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지는 3년좀 넘은거같다.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다녔던 지점 한에서 몇개만 적어본다.

호백병마 호백병마 하길래 솔직히 힘들거같긴했는데 당시 팀장, 부팀장, 주임 사원급 인성이 좋아서 

적응하기에는 그렇게 크게 어렵지 않았다 새벽에 소방 울리거나 쇼케이스 적상 알림 이벤트는 내가 다닌 한 15개월정도에 각 3번정도 울렸던거같다.

특히 사다리타는 일이 꽤 있을텐데 안정기 갈아주거나 유도등 갈아줄때 빼곤 안타고 타도 부팀장이나 선임이 탔었는데

아마 ㅋㅋ 사다리 많이 태우면 일찍 관둘까봐 그랬던거같기도하다. 

근태는 나 빼곤 다 연차가 오래되서 다들 꽤 많이 쉬었던거같다 연야비휴휴 가 보통 패턴이였고 

휴가를 쓰던말던 상관안하고 근태를 자주 바꿔줬던거같다.

그리고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팀장님도 쉴땐 공부하라고 했었고 

부팀장빼곤 다들 기사급 자격증은 하나씩 따고 공조냉동이 부족해서 위에서 닥달을 좀 했던거같다.

그러니 x마트던지 롯x마트던지 겁내지말고 한번씩 도전해봤으면좋겟다 아파트도 다녀봤었었는데 

차라리 마트 시설관리하면서 냉각탑이라던지 배관, 전기 등 전문적인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배우고 

더 배우고싶은것들을 찾아 공부하면 좋을거같다.

연근이라던지 야간때 공부해서 시설과 관련없지만 기사 2개 취득하고 지금은 대우 잘받는곳에서 다니고있지만

너무 비관적으로만 바라보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에 끄적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