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제품 리뷰] 이쁜 타이머를 찾는다면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7 07:04:55
조회 261 추천 0 댓글 0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리뷰타임스=테피파니 리뷰어] 구글 타이머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구글이 과거 업무 회의에서 사용했다고 하여 유명해진 것입니다. 직관적으로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타이머 이외에는 어떤 기능도 없기 때문에 기본 기능에 충실하고 회의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의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빠지지 않는 제품이었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타이머를 가져와 봤습니다.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오늘 소개할 제품은 낼나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포커스 온 타이머입니다. 낼나는 “나다움을 파는 디지털 문방구”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성도 있고 소비자의 마음을 아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시각디자인과 출신의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라 그런지 판매하는 제품 하나하나 남다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애플펜슬 펜촉이나 아이패드 필름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늘 소개하는 타이머도 주력 제품입니다.




낼나에서 포커스 온 타이머를 개발한 스토리텔링이 재미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타이머가 있지만 복잡한 세팅, 작은 사이즈, 무음 모드 부재 등 불편함을 개선하고 어디에 두어도 쓰고 싶은 타이머를 만들기 위해 직접 도전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물로 나온 포커스 온 타이머는 제품 이름처럼 그야말로 회의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타이머라고 하네요. 진짜 그런지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제품은 두껍고 단단한 종이에 패킹되어 있습니다. 시각디자인과 출신의 대표가 디자인한 결과물이라 그런지 깔끔하면서 미니멀함이 느껴집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제품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제품의 컬러가 인쇄되어 있네요. 보통은 제품 컬러나 사이즈 같은 옵션은 스티커로 붙이고 패키지는 하나로 디자인하는데, 이 제품은 컬러가 아예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조 단가나 프로세스면에서 쉬운 일이 아닐텐데 어려운 결정을 했네요.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제품 구성은 단촐합니다. 언박싱하면 비닐에 쌓인 본체가 있고 설명서도 따로 없습니다. 대신 패키지 안쪽에 설명 문구를 인쇄했네요. 뽀모도로 기법이라는 집중력 강화 방법이 써 있는데 꼭 한번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타이머를 이용하여 25분 집중하여 일하고 5분 쉬는 방법으로 1980년대 한 대학생이 개발한 방법으로 요리용 토마토 모양의 타이머를 사용하여 뽀모도로 기법이라고 하네요. 저에게만 같이 주셨는지 모르겠지만 배송에는 배터리와 손글씨 편지도 함께 왔습니다. 진정성있는 편지를 읽어보니 제품에 더 관심이 가네요.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는 성인 남자 손바닥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너무 크면 가방에 들고 다니기 어렵잖아요. 크기를 재어 보니 높이와 폭이 정사각형으로 94밀리미터, 두께가 38밀리미터 정도입니다. 무게도 157그램으로 무겁지 않습니다. 신용카드와 비교해 보면 두 배 정도 됩니다.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제품 전면은 원형으로 타이머 패널이 있고 중앙에는 손으로 돌려 시간을 설정하는 볼륨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타이머 일시 정지 버튼과 램프 버튼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배터리 홀더와 경사를 줄 수 있는 스탠드, 벨소리 크기 조절과 벨소리 시간 설정 스위치가 있습니다. 네 귀퉁이에는 작은 자성이 있어 금속 벽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제품의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매끈하지만 유광이 아닌 매트한 소재입니다. 컬러는 3가지로 출시됩니다. 퍼플, 블랙, 클래식인데 저는 퍼플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퍼플은 색감은 귀엽지만 시각적으로 강하지는 않습니다. 타이머 눈금이 잘 보이려면 클래식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jpg



 

배터리는 작은 AAA형 건전지 두 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의 장점은 전원이 부족하면 어디서나 사서 채울 수 있지만 매번 건전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전지의 경우 오래 동안 기기 안에 두면 액체가 생겨 기기를 망가뜨릴 수도 있으므로 내장 배터리를 채택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jpg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사용법은 직관적입니다. 전면 중앙의 볼륨을 돌리면 세팅 완료! 스마트폰의 타이머처럼 분 초를 맞추고 시작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원하는 시간으로 돌리면 바로 타이머가 시작됩니다. 물론 초 단위까지 정확하지는 않아서 정교한 타이머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회의용이나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사용하기에 딱입니다. 물론 요리용으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jpg



 

타이머 시간이 0이 되면 패널 전체가 흰색이 되고 숫자 0 끝에 작게 컬러가 보이므로 현재 시간 지정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인테리어 목적으로 두기 위해 시간을 15분 정도에 맞추고 상단의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두면 예쁜 오브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jpg



 

후면 자석은 의외로 강합니다. 현관 문이나 냉장고에 부착하면 쉽게 떨어지지 않네요. 물론 금속 벽에 부착한 상태로는 상단 버튼을 누를 수 없습니다. 그 정도의 힘이 강하지 않아 아래로 미끄러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책상 위에 둘 경우에도 스탠드로 경사지게 세우면 딱 보기 좋은 각도로 유지됩니다.




