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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 아예 안하면 체육관 다니는 의미가 없을까요?앱에서 작성

노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4 18:13:17
조회 329 추천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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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에 횡설수설이면 죄송합니다

30대 돼서 결혼하고 가정 꾸리고 하니까
20대때 운동 배우는거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20대때는 시간 남을때 이것저것 취미 찾아볼겸
이것저것 운동 배우러 다녔거든요 그러다보니
그냥 웨이트 하면서 테니스 치거나 그 외에는 무에타이,
mma 번갈아가며 배우던 시간이 재밌었어요

격투기는 꾸준히 다시 배워야지 생각하고 종종 유튜브
같은거 찾아보면서 관심두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친구놈이 복싱 배우는데 재밌다길래
급 땡겨서 와이프랑 같이가서 한달만 등록했었거든요
근데 이게 스파링 좀 빠르게 하게 됐는데 제가 나이먹고
성격이 달라진건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mma 할때는
맞아도, 바닥에 굴러도 그것조차도 재밌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주먹 날라온다고 겁먹고 움츠러들거나
스파링하면서 맞는게 무섭다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몸통 몇대 맞거나 턱쪽에 좀 세게 들어오면 스파링 끝나고

'아 내일 출근하는데 문제는 없을라나.. '이 생각만 들더라고요
그날 이후로 안나가고 있네요 같이 등록한 와이프도 복싱은
전혀 흥미 못느끼더라고요

어차피 다른 운동도 하고 있으니 여기서 시간 더 짜내는게 쉬운건 또 아니니 벌써 흥미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또 이게 관심 아예 뗄라니 스멀스멀 생각나서
마려울 때도 있고, 어차피 몇년안에 개인주택으로
이사가는데 아예 샌드백이나 집에 칠까 싶네요

가끔씩 한두어달 정도 자세 교정받고 샌드백이나 치다가
집에서 샌드백이나 치고 이러면 체육관 잠깐씩 나가는
의미가 없을까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나 이런게 아니라 저렇게해서 자기만족만 되면 그만인데 저렇게하면 효율이 있을지가
궁금해져서 주절주덜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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