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시 반에 일어나 여덟시차타거
성남에 올라갔더니 열두시 사십오분이었다
그근처에서 밥처먹고택시타고 갔는데
우리가 도착한즈음에 김기범이출근해서
간발의차로 출근길을 못보았음

내 고생담은 여기서부터 시작임
느낌이 이상해서 확인하니 생일;;;;
존나당황 휴지끼워놓고 집에올때까지 그러고잇엇다
김기범 보는데 보면서도 직캠보는거같앗다 6열이엇음
근데 프랭키랑 프랭키아빠랑 레스토랑에서
노래부르고 짠! 할때 아컨을했다 숨이 멎엇다
뛰쳐나갈때 나는 중앙이어서 뒤돌아서 봤는데
이미터 거리에 김기범이 잇엇고 나는 그게 샤이니 태어나서 제일 가까이 본거였는데
태어나서 본 사람중에 제일 잘생겼다
사진 직캠이딴거랑 비교도안됨 진짜 와 아무말도안나오더라 진짜 개잘생김
입체적으로생겼는데 얼굴이 하얗고 얼굴  옆선이 지존 개쩔었음
그리고 자켓이 김기범한테 딱맞는거같앗은데
그래서 입을때마다 몸 라인때문에 설레서 뒤짐

녹음을 했느데 앱등이라 지젼 잘됨
내웃음소리 약간+1부때 배아파서 꿈지럭대서 부스럭댄소리빼고는 짱 잘된가같음 나중에 막공끝나고 공유원하시면 해드리겟음

무튼 공연끝나고 내려와서 택시잡는데 힘들엇다
고속버스에서도 배아프고 더워서 땀 뻘뻘흘렸다
너무피곤한데 다이어리쓰고 녹음본 컴에 보내고 자야겟다

너무힘들엇는데 김기범때문에 배도 하나도 안고프고 진짜 아아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