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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세계 최초의 상용 “생물학적 컴퓨터” 근황 ㅎㄷㄷ;;
이건 세계최초의 생물학적 컴퓨터임인간 뇌 세포와 실리콘 하드웨어를 결합하여 유동적인 신경망을 기반으로 작동하는데굳이 이런걸 왜 만드냐면 이 컴퓨터가 기존 Ai 학습방식보다 우월하기 때문임 살아있는 뇌의 뉴런 기반이라 스스로 학습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쉽게 적응가능할 수 있음 실제 연구에선 게임 시켜주니 플레이 방법을 배움또한 에너지효율이 낮고, 병렬처리방식, 불확실하고 복잡한 문제 해결에 장점을 보임 나중에 로봇 머리에 박아넣으면 잘 학습할꺼 같다고 함'2025년 하반기 출시예정' 이거 완전.....ㄷㄷㄷㄷ;;;
작성자 : ㅇㅇ고정닉
오사카-교토 여행기 (2편) +스압주의
1편을 꽤 많이 봐줘서 2편도 바로 써봄실베까지 갈줄은ㄷㄷㄷ3일차는 교토로 가는 일정이었음원래 교토엔 당일치기로 많이 간다던데 친구가 교토를 좀 오래 보고 싶다고 1박을 하기로 했음. 그리고 이 선택이 진짜 신의한수였다ㅋㅋ [시리즈] 뉴비의 오사카-교토 여행기 · 오사카-교토 여행기 (1편) +스압주의 이건 1편인데 이렇게 링크를 거는게 맞는가 싶네;;ㅎ일단 교토로 가기 위해 우메다로 갔음교토 가기 전에 점심을 해결해야 해서 아점겸으로 텐동을 먹으러 왔다구글맵에선 여기가 현지인 맛집이라고는 하길래 기대를 품고 먹었음. 가게 도착하니까 우리가 제일 먼저 왔더라한 10시반쯤이었다.가게는 분위기도 따뜻하고 텐동도 맛있었음. 근데 그렇게 바삭한 식감의 튀김은 아니더라.내가 입이 고급이 아니라 사실 한국 텐동이랑 큰 차이는 못느낌ㅋㅋㅋ 아침부터 생맥도 조짐ㅎㅎ이렇게 밥 먹고 교토로 출발함기차는 한 580엔정도 내고 탔음 생각보다 교통 이용하는데 안 헤메서 나름 뿌듯하더라ㅋㅋ교토역 도착후 바로 잽싸게 국밥아파에 짐 맡기고 기요미즈데라로 갔음 근데 버스에 사람이 진짜 고봉밥으로 채워져있어서 니혼진들한테 한국육수 보여줄 뻔한 걸 간신히 참았음;;;이 날 날씨가 계속 흐려서 걱정했는데 점점 날씨도 개고 흐려도 예쁘더라 확실히 가을이나 봄에 오면 여기서만 12시간 24만보 찍을 자신 있겠더라..무슨 닌넨자카? 막 이렇게 부르던데 난 사실 그런거 모르겠고 걍 저기 싹다 기요미즈데라라고 아직 알고 있긴 함.자카는 아스날 자카밖에 모른다ㅇㅇ여튼 저기서 기념품도 몇개 사고 말차 아이스크림도 할짝대면서 다시 숙소로 왔다 오는 버스엔 다행히 사람이 적어서 자동육수배출은 걱정없었다여기 아파호텔은 난바쪽 보다 훨씬? 은 아니라도 꽤 커서두명도 가능하겠던데 한명이라 매우 쾌적하게 씀 ㅎㅎ친구 숙소는 바로 옆 건물이라 서로 2시간 가량 쉬다가 오후 5-6시쯤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함6시쯤 만나서 저녁 뭐 먹을지 정하면서 가모강? 주변을 걸었는데 저녁되니까 비가 조금씩 오더라. 다행히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우산이 있어서 다니는데 문제는 없었음. 오히려 비 오니까 더 분위기 있더라저녁은 스시를 먹기로 해서 교토역 내에 있는 스시 집을 가기로 함. 