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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세계적인 회사들의 엄청난 규모 체감
1.금융,투자,자산운용 국내 최대 금융회사는 KB금융으로 20조원의 가치를 지니고있지만, 세계적인 은행들의 가치는 수백조원 수준을 기록하고있다. 특히 미국, 영국, 스위스 은행들이 두드러지는 모습. 2.제약,바이오,생명공학 미국과 유럽의 빅파마(거대제약기업) 규모는 그야말로 상상초월이다. 국내 최대 제약회사 셀트리온이 40조원이 채 되지않지만 서구 특히 유럽의 제약회사들은 수백조원을 호가하는 체급을 지니고있는것. 이러한 엄청난 가치는 이들의 글로벌 신약개발에있어 독점적인 지배력때문이다. 3.화학 영국과 프랑스의 거대 화학회사들 가치는 수백조원을 호가한다. 한국도 나름 화학산업에서 명함을 내미는 국가인데도 국내 최대 LG화학의 가치는 19조원 수준. 덩치부터가 엄청난 격차가 있다. 4.석유화학 말그대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그리고 산유국인 사우디가 다 해먹는 모습. 흔히 거대석유기업을 빅오일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의 기업가치는 수백조원 수준이다. 국내 최대 석유회사인 S-Oil이 6조원 수준인것을 감안하면 실로 엄청난 규모다. 5.식품 미국과 유럽 식품기업들의 규모는 실로 엄청나다. 흔히 빅푸드 기업으로 불리는 네슬레와 유니레버, 디아지오, AB인베브 등은 수십개 혹은 수백개의 브랜드를 자회사로 두고있다.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는 단일브랜드임에도 엄청나다. 불닭 열풍을 일으킨 삼양이나 라면을 열심히 수출하는 농심의 기업가치는 10조원이 채 되지않는것을 고려하면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이팔아야... 6.패션 프랑스의 패션기업들은 잘 알려진대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LVMH와 에르메스는 각각 규모와 브랜드가치면에서 독보적이며, 로레알은 세계 최대 뷰티기업, 자라는 세계 최대 SPA브랜드이며 나이키는 세계 최대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이들 기업의 가치는 수백조원. 국내 최대 뷰티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왜소해 보일정도다. 7.방산,항공우주 미국과 유럽 방산기업들의 가치는 오랜 역사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인해 엄청나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영프독이 다해먹고있지만, 그래도 방산업에선 한국의 업체들도 보다시피 꽤 한덩치 하는 수준을 보여주고있다. (K방산!) 8.로봇공학 독일과 스위스 기업의 독보적인 체급을 자랑하고있는 로봇공학 산업. 실제로 시장점유율도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일본 화낙도 40조원 수준으로 수백조이상의 유럽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큰 덩치를 보여주고있다. 현대로보틱스는 아쉽게도 5조원. 야스카와를 넘어서보자!! 9.플랫폼, 소프트웨어 역시 미국 전문분야 아니랄까봐 미국 빅테크들이 다 쓸어담는 모습이다. 미국 플랫폼기업의 시가총액은 수백조원이 아니라 수천조원 수준을 기록하고있다. 중국과 유럽 플랫폼기업은 수백조원 수준인데반해 미국은 단위가 다른것. 국내 최대 플랫폼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조금 더 분발해야할듯. 10.반도체 이 분야에서는 한국기업이 전세계 톱5를 달리고있다. 역시 삼성전자의 위엄이다. 