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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아쉬운 부분은 패배했다는 점 말고는 없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6 23: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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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김정균 감독이 LCK 컵 첫 경기 패배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T1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 대 2로 패했다. 첫 세트 완패 후 T1은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해 2세트를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어진 세 번째 세트에서 초반 유리했던 구도를 지키지 못하고 패하면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서 패했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의 표정에는 여유가 묻어났다. 김 감독은 "올해 첫 경기 패배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부족한 부분 준비 잘하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T1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첫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빅토르를 중심으로 한 조합의 강점을 살리며 2세트서 웃었고, 3세트 초반에도 연달아 바텀 포탑 다이브를 성공하면서 앞서갔기 때문. 눈앞에서 시즌 첫 승을 놓쳤음에도 김정균 감독은 아쉬운 점을 찾기보다는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정균 감독은 "첫 경기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승리하면 당연히 좋았을 거다. 하지만 패배했음에도 개인적으로 크게 아쉬운 부분은 경기서 패배했다는 점 말고는 없는 것 같다"며 "이 이후에 감독으로서 여유롭게 부족한 부분 준비 잘하면 좋게 나올 거로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서 김정균 감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김 감독은 "다른 팀들도 비슷할 것 같다. 물론 3세트에서는 다르게 나올 수도 있지만, 연습도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하고 있어서 경기에서 크게 다른 느낌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3세트 혹은 플레이오프에 가서 4, 5세트 가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T1의 다음 상대는 DRX다. DRX는 앞선 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으며 저력을 뽐냈다. LCK 컵이 그룹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1패를 안은 T1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김정균 감독은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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