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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지쿠악스 비기닝 - 츠루마키 카즈야 감독 인터뷰

커뮤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9 15:01:20
조회 269 추천 0 댓글 0









- 어떤 형태로 츠루마키 감독에게 오퍼가 왔나요?


츠루마키 : 아직 신에반게리온 극장판을 제작했을 무렵에, 반다이 남코 필름웍스=당시 선라이즈의 오가타 나오히로 프로듀서와 스튜디오 카라의 스기타니 유키 프로듀서 사이에서 "츠루마키가 감독인 건담을 만들어 보지 않겠습니까?"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해요.

그때는 아직 프라이베이트적인 잡담 수준이었던거 같은데, 그 이후 스기타니가 정식으로 회사의 허락을 받아 저에게 의뢰가 왔습니다.

그때 제출한 기획안이, 이번 "1년전쟁에 지온이 승리한" 세계선 이야기였습니다.

거부반응이 있을거 같아서 각오했지만 의외로 순조롭게 받아들여주셨습니다.


- 지온공국이 승리한 세계선, 이라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태어났나요?


츠루마키 : 원래부터 가상전기물을 좋아했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아동용으로 2차 세계대전을 그린 "전기물" 서적이 많이 출판되서 자주 읽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그때, 다른 행동을 했다면 그 후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를 그리는 가상전기를 더욱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그걸 건담 시리즈에 가져왔다고.


츠루마키 : 아마 저보다 젊은 로봇팬들은 과거의 전쟁보다 1년전쟁이나 그 이후의 우주세기 역사를 더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을 때, 1년전쟁 가상전기라는걸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민감한 문제일거란 것도 각오했고, 밑져야 본전으로 제출한 기획이기도 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에서 45주년이 되는 이 타이밍이, 우주세기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작품으로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기동전사 건담 GQuuuuuuX Beginning의 전반은, 샤아가 건담을 탈취하는 것을 분기점으로, 1년전쟁에서 지온이 승리한 흐름을 그리고 있습니다.


츠루마키 : 처음에는 GQuuuuuuX TV시리즈 1화 아방 타이틀로서, 샤아가 건담을 탈취하는 부분까지 그릴 예정이었습니다.

그 후, 아방 타이틀을 1화분량으로 독립시키기로 하고, 이 플롯을 안노 히데아키가 담당하게 됐습니다.

안노는 붉은 건담을 타는 샤아가 주인공인 전기물을 희망하고 있어서 안성맞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순식간에 플롯이 올라왔는데, 이미 각본에 버금가는 디테일로 적혀져 있어서, 게다가 그대로 영화 한편 분량이 될만한 방대한 분량이었습니다.


- 1년전쟁에 등장하는 메카의 디자인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츠루마키 : 스튜디오 카라가 만드는 새로운 건담이라고 생각했을 때, 야마시타 이쿠토 상과, 건담 시리즈에도 에반게리온 시리즈에도 메카작화감독으로 참여하신 김세준 상에게 참가해달라 하고, 디자인을 리파인 해달라고 하는건 당초부터 결정했습니다.

거의 맡겼지만, 모빌슈트 어깨 관절과 고관절 가동역을 넓히고 싶다는 희망은 들어주셨습니다.


- U.C.0085에 등장하는 지쿠악스 디자인은 어떤 식으로 결정하셨나요?


츠루마키 : 전체적으로 야마시타 상한테 받은 러프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머리 쪽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른바 모노아이도 포함한 "눈"이 존재하지 않는 디자인안도 있었고, 그건 그거대로 멋있었지만, 역시 건담답지 않았어요. 그 밸런스가 어려웠네요.


- 캐릭터 디자인에 관해서는 어땠나요?


츠루마키 : 캐릭터 디자이너인 타케 상과, 총작화감독인 이케다 유미 상, 코보리 시에 상에게는 U.C.0085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 앞서, 굳이 지금까지의 건담과 맞출 필요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건담의 인력引力은 생각보다 강력해서, 우리 세대 스태프는 자신도 모르게 너무 사로잡히게 됩니다. 젊은 스태프들은 그 부분에서 자유로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인상으로서, 타케 상의 그림에는 테즈카 오사무 상 스러움도 있다고 느껴져서, 그건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 디자이너 야스히코 요시카즈 상과 공통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1년전쟁 파트와 U.C.0085 파트는 확실히 그림의 차이가 있지만, 제 안에서 정합성은 잡혀져 있어요.


- 인상이 크게 다른거라면, 색채감일까요.


츠루마키 : 그렇네요. 건담 시리즈에서 밀리터리적인 리얼리티를 추구하다보면 아무래도 칙칙한 색조가 많아져버려요.

그런 상식에 얽매이기 십상인 부분도, 타케 상이라면 화려한 색채로도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서 한 오퍼였습니다.

샤리아 불의 카키색 군복과 선명한 노란색 넥타이의 조합은 예뻐서 역시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 스튜디오 카라가 쌓아온 SF작품, 메카 작품의 노하우를 본 작품에 도입하려는 의식이 강했나요?