물론 미국과 대만,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이 삼성보다 높은 가치를 보여주고있지만, 드디어 수백조원 규모의 기업이 국내에서도 나왔다는것에 초점을 둬야할것이다. 11.자동차 자율주행과 전기차 혁신을 이끄는 미국의 테슬라가 독보적인 최강자로 새로 군림했고, 그밑으로는 전통적인 강자였던 일본과 독일, 이탈리아 회사들이 포진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에서 극 후발주자였던 한국의 현대차는 42조원수준의 가치를 기록해 이제는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거듭났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배터리형고정닉
7박 8일 남큐슈여행, 가고시마에는 감동이 있다(1일차)
그 동안 질문글만 써서 ㅈㅅ 도와줘서 고맙다!첫 해외 여행이기도 했고 일본어를 잘 못해 헤딩하면서 이리저리 고생도 재미도 많았던 것같음 ㅋㅋㅋㅋ고생한 만큼 인상에도 깊게남는 여행이여서 후유증이 심했었는데 사진첩 안꺼내고 있다 이제서야 정리해봄'여행은 고생이다'라는 마인드가 있고, 당시에는 첫 여행인데 후쿠오카 유후인 벳푸처럼 익숙하게 들어본 곳은 가고싶지 않은 힙스터 기질이 있었고시골 감성 가득한 향토 요리와 일본 온천을 느껴보고 싶어서 코스를 저렇게 짬. 기간은 1월 초(파란 숫자가 2면 1월 2일이라는 뜻)5일차부터는 친구랑 합류했었음원래는 3박 4일~4박 5일 정도로 가려고 했는데 부마모토 특가항공권 맞춰서 일정 잡으니까 7박 8일까지 늘어나게 됨(왕복 85000원 정도 나온듯)지금 돌아보면 7박 8일도 짧은 것 같다.. 내리는데 일본어가 잔뜩 보여서 이때부터 두근거리기 시작함. 눈치껏 사람들 따라가서 여권주고 사진찍고하다가 넓은 공간나오는데,거기서 종이로 뭐 작성하는거 몰라서 비짓재팬 어플 들고 멀뚱거리고 있었는데, 제복입은 분이 와서 비짓재팬 보시더니 바로 통과시켜줌 ㅋㅋㅋㅋ구마모토 공항에서 구마모토 역까지 가는 리무진버스 티켓인데, 줄서고 있는데 캐리어 들고가셔서 짐 실어주시는 부분에서 신기했음 리무진버스는 원래 이런건가?역 도착해서 여행정보센터가서 예약했었던 JR 남큐슈 티켓 어디서 교환하냐고 파파고로 물어보니, 줄 길게 서있는 곳 안내해주셔서 거기서 줄 서서 티켓 교환했음.거기 계신 분 말을 한 20% 정도 알아들었던 것 같은데, 기차를 타보니 좌석도 발급해주시고, 창가석+ 뒤쪽 캐리어 보관할 수 있는 자리 끊어주셨음시간표 꺼내서 출발지랑 목적지 한글로 눌러 써주신 것도 ㄹㅇ 감동이었음구마모토역에서 가장 처음으로 마주친 쿠마몬JR패스랑, 예약석이랑 영수증이랑 종이같은 거 주셨는데, 뭐 하나 개찰구에 넣으면 안된다는 소리 듣고 개찰구 통과할 때 항상 역무원분 계신 개찰구 없는 곳으로 지나다녔음.역마다 한분 씩은 계시는게 신기했고, JR패스 보여주면 일단 통과시켜줌 이게 암행어사 마패 들고다니는 느낌임. 척 보여주면 척 보내줌 ㅋㅋㅋ일본 첫 식사로 녹차랑 명란주먹밥인데, 주먹밥 밥알이 촉촉해서, 생각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음.가고시마추오역 도착하고 체크인하러 가는 중에 본 건물인데, 아마 텐몬칸 쪽 아닐까 생각함. 시골일줄알았는데, 높은 건물들이 엄청 많더라. 숙소가서 체크인하고 나오니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져서, 무지성 거리 구경시작함.시내에서 인파의 흐름 및 조명을 따라 걷는데 애니에서 볼 법한 길거리 음식파는 곳이 나와서 신기했음.이 곳은 당시에는 잘 몰랐으나 테루쿠니 신사라는 곳인데, 오쇼가츠?(새해) 기간이라 신년 축제를 하고 있었음.신사에 들어가서 앞사람 따라서 눈치껏 동전 넣고 박수두번치고 고개 숙여서 이번 여행 즐겁게 보내자고 소원 빌었던 것 같음.굿즈를 판매하는 것처럼, 여기서도 오쇼가츠 기간을 맞이해서 대나무랑, 화살이랑 뭐 여러개 파는 것 같았음. 학생들이 무녀복 입고 있는게 신기하던데 봉사활동으로 하는건지전업인지 모르겠다. 파파고 써서 미쿠지가 무엇인지 물어봤고, 그 분들이 잘 알려주셨던 것 같음. 