제대로 된 스시를 먹고 싶었는데 돈이 넉넉치 않은 학생인 관계로 회전초밥을 먹기로 함ㅠ초밥집 가면서 본 교토타원데 시뻘겋게 하나가 올라와 있는 것이 뭔가 느낌 있더라. 그리고 교토역은 진짜 컸음. 스시집 찾는데 ㅈㄴ게 헤멨음ㅋㅋ초밥집 사진은 못찍었는데 무슨 서양인들이 가게 앞에서 꼬리잡기를 하고 있더라ㄷㄷ 너무 많아서 못먹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앞에 있는 양햄 꼬리 꽉잡다보니 순식간에 식당으로 입갤함ㅋㅋ사실 맛은 트레이더스 초밥이랑 그렇게 큰 차이 못느끼겠더라ㅋㅋ 내가 막입이라 그렇긴 함여튼 배부르게 먹고 교토타워에 올라가 보기로 함전망대 올라가는데 입장료 좀 들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돈이 안아깝더라. 비가 와서 그런지 망원경으로 보는 도시 풍경이 진짜 예뻤음. 특히 망원경 화질이 부산 오륙도 망원경이랑은 차원이 다른지 진짜 선명하게 보임. 사진은 망원경에 폰 갖다대고 찍은거임. 꽤 감성 넘치는듯 ㅋㅋ이렇게 이날 교토 맛좀 느끼다가 또다시 피곤함 이슈로 12시에 바로 딥슬립 조짐. 자기 전에 100엔마트에서 입욕제 하나 사서 반신욕 하고 나니까 잠을 진짜 꿀잠 잤다.ㅎㅎ4일차 아침임. 이날도 눈이 번쩍 떠졌음. 친구놈은 늦잠 잤는지 연락을 안보길래 나혼자 가모강 주변 거리를 걸으며 교토 흥취를 맘껏 느꼈다. 다행히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맑은 날의 교토도 경험할 수 있었음. 오사카에서 못느낀 여행의 기분을 교토 가서 다 느꼈다. 진짜 다음에 또 여행가면 교토에서의 일정을 훨씬 더 늘려야겠음. 그렇게 혼자 감상에 빠져서 걷다가 이런곳에 도착하게 됨.이름은 기억안남ㅋㅋ근데 여기도 좋더라 신발 벗고 조용히 혼자 왼쪽건물부터 감상했다. 나무 냄새가 계속 나고 내부가 시원해서 정신이 말똥해짐.아 나무 냄새가 아니라 향피우는 냄새였을지도ㅋㅋ친구를 여기로 불러서 만난 뒤 아라시야마? 치쿠린? 이라는 곳으로 출발함. 지하철 타니까 금방 도착했음. 물론 여기도 한국인은 많았다.갑자기 여기서 비가 엄청 오길래 진짜 당황함;; 근데 금방 그치더라 우선 대나무숲을 갔는데 거긴 좀 노잼이었음. 그리곤 유명한 카페가 있다길래 갔는데 대기없이 바로 먹었다. 교토라떼라던데 걍 라떼더라 ㅇㅇ 사진은 못찍어서 저걸로 대체함무슨 다리도 있었는데 사실 여기는 그렇게 끌리진 않았음.여튼 여기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짐 찾아서 다시 오사카로 돌아갔다.마지막으로 보는 교토일줄 알았지만 사실 나중에 또 오게 됨ㅋㅋ이건 다음편에 써보겠음. 이번 글도 반응 좀 좋았으면 함. 그리고 여행 전문가인 분들 교토에서 꼭 가볼만한 식당이나 관광지좀 추천해주셈. 시간될때 3편도 써볼게^^- dc official App
작성자 : Kj고정닉
일본가면 페리 꼭 타봐라 진짜 다르다
