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갤에 항상 편갤 망했다면서 정갤가라는 새끼있지?
정병권 갤러리란곳 생겼을때부터 계속 저러는 새끼임.
정병권은 편입학원 강사이름인데 굳이 강사이름을 갤러리 이름으로?
저 갤에서 하는 얘기는 주로 편입강사들이나 학원얘기..
정병권 갤러리로 갤 옮기고나서 독학 언급이 0에 가깝게 사라졌는데 갤러리 분위기 조성의 문제도 있다고 본다. 결국 누군진 몰라도, 의도적으로 했는진 몰라도 결과적으로 편입영어라는 공부하기 존나쉬운 영역을 학원, 하다못해 인강이라도 무조건 들어야한다는 씹소리가 만연하고 이걸 다 믿고있다.
편입영어, 편입이라해도 특출난거없고 단어는 시중에 널린 단어장 보카바이블이건 mvp건, 편입영어단어장 많으니 그거 찾아서 두권정도 제대로 외우고 문풀하면됨. 영어 좀 하면 영어로 된 단어책 워드스마트, 모어 워드스마트, word power made easy, maggosh에서 나온거 쓰면되고, 이렇게 공부하는게 영어실력엔 더 좋다.
문법은 그냥 기초부족하면 토익-> 수능 -> 텝스-> 기출 순으로 양치기 공부하면됨. 요즘 온라인 서점 구독제 서비스 좋아서 검색하면 한달에 만원으로 다 퍼줌. 문제풀이 위주로 위에 쉬운 수준에서 높은 수준까지 풀면서, 문법들 망라하게 정리된 기본서 하나두거나 그게 꺼려지면 자기가 단권화로 문법책 작성하면됨.
독해는 알다시피 영어라고해서 특출난 글 읽기 방식이 있는게아님. 그런게 있었으면 왜 lsat psat 사서 고생하겠냐 ㅋㅋ 그냥 많이 읽고 생각해보고 자기머리로 논리구조를 이해하는거지. 설마 정반합을 모를정도로 빡대가리인데 대학을 갈 생각은 아닐거니, 편입영어는 그냥 문제 제대로 읽고 푸는게 끝임..
무엇보다 널린게 자료인 시대인데 대체 뭐때문에 학원을 비싼 돈 내고 가는지 이해가 안간다. 면허나오는 시험이나 고시 준비하는것도 아니고..
수능판처럼 강의력이 정말로 씹오지는것도 아니고, 기회비용이 더 크다고봄. 인강도 100만원가까이하고 환급받을수있다지만야 23% 인가 떼고주잖음?
이거때문에 거의 공짜라는 생각에 듣는거같은데, 애초에 편입영어를 한국인한테 배운다는게 황당한 사고방식임.
수능은 어떻냐고? 수능은 학생들 수준이 영어듣기가 안되는 풀이라 그런거고, 편입시험 존나 어려운시험아님? 최소 토익 950점대들이 보는 시험 아니야? 그 영어에대해서 sat나 gre조차 어떻게 공부하면되는지 공짜로 다 풀려있는데 한국어로 돈을 내고 편입강의를 듣는다고?
또 그렇게 공부해서 만약에 합격했다치면, 그 다음이 문제지. 편입으로 영어는 오질나게 공부했는데 아는건 한국어로 된 문법용어고, 영강에서 제대로 활용도 못할거임. 왜냐 영어듣기가 대부분 안되거든 ㅋㅋㅋㅋ 누군가는 최소6개월 길게는 2년잡고 영어공부하는데 장래에 아무런 도움이 안될거라는게 너무 슬프지않냐? 그러니까 인강을 들을거면 차라리 편입하고 유사한 sat나 gre 인강 들어라 한달에 만원도 안하기도하고 공짜인곳도있는데 퀄리티는 당연히 전세계가 인정. 예를들면 칸 아카데미만해도 공짜지.
편입이후에 칸아카데미같은걸 들어서 준비한 친구랑 편입학원이나 인강 들은 친구 장래를 생각해보자. 만약 영어로된 인강으로 공부하면 영어 리스닝은 당연히되고 스피킹도 잘 되고, 무엇보다 영어라는거에 더 친숙함. 학교 들어가서도 알게 된 지인이 ”편입으로 들어왔어? 영어는 잘하겠네~” 이러면 학원이나 인강 친 애들은 쪽팔리게 느낄걸? 존나게 무언가를 공부했는데 남은건 별로없고 영어를 잘한다기엔 글쓰기나 리스닝이 잘되는것도아니라서ㅋㅋㅋㅋ 토익 리스닝으론 암것도못함. 그걸로 뭐 원어민 교수 영강을 바로바로 듣고 이해해서 질문가능한 수준이 전혀아님. 한국어 존나 어설프게하는 베트남인 수준이지. 게다가 취준 자격증 딴다하면 다시 오픽학원을 다니거나 그런 졸라 웃긴짓을 할거다. 문제는 그러고서도 학습능력, 계획능력, 영어실력 딸려서 학점 제대로 못따고 취업도 빌빌댈거 100%임
그에반해서 영어 잘하면 기회가 존나 넓어짐. 일차적으로 국제학회같은데 나가면 다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된 온갖 컨텐츠 무리없이 즐기고 (엔터테이닝에 목적부터 수준높은 교양도 쌓을수있름) , 미국 변호사나 회계사같은 전문직종 접근도 훨씬 쉬워짐. 미국영국 대학원 들어가기에 다른 한국인보다 훨씬 유리한건 당연하고 gre 고득점 쉬워서 남들 개고생할때 강점 확보가능. 이건 직장에 들어갈때도, 직장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임. 해외랑 거래 안하는 회사가 요즘 어디에있고 영어 자주쓰는 출장 나가면 만약 영어 잘하면 니가 우선적으로 선택당해서 승진에도 영향끼침. 근데 그런 기회를 시발 그냥 눈앞에 뭐 전문적으로 준비해준다는거에 낚여서 다 버린다니까? 그러고서 오히려 무슨 뭐뭐가 짱이다 이런식으로 무지성 광신도들마냥 모여있는데 ㅅㅂ 좆븅신같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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