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복린이 첫 스파링 후기

3개월 복린이 첫 스파링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복갤러(182.226) 2025.04.13 10:54:14

조회 353 추천 0 댓글 10

그냥 좆같았다

난 내가 꽤 재능이 있는줄 알았어 미트 칠때나 다른사람들보다

내가 봐도 자세나 임팩트가 더 좋았고

관장님도 날 맨날 칭찬했거든 그러다 금요일날 나보고 스파링

해보라길래 했지 상대는 3년 가까이한 30대였는데

물론 이길거라 생각한건 아니였는데 시발 뭐 한게 없다

긴장한것도 아니였는데 시야가 존나 좁아진 느낌이고

글러브도 20온스 짜리 였는데 팔이 무겁고 체력 다빨리고

가드며 맨날 연습한 콤비네이션이며 뭐 아무것도 못하고

맞고 내려왔다

느낀점은 겸손해지고 무엇보다 존나 열받더라 나한테

뭐라도 하나 해봤으면 좀 괜찮았을텐데

그래서 다음 스파링땐 패링하는것만 목표로 해보려고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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