히로시마-미야지마 이런게 아니라 부산-하카타같이 하루 숙식을 해결할수있는 페리 타는거 말하는거 ㅇㅇ난 지금도 기억에 남는게 오사카->키타큐슈를 페리를 타고 이동했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었음난 한큐페리 이용했었고 당시엔 일본에서 여행지원금 뿌릴때라 엄청 싸게 다녀옴 편도로 한 7~8,000엔 였던듯?원래 예약은 이런식의 젤 낮은등급의 2등실이였는데 타는 사람이 적어서인지 공짜로 침대도미토리방으로 업글시켜주고 게다가 여행지원금 팍팍 뿌릴때라 예약하고 현장에서 표 받는데 갑자기 1,800엔 돌려주고 게다가 선내사용가능 여행쿠폰 3,000엔권도 주더라...처음엔 침대방으로 바꾸고 1,600엔 더 내라는 말인줄 알고 'ㄴㄴ 그럴돈 없어요 ㅠㅠ'했는데 알고보니 방도 업글시켜주고 돈도주고... 뭐지?여튼 진짜 기분좋게 여행 시작했음배타러 가는길에 보는 이즈미오쓰항전경 이날 노을이 진짜 아름다웠음배를 올라타면 중앙에 광장같이 있고 거기에 대형TV 뒷쪽으로는 빵집이 있고 2,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양쪽에 두개인데 엘베 늘 비워져있에서 엘베만 탔던듯?2층은 일반실, 3층은 레스토랑, 1등실, 전망대가 있었는데 잠잘때 빼곤 쭉 3층에만 있었던듯배는 부산-후쿠오카랑 다르게 갈길이 멀어서 그런지 승객들 다 타고 얼마안있다가 바로 출항때리더라출항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식당 시간 좀만 지나면 사람 많아질거같아서 미리 옴여기 식당 매우 만족했던 이유가 일단 뷔페식? 이라고 해야하나 여러 음식이 있는데 자기가 먹고싶은거 다 골라서 마지막에 결제하는 구조임난 아까 말한 여행지원쿠폰을 먹는데 다 씀 저 위에 고기볶음은 이마트 냉공떡갈비맛이였는데 맛있었음, 저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 하겠더라저거 말고도 진짜 많았는데 돈도 없고 해서 별로 많이 목먹음그래도 스테이크는 못참지... 스테이크는 주문하면 무슨 코팅된 종이를 주는데 그거 들고있음 나중에 자리에 가져다주는 구조임 그래서 미리 조리된게 아니라서 그런가 진짜 맛있게 먹음 3,000엔 쿠폰덕에 진짜 호강함밥먹고 소화시킬겹 갑판을 돌아다녔는데 이때가 12월 2일인가 3일이였어가지고 갑판+해풍 더해지니 꽤 춥더라 그래도 풍경은 진짜 이뻤는데...사실 추운건 그래도 있을만 한 수준인데 바람이 너무 장난아니더라 폰 들고있었는데 정신 한번 잘못차리면 폰 날라가서 바다에 빠질거같더라 그래서 잠깐만 보고 바로 다시 들어감그리고 바로 목욕탕으로 갔는데 와... 진짜 감탄함노천탕이 있음... 진짜 와... 이때의 경험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데12월초 쌀쌀한 날씨에 바다위 노천탕에 들어가서 세토내해를 지나가면서 시코쿠를 감상하던 그 기억은 진짜... 일본 여행중 최고의 기억 탑3안에 들정도로 너무 좋았었음진짜 저 노천탕이 너무 좋아서 원래 아침잠 엄청 많아서 료칸가도 아침에는 탕 안들어가는데 저날만큼은 아침 5시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서 노천탕 또 조졌다진짜... 솔직히 다른것들이 ㅅㅌㅊ인것도 있지만 저 노천탕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겐 계속 추천함 진짜 야스 그 자체임안에 매점도 있긴했는데 카멜리아나 부관훼리 딱 그정도 느낌이였음, 대신 아침에 갓구운 빵을 판다는게 좀 다른정도랄까?목욕하고 나와서는 걍 자판기 뽑아먹음배 선두부에는 이렇게 전망실도 있는데 사진이 밝게 나와서 그렇지 내부로 들어가면 엄청 어두움 진짜 전망하기 좋게 만들어놨고 사람들도 꽤 많더라무엇보다 여기 의자가 진짜 편했음... 