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너무 많으니까 헷갈리네.. 30대 중반, 2025년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해.

유튜브도 자막 없이 보고, 외국 자료도 찾아서 활용 하고 싶다. 내가 하고 있는 방법 한번 보고 조언 좀 부탁할게.

1. 보카 3000 외우기. (어설프게라도 쓰고 말할래도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눈깔이 위로 굴러감, 나이가 드니까 알고 있던 단어도 까묵음.) 

2. 영어 일기 + 검수 (일단 막 쓰고 검수 받아서 수정) + 수정한 내용 소리내서 읽어보기

문법은 따로 공부 안하고 일기 쓰면서 그때 그때 찾아 봄 - 걍 이렇게 써야하는구나 하고 넘어감. 다음에는 그렇게 써보려고 하고.

일반적인 글은 70~80% 해석 가능한데, 잘 모르는 구동사가 껴있으면 해석이 안되더라. (예를 들면 figure out 같은거..)  

글은 딱 보면 순서랑 구조가 보이고 의미를 알겠어. 근데 말로 하려면 순서랑 구조가 다 생각이 안나고 아이.. 어.. 아이.. 이러고 있다.

재미있어, 재미는 있는데 꾸준히가 힘들다 ㅠㅠ 

스피킹 하면 자신감 떨어져서 하기가 싫어~ 못하는게 당연한건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