943 개막일부터 이변 속출 'FTB', 뜨거운 승부 펼쳐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316 0
3942 CFO, FST서 TES 2대0 격파...KC 극적 생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96 0
3941 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후계자 태유' 업데이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94 0
3940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2주년 기념해 대형 업데이트로 즐거움 선사한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82 0
3939 메이플스토리M, 봄맞이 '나만의 초록 정원' 진행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75 0
3938 스토브, 월간 프로모션 '테마 기획전'서 추리와 미스터리 게임 공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72 0
3937 [인터뷰] 해긴 이은구 수석 "4주년 앞둔 '플레이투게더' 이용자와 소통하며 성장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6076 0
3936 넥슨, e리그앙과 손잡고 FC 프로 마스터즈 선발전 개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59 0
3935 FST 탈락 위기 카르민 코프, '우리의 희망은 CTBC'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51 0
3934 '홍큐' 차이밍훙, "'제카' 선수에게 많이 배웠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56 0
3933 CFO에 패한 '엄티' 엄성현, "머리 세게 맞아봐야죠"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54 0
3932 [FTB] 탈락 위기서 팀 구한 DK 곽준혁 "개인전-국제전 우승 노린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932 0
3931 [FTB] 최종전까지 몰렸던 DK, T1 마지막 세트서 울리고 2라운드행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53 0
뉴스 신시아,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서 고윤정·강유석과 산부인과 동기 활약 디시트렌드 03.3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