츠루마키 : 에반게리온 자체가, 지금까지의 SF작품, 메카작품 문맥의 집대성입니다. 애니 뿐만 아니라 특촬과 만화도 포함해서.

물론 기동전사 건담을 비롯한 토미노 요시유키 상의 요소도 짙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 에바적인걸 도입한다는건, 그만큼 각각의 원점에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애니메이터로서는 야스히코 상의 영향 아래에 있다고 자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를 움직이는 방법, 액션에 관련해서는 정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 1년전쟁이 종결되면 U.C.0085 파트로 넘어갑니다. 이 시대 설정은 어떻게 정해나갔나요?


츠루마키 : 시대 설정은, 좀 더 주인공들을 전후 태생으로 하는 구상도 있었습니다. 그 쪽이 테마적으로도 잘 어울릴거 같지만......

다만 팝티머스 시로코가 말이죠. 그 녀석이 목성에서 돌아오면 여러가지로 밸런스가 깨져요. 픽션이니까 없는걸로 해도 괜찮지만.


- 뉴타입은 어떤 식으로 다루려고 하셨나요?


츠루마키 : 우주세기란건 곧 뉴타입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루기로 정했습니다.

다만, 너무 네거티브하지 않게 하려고 했습니다.


- 샤리아 불을 피쳐링한건 그런 이유인가요.


츠루마키 : 그것도 있고, 원래라면 전사했을 캐릭터가 살아있다는 것도 가상전기의 정석입니다.

람바 랄과 가르마 자비 등의 매력적인 캐릭터는 많이 있지만, 가능하면 새로 그릴 여지가 있는 캐릭터가 좋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마츄, 냐안, 슈우지 이 3명은 어떻게 태어났나요?


츠루마키 : 마츄는 좀 더 날카로운 캐릭터였습니다. 전시상황이 아닌 때에 군인이 아닌 여성이 건담에 탄다는건, 꽤 허들 높은 일이라고 멋대로 생각했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 수성의 마녀가 공개되서, 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평범한 여고생이 일상 속에서 건담과 만나, 배틀에 참여한다는 보편적인 이야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 냐안은 다른 콜로니에서 도망쳐 온 소녀라는 설정입니다.


츠루마키 : 비참한 과거가 있지만, 오히려 그런 처지 속에서도 담담하게 살아가는 캐릭터입니다.

마츄는 좋은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상식대로 살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어딘가 천연에다 사회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점이 있는 냐안과의 대비를 재밌게 그리고 싶습니다.


- 한편 슈우지는 어떻게 조형됐나요?


츠루마키 : 그는 디자인을 발주했을때부터 "건담의 요정같은 사람"이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금 인간스럽지 않달까, 종잡을 수 없는 소년으로서 그렸습니다.


- 비기닝 후반은,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마츄와 냐안이 "클랜배틀"에 참가하고 있는 정크샵 "카네반 유한공사"와 연을 가지고, 그들의 팀인 포메라니안즈에 참가하는 흐름입니다.


츠루마키 : 비기닝에서 제일 건담답지 않은 부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정치적인 부분이나 뉴타입을 그리면서도, 그들과 같은 젊은이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ZZ도, 초반에는 젊은이들의 모습에 스폿을 맞췄잖아요. 저런 세계관이 "건담"에서도 뚜렷히 그려져 있었던걸 염두했습니다.


- 정크샵의 생활을 그리는 부분이죠.


츠루마키 : 건담은 기본적으로 전쟁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은 거의 없어요.

이번에는, 낮에는 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모빌슈트를 타는 듯한, 일상과 비일상의 묘사를 해보고 싶었어요.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6편을 좋아하고, "기동전사 건담 0080 포켓 속의 전쟁"도 굉장히 좋아해요.


- 우주세기 속에서, 군과 전쟁 외의 것을 스폿하는 재미랄까.


츠루마키 : 아마 스페이스 콜로니에도, 사이드7과 같이 광대한 자연을 재현한듯한 콜로니도 있고, 강제이주한 인구를 생각하면 도쿄 이상의 인구밀도를 가지고 있는 콜로니가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즈마 콜로니의 끝에 위치한 카네반 유한공사가 있는 부근은, 준비가 부족한 채로 대량의 난민을 받아들인 지역으로, 일부는 위법 건축 등을 포함해 치안이 나빠진 부분도 있어요.

청결하고 계획도시적인 스페이스 콜로니가 아닌, 그런 생활감 넘치는 콜로니도 묘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사이드 6은 "기동전사 건담"때부터 중립 콜로니로 그려졌는데, 이번에도 군경찰이라는 독자적인 치안 유지 조직이 그려져 있네요.


츠루마키 : 사이드6은 전쟁 후의 일본을 모델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계에서는 이미 지구연방군이 철수했고, 우주는 지온 1강이 되어 있습니다.

그 지온도 독립에는 성공했지만, 내부의 갈등이 고조되고, 정치·군사면에서 우주를 장악하면서도 경제면에서는 사이드6에 미치치 못해요.

