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안봤으면 여기로 ㄱㄱ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52bd6a6e889d53662f49d12cd6e4d40e016dea8a544377ee4b6f18a](https://dcimg3.dcinside.co.kr/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99dd3737632b8f3927a3b05207443023512ed4519334970ab40209968aac8855e4c72271f)
제이크 브리검 (2017~2020, 2021)
벤느 이후에 등장한 든든한 에이스 용병 투수
110만불 짜리 브레이크 댄서의 대체로 들어온 투수였다.
입단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장뽀찌의 이해할 수 없는 4일 로테이션으로 조금 부침을 겪었지만 그래도 재계약 성공
그리고 다음해에는 이닝 1위 전쟁 3위를 찍으며 든든한 1선발 투수로 자리잡음
3년차에도 여전히 잘하며 팀의 코시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또 재계약 성공
그리고 재계약을 할 때마다 금액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서 혀갤에서 우리검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하지만 4년차에 팔꿈치 부상을 입으며 경기에 조금 못나왔고 전 해 보다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기에 무난히 재계약이 될 거라 예상했지만 결국 재계약 포기 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지만
대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을 본 겆은 결국 다시 재영입을 함
그리고 돌아와서도 1선발 급 맹활약을 하며 자리를 잡나 싶었지만 가족 관련 일로 중간에 미국으로 출국
출국 하고 나서 50일 동안 연락이 없자 런리검이라고 까이기 시작했고 겆갤 여론이 최악으로 변해갔다.
허나 인터뷰를 하며 돌아가려고 준비를 했었지만 가족 건강 관련 문제와 토네이도로 집이 날라가는 초대형 억까를 연속으로 맞으며 돌아가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여론을 달램 (뭐...아직도 까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는데 난 솔직히 조금 이해함 ㅇㅇ)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로 ㄱㄱ
돌아오지 못한 브리검은 결국 임의탈퇴 엔딩.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52bd6a6ee89d73561f29d10cd6e7eba6c742ff805882104ef02bb8f](https://dcimg3.dcinside.co.kr/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99cd3735295fb03579220592ffd7754053a6ec9f41922f782f466f6328d9fbfde84d7d35f)
에스밀 로저스 (2018)
부상만 아니었으면 든든한 에이스로 남을 수 있었던 안타까운 투수
칰에서 반년동안 괴물같은 활약을 했던 그 로저스가 맞다.
얘 처음에 영입됐을때 똘아이같은 성격 때문에 많이 걱정을 했었다.
실제로 시즌 시작되고나서 칰재훈한테 글러브로 대가리를 치기도 하고 갸치홍한테 시비를 털어 약물러가 법규를 날리게 하는 사고뭉치 행동을 자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성적면에서는 가끔씩 겜을 터트리긴 하지만 그래도 이닝을 잘먹고 퀄스도 꾸준히 찍어주는 1선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쥐전에서 투수 방면으로 친 타구를 맨손으로 잡으려다가 손가락이 찢어져 수술행 신세가 되었고 결국 시즌 중간 방출 엔딩.
여담으로 다치고 나서 얼마 뒤에 인스타 라이브에서 다쳐서 미안하다고 우는거 볼때 필자 본인도 마음이 아팠었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52bd6a6ee89d73566f79917cd6e27e885abf7c81a3c103293ad71dd](https://dcimg3.dcinside.co.kr/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99cd3735295fb03579220592ffd7754053a6ec9f41922f782f463a460d194ef8b84d7d326)
에릭 해커 (2018)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름값은 증명한 선수
사실 얘는 접에 있었을때 테임즈와 더불어 이름만 들어도 겆붕이들이 개거품을 물게 만드는 씹새끼였었다.
아까 설명한 로저스 대체 선수로 들어와서 전시즌 까지 누적된 훌륭한 성적+우리팀 존나 패는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었지만 처음 3경기 중 2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으며 가짜라고 욕을 푸짐하게 먹었지만
이후 선발 5연승을 달리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겆붕이들을 미치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막판에 아쉬운 활약을 하면서 또다시 민심이 흔들렸었지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칰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 호투를 하며 다시 민심을 돌려놨었다.
하지만 플옵에서 슼 상대로 홈런 2방을 맞고 뻗으며 패전투수가 되었고
시즌 후 정규시즌에서의 저조한 성적과 나이 문제로 결국 재계약 포기 엔딩.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52bd6a6ee89d73462f99d12cd6edf47da00f70c883c8a7b531aa5d8](https://dcimg3.dcinside.co.kr/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99cd3735295fb03579220592ffd7754053a6ec9f41922f782fa34fd3786cbb4d884d7d38c)
조쉬 스미스 (2021)
세계 최초로 먹버당한 용병 투수
얘를 평가하기에 애매한게 딱 2경기 뛰었는데 한 경기는 제대로 꼴아박았고 한 경기는 퀄스플을 할 정도로 잘해줬기 때문이다.
다만 퀄스플한 경기는 내 기억 상으로는 잘 맞은 타구들이 야수 정면으로 가는게 많아 운이 좋았던 것 같았다.
하지만 경기 하루 뒤에 갑작스러운 방출을 때려버리며 겆붕이들을 매우 당황시켰다.