의자에 앉아서 잠든 아재도 있더라출항하고 1시간반정도 지나면 지나는 아카시대교선내에 들어오면 비치되어있는 팜플렛에 아카시대교, 세토대교, 쿠루시마대교, 칸몬교 지나는 시간이 다 적혀있는데 아카시대교말고는 다 밤 12시넘어서 지나가고 배가 키타큐슈에 아침 6시에 도착하니 또 빨리 자야하니까 사실상 볼수있는 다리가 아카시대교말곤 없다고 봐야...잠이 없거나 정말 보고싶은 사람은 새벽에 일어나서도 볼수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긴함 아카시대교도 넘어가면 시코쿠방면도은 진짜 암흑 그 자체가 되더라, 산요방면은 거리가 멀어서 거의 안보이고배 내부에도 뭐 여러가지 시설이 많고 커서 돌아보는 재미가 꽤 있었음 게다가 중간중간 테이블이나 의자도 많아서 밖 보면서 쉬기도 좋고침대방도 나포함 5명? 6명이서 있었는데 침대도 왠만한 캡슐보단 나은거같았음 대신 노트북을 가져가서 뭐 작업을 했는데 폰은 괜찮은데 노트북은 시간좀 지나니 멀미가 올라올거같아서 오래는 못하겠더라아침에 내려가보니 위성티비로 22년 카타르 월드컵중 브라질 VS 카메룬 경기하고 있더라 저때 꽤 개꿀잼이여서 끝까지 잘 봤던듯사실 TMI를 하나 더하자면 저 배탄날 새벽이 한국 VS 포루투칼전이였음 근데 배위니까 당연히 데이터도 안터지고 Wi-Fi도 1등석만 쓰니 결과를 알수가 없었음 ㅋㅋㅋ 그래서 당연히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항하고 데이터 잡히고 봤는데 ????? 띠용 함ㅋㅋㅋㅋㅋㅋ 16강 진출 보고는 잘못본줄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아침에 기항하고나면 중앙에 사람들이 모이는데 이때는 부산에서 배탈때처럼 빨리 줄서는걸 추천 신모지항에서 고쿠라역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있는데 이게 버스 정원은 정해져있다보니 빨리 내려가야 빨리 타고 빨리 고쿠라역에 도착할수가 있음아니면 또 버스에 사람들 다 탈때까지 버스에서 기다려야해서 불편할것같더라 그렇게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고쿠라역 뒷편 아루아루시티쪽에 내려줌, 역으로 신모지에서 오사카로 갈때도 거기서 타면 됨 고쿠라역 가보면 무료셔틀버스 타는곳 잘 표시되어있어서 놓칠일은 없을듯이동+숙박+목욕+식사를 비즈호 이상의 퀄리티로 해결할수 있는데 1만엔 이하로 이 모든걸 즐길수 있어서 솔직히 난 엄청 가성비라고 생각함 키타큐슈-오사카 야간버스가 5,000엔 정도니까 밥+잠+목욕 포함된 가격이라고 하면 합리적인게 느껴질거임게다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9천엔에서 더 할인도 들어감https://www.han9f.co.jp/ <公式>阪九フェリー|九州-関西間の船のご予約・運賃 <公式>阪九フェリー|九州-関西間の船のご予約・運賃www.han9f.co.jp링크 첨부해둘테니 만약 후쿠오카-오사카 이동할 계획 있는 일붕이들은 한번 타보는거 추천
작성자 : 탕탕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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