그런 불안정한 안전보장상황 속에서, 사이드6은 법적으로 군대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준군사조직으로서 경찰을 중무장하기 시작한게 군경찰이라는 존재입니다.

군대가 아니기 때문에 전력면에서는 지온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내셔널리즘적인 기운도 생기기 시작했고, 동맹국이어야 할 지온과는 거리를 둔 독립 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 이번 메인 캐스트 3명은 어떻게 정하셨나요?


츠루마키 : 오디션으로 골랐어요. 마츄와 냐안은 두 사람의 목소리 밸런스를 중시했기 때문에, 냐안의 이시카와 유이 상을 정한 후에, 쿠로사와 토모요 상을 마츄역으로 골랐습니다.

기본 성질声質로 고른겁니다만, 쿠로사와 상의 분방한 연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편 슈우지 역의 츠치야 신바 상은, 우연히 과거에 용의 치과의사에도 참가하셨는데, 그 목소리가 슈우지 이미지 그대로였기 때문에 바로 결정했습니다.


- 음악도 1년전쟁 파트를 중심으로 과거의 음악이 인용됐네요.


츠루마키 : 안노의 리퀘스트도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비기닝 때도 그랬지만, 안노가 직접 선곡해줬습니다.

당연하지만 써보니까 굉장히 빠져들죠. 이 BGM이 깔리면 단번에 "건담" 분위기, 공기감이 나와요.


- 신기한 매력이 있지요.


츠루마키 : 1년전쟁 파트가 아니더라도, 제작중인 타화수에 임시로 "기동전사 건담" BGM을 넣어본 씬이 있는데, 그것만으로 "건담답게" 되는거에요.

그림체도 캐릭터도 다른데, 음악의 힘만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에 놀랐습니다.


- 효과음을 포함해, 기동전사 건담의 사운드를 재현하는 방향성도 있었나요?


츠루마키 : 완전재현 방향성은 노리지 않았습니다. 

과거 BGM을 쓰는 것 만으로도 음향제작은 골머리를 앓았던거 같습니다.

악곡 퀄리티는 재쳐두고, 아무래도 45년전의 녹음물이란건 부정할 수 없어요.

현대의 음질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차이가 생기게 돼요. 그쪽의 밸런스를 생각해야 하니까.

한편, 테루이 요시마사 상이 만드신 신곡은 지금 느낌 가득이라, 그 콘트라스트도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 츠루마키 상에게 있어 "기동전사 V건담" "극장판 Z건담"에 작화로 참가한 이래의 건담 시리즈입니다. 감독으로서 참여해보니 어떠셨나요?


츠루마키 : "기동전사 건담"은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아무런 주석 없이 인용될 정도로 침투되어 있고, 모두 각자의 건담관을 가지고 있어요.

에노키도 요지 상과 저조차도 릭돔과 짐 중 어느쪽이 더 강한가?가 일치하지 않아요(웃음).

그만큼 많은 건담관이 있는 가운데, 최종적으로 정리해 나가는게 힘들었습니다.

미래 이야기이기도 하니까, 소품 묘사 하나에도 망설여졌습니다.

U.C.0085 파트는 일상 묘사도 많으니, 관객들이 보고 근미래를 느끼게 하면서, 다른 세계가 되지 않을 리얼리티 밸런스를 잡는게 힘들었네요.


- 일상의 공통점을 넣으면서, 어떻게 SF감을 묘사해나갈지.

 

츠루마키 : 그야말로 스페이스 콜로니 묘사 자체를 현실에 입각한 리얼한 것으로 만들자는 구상도 있었습니다.

우주에서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를 제한한 초관리 사회가 될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그래서는 이주한 몇 억명의 사회 유지는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즈마 콜로니처럼, 잘 관리되지 않는 에리어와 사람들도 존재하고 있다, 란 묘사를 선택했습니다.

전투 씬도, 우주공간의 묘사를 더욱 리얼하게 만드는 방향성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하고 있는 모빌슈트 전투 이미지를 남겼습니다.


- 비기닝 후에는 TV시리즈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츠루마키 : "기동전사 건담"과 우주세기를 대담하게 파고들어 묘사한 작품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있었나"하며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다이 남코 필름웍스라면 내기 힘든 방향성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스튜디오 카라라서 만들 수 있는 그 재미를 맛봐주셨으면 합니다.


- 츠루마키 감독과 스튜디오 카라 측이 보내는, 사랑하는 "기동전사 건담"에 대한 회답이랄까.


츠루마키 : 저도 에노키도 상도, 안노도 그렇지만 "기동전사 건담"을 감수성이 예민한 10대 시절때부터 봐왔어요.

인생 대부분을 건담이 있는 세계에서 살아왔고, 그 속에서 길러온 것이 있어요.

또한 건담이라고 하면 "기동전사 건담 SEED"라는 젊은 스태프도 있어요.

그런 카라가 제작하는 새로운 "건담"에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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