파파고 실시간 번역은 뭐랄까... 말이 중간에 한번 끊기면 그 뒤로 해석이 전혀 안되서 초반부만 알아먹었던 것 같음.미쿠지는 일붕이들이라면 다들 알테지만, 뭐랄까 약간 전주나 경주가면 볼 수 있는 운세뽑기 캡슐같은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음.미쿠지 내용이 맘에 들었으면 가지고 다녔을 것 같은데, 안좋은 내용이 여럿 들어있어서 그냥 매달린 줄에 묶어버림. 이거 재밌어서 신사 갈 때마다 하나씩 뽑아본 듯 ㅋㅋ길거리 음식을 두 번째로 먹었는 데, 사장님한테 이런 상점이 종종 운영되는 거냐고 물어보니 이런 건 오쇼가츠 기간뿐입니다라고 했었음.stuck 쿠마몬 쿠마모토 바깥 지역에서도 쿠마몬 모형을 볼 수 있어서 재밌었음蒸氣屋 菓々子横丁, 사쓰마 조키야라는 곳인데, 냄새가 좋아서 들어감. 안쪽에 도너츠 외에도 이것저것 팔고 있고 작은 인공 폭포?같은 것도 있어서 그거 보면서 먹음.증기야끼도넛인데, 계란맛 풍부하게 나는 카스테라의 응축버전의 맛이 남. 촉촉하니 맛있었음.다음으로는 현지 감성을 느끼기 위해 들렀던 곳인데, 익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콜라보한 기계들이 많아서 신기했고, 담배냄새가 매장 전체에 스며들어있었음.이런 곳은 중년남성 위주로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게임하시는 분들이 남녀노 가리지 않았었고 40~60대 여성분이 꽤 많았던 것이 독특했었음. 한국도 이러려나다음으로 쿠로부타 후쿠야라는 곳에 가려고 했었는데, 새해기간이라 영업을 안하는 듯. 골목쪽인데, 사진으로는 밝게 나왔는데 완전 깜깜해서 조금 무서웠음.그래서 타베로그 보고 이 곳 저 곳 들렸었는데, 한 3곳은 영업 마감이었고, 1곳은 북적이는 곳이었는데, 일본어 거의 못하고 혼밥이라 예약제라고 돌려말하셔서 나오게 됨 ㅠㅠ배는 고파오는데, 마지막으로 갔던 곳에서 받아주셔서 방해했습니다. 여기는 소주바 사사쿠라라는 곳인데, 카운터 안쪽이 여러 종류의 소주로 가득채워져있음.소주 뭐가 뭔지 몰라서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가고시마의 기본 3대 소주를 소개해주셨는데, 기억해놨다가 다른 곳가서 이 소주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음.회를 먹고싶었는데 새해기간이라 시장이 안해서 생선종류는 거의 안된다고 안내받았음. 그래서 파파고 번역으로 번역된 음식 이름만 보고 골라 먹었는데,은근 가챠하는 재미가 있었음.가고시마 소주는 특유의 인공적인 향이 없어서, 꿀떡꿀떡 마셨는데 취기가 확오더라 초점이 흔들려있네여기서 미즈와리와 오유와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옆에 후쿠오카에서 여행오신 부부분들과 간단한 인사정도 나눴었음. 몇 살이냐 어디서왔냐 등등..어딜가든 드문드문 떠오르는 일본단어랑 잡영어랑 어찌저찌 섞어서 말하면, 니혼고 죠쥬데스네 말 해주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흑돼지돈코츠 소주찜?조림?인데, 이거 맛있었음 농축된 미소된장국에 단맛과 담백함이 추가되어있음. 한국에서 먹는 찜과는 다른 차원의 단 맛이 나서 오묘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또먹고싶다.4잔 정도 마시니까 더 못마시겠더라. 마지막으로 배가 덜차서 오니기리 하나 주문해먹었는데, 밥, 밥, 엄청짠 무언가, 우메보시가 나왔음.먹기 쉽지는 않았는데, 먹다보니 적응되서 다먹고 나옴마지막으로 숙소 도착했는데, 분위기 좋아서 찍었음. 새벽에 일어나서 물 찾고 있는 중에 주인분이랑 마주쳤는데 수돗물 마시라고 하더라구 일본에서는 수돗물 마시는게 흔한거같더라 그래서 수돗물 마시고 다시 자러감 1일 차 끝
작성자 : 강구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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