이유는 대만에서 호투를 이어가는 브리검의 재영입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야 해서 스미스가 희생양이 된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방출이 이해가 되는 게, 직구 구위가 약해도 너무나도 약했고 구속도 솔직히 똥볼에 가까워서 한계가 명확한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호투 경기 후 하루 뒤에 ㅈ소식 정리해고를 시켜버리는건 겆 프런트들이 매정한 건 사실이다.
결국 스미스 입장에서는 ㅈ같은 이별을 당하며 찝찝하게 끝났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52bd6a6ee89d73460f89815cd6e1203924bf8403090bd0c1df3a760](https://dcimg3.dcinside.co.kr/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99cd3735295fb03579220592ffd7754053a6ec9f41922f782a066a4678498bf8e84d7d391)
타일러 애플러 (2022)
정규 시즌은 40만달러 짜리 용병 가을엔 사과신 그 자체
당시 크보에서 가장 총액이 적은 용병 투수 였다. 금액은 고작 총액 40만 달러.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초반엔 40만 달러를 뛰어넘는 가치의 초특급 활약을 하였고 심지어 무사사구 완봉승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후루꾸가 꺼졌는지 그 후 부터는 폭망이었으며 이에 겆붕이들은 그 전에 접촉했었다가 까였던 메이저에서 한 가닥한 어빈 산타나를 울부 짖으며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이후 불펜으로 돌렸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자 대부분의 겆붕이들은 이미 체념한 체 포기를 했었으나....
9월에 콱전을 계기로 3경기 연속 호투를 하며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를 조금이나마 했었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3차전 콱 상대로 선발 등판해 유격수 호소인 신준우가 연속 3실책을 하며 열심히 방해 공작을 하였지만 억까를 이겨내고 무려 한돈 이후로 4년만에 겆에서 가을야구 선발 승리 투수가 나오게 하는 활약을 하였다.
이후 플레이오프 쥐 상대로 1차전은 또다시 3실책 억까로 강판 당했었지만 3일 휴식하고 등판한 4차전에 미친 활약을 하며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만드는 영웅으로 등극했었다.
그 다음 한국시리즈에서는 2차전에 홈런 2방을 맞으며 거하게 털렸고 6차전에 선발 등판 하여 잘 던졌지만 또다시 실책 때문에 억까를 당하고 2실점을 했었지만 무자책으로 기록되며 5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갔다.
정규시즌엔 그저 40만 달러짜리 가성비를 가장한 버러지였지만 가을에서는 그저 사과신 그 자체였다.
하지만 당시 좆겆은 다음 시즌 윈나우를 선언하며 강한 원투펀치 구축을 위해 힘을 쏟았었고 결국 재계약 포기 엔딩.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153452bd6a6ee89d73467f09e17cd6e914d2d7b853b652035adf7b3f26d](https://dcimg3.dcinside.co.kr/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99cd3735295fb03579220592ffd7754053a6ec9f41922f782a666f536d09ab98584d7d38b)
아리엘 후라도 (2023~2024)
ㅈ빠지게 고생하며 잘 던졌지만 승운이 지독하게도 없었던 후크라이
당시 좆거지의 윈나우 시즌을 위해 100만 달러를 꽉 채워 데려온 선수였다.
시범 경기에서도 잘 던졌었고 시즌 시작하고 나서도 엄청 잘해준 선수였다.
매경기 6이닝 이상을 먹어주고 퀄스는 기본이며, 퀄스플도 공장마냥 찍어내며 미친듯한 호투를 이어갔다.
허나 여기는 장군님도 10승을 못 찍게 만드는 좆거지라는 사실.
잘 던졌어도 타선의 지원을 못받거나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고 내려가도 투수를 가장한 불펜이 시원하게 불을 지르며 승리를 날려먹는게 거의 매 경기 루틴 이었을 정도였다.
그래서 그런지 전쟁 4위를 찍어도 승수 단 11승에 그쳤을정도로 운이 드럽게 안좋았다.
하지만 망한 투수진을 잘 이끌어 간 공로로 인상된 금액에 당연히 재계약
2년차 시즌에 팀이 탱킹모드를 선언하며 후바오의 고통은 1년 더 이어졌다.
타코투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방어율을 제외한 세부스탯이 오히려 더 좋아졌지만 여전히 버러지같은 타선 지원과 투수 호소인들의 방화쇼로 결국 또다시 고통을 받으며 던졌었다.
30경기 등판하며 투구 이닝 2위, 방어율 4위, 전쟁 3위, 퀄스 23번, 퀄스플 13번을 하였지만 승수는 단 10승에 그치며 개 ㅈ같이 없는 운빨로 후크라이 시즌 2가 되었다.
2년동안 팀에서 뛰면서 워크에식 문제도 없었고 어린 투수들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인성도 좋았어서 겆붕이들이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던 존재였다.
이후 팀에서 2 용타 1 용투 체제로 바뀌고 용투로 로젠버그를 영입하며 팀을 떠나고 칩으로 이적 엔딩.
반응 좋으면 3일 안에 좌타자 용병 계보로 돌아옴.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