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카스쿱스’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했던 페라리 F430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을 앞둔 시점과 맞물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해당 매물. 판매자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치적 이슈와 차량의 희소성을 활용해 높은 가격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과거 소유했던 차량들은 경매에서 높은 가격을 기록해왔다. 특히 지난해 경매에 나온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로드스터는 일반 모델의 두 배에 달하는 110만 달러에 낙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F430 또한 트럼프의 이름값과 차량의 독창성 덕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출처 = ‘카스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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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컬러와 완벽한 보존 상태
경매에 등장한 트럼프의 페라리 F430은 이탈리아 슈퍼카의 상징인 로쏘 코르사(Rosso Corsa) 컬러로 마감됐으며, 9,395마일(15,119km)만 주행한 상태로 보존됐다. 페인트 보호 필름으로 마감 처리가 되어 있어 신차와 같은 외관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출시 이후 실내에서 철저히 관리된 모습이며, 페라리에서 제공한 오리지널 액세서리들을 포함하고 있다. 차량 커버와 시트 커버, 매칭 가방 등이 원래 상태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 출처 = ‘카스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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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별장에서도 전시된 이력이 있어
경매에 등장한 트럼프 F430 차량은 트럼프 소유 시절, 플로리다에 위치한 그의 별장 마라라고(Mar-a-Lago)에서 열린 자동차 행사에 여러 차례 전시된 이력이 있다. 이는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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