타임랩스로 5분 타이머를 걸어 봤습니다. 타이머가 동작할 때는 소리가 나지 않아 집중에 방해를 주지 않아 좋았습니다. 시계의 경우 초침 소리가 나서 집중에 방해가 되는데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는 동작 소리가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알람 소리도 3초 또는 30초로 설정할 수 있고 크고 작게 두가지 음량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도서관 같은 곳에서 소리가 나면 안 되는 상황이라면 무음으로 하고 램프를 켜면 빛으로 알려주는 센스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습관이 되지 않아 매번 타이머 세팅을 잊어버렸는데 몇 번 하면서 습관이 되니 나도 모르게 뽀모도로 기법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시작하면 25분에 맞춰두고 무음으로 하면 업무에 집중하다가 25분 후 5분 쉬고 다시 업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물론 업무에 따라 시간 배분을 달리 하는데요, 예를 들어 글을 쓸 때는 50분으로 맞춘 후 10분 쉬는 방식으로 타이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글을 쓰는 것 보다는 일정 시간 글을 쓰고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좀 더 집중하는데 효과적인 것 같네요.




오늘은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있는 예쁜 타이머를 알아봤습니다.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고, 글을 쓸 때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것을 막아주는 등 여러 모로 쓸 모가 많은 제품이네요. 남다른 타이머를 찾으신다면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blog.naver.com/lee727> 




<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view_times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3392 [식당 리뷰] 미국 본토에서 맛본 미국 3대 버거 '파이브 가이즈'의 맛은? [1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581 6
3391 [제품 리뷰] 뉴 맥미니 보다 작고 국내 A/S되는 N100 미니PC, 에코비 A1 [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179 0
3390 [테크 리뷰] AI가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할루시네이션'의 몇 가지 이유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91 0
3389 [영상 리뷰] 카톡 맞춤법 및 번역 기능 활용 방법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67 1
3388 [여행 리뷰]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 삶이 살아 꿈틀대는 곳, '포구' ① 대평포구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65 0
3387 [협력] KOICA, 세계 38개국에 파견될 청년인재 ‘영프로페셔널’ 모집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342 0
3386 [마우스] 페이커 이상혁 마우스, 바이퍼 V3 프로 페이커 에디션 출시 [8]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631 3
3385 [도서] 대학가에 부는 전자책 바람...교재·수험서 등 전자책 판매 51% 급증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90 0
3384 [음료] 메가MGC커피, 딸기 시즌 메뉴 인기 폭발…누적 판매량 250만 개 돌파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83 0
3383 [여행 리뷰] 동해중부선 철도 따라 만나는 동해안 인기 여행지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32 0
3382 [여행 리뷰] 봄이 오는 제주와 비행기 이착륙 촬영 명소 도두봉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599 2
3381 [모빌리티] 기아 ‘더 기아 PV5’ 외장 디자인 공개 [7]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5879 1
3380 [아웃도어] 봄 산행 위한 기능성 배낭 2종 출시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230 0
3379 [수면] 잠 못자는 한국...한국인 평균 6시간27분 취침 [27]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166 4
3378 [서비스 리뷰] 우리나라는 일본 오픈루프처럼 신용카드로 지하철을 탈 수 없을까? [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810 3
3377 [종교] 크루 100인과 함께하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5]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515 3
3376 [리테일] GS25, 화장품 매출 30% 증가에 소용량 더마 화장품 확대한다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23 0
3375 [조사] 서울 지하철 최대 핫플은 '잠실역'...지난해 지구 1049바퀴 돌았다 [2]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751 1
3374 [보안] 삼성SDS ‘2025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발표 [8]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408 13
3373 [AI] 에이수스, NUC 15 Pro 발표 [3]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429 0
3372 [공연] 함께 만드는 오페라...광장 야외오페라 <마술피리> 시민예술단 100명 모집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67 0
3371 [스타트업]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모집 [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402 0
3370 [모빌리티] 기아 ‘더 기아 EV4’ 외장 디자인 공개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287 0
3369 [뮤직] 야마하 신디사이저 출시 50주년 기념 경품 이벤트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411 0
3368 [정책 리뷰] 두 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 어떤 혜택 있을까?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411 0
3367 [로봇]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주방에 ‘조리로봇’ 도입 확대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33 0
[제품 리뷰] 이쁜 타이머를 찾는다면 '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61 0
3365 [PC] 다올티에스, 델 G15 5530 게이밍 노트북 21% 할인 판매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44 0
3364 [약주 리뷰] 세련된 깔끔함으로 갈아탄 백세주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97 0
3363 [영상 리뷰] 유튜브 프리미엄 없이 유튜브 기능 즐기는 최신방법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53 0
3362 [식당 리뷰] 대방어의 계절, 강남역 회 맛집 '도톰횟집'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356 0
3361 [사회공헌] 한세예스24문화재단, 10개 인문학 분야 지원…최대 1억 2000만원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83 0
3360 [식품] ‘먹태깡 고추장마요맛 출시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26 0
3359 [여행] ‘RUN 2025 SAIPAN’ 기획전 출시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77 0
3358 [인터뷰]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 "2025년 기술 혁신 통해 AI 리더로 급부상할 터"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746 0
3357 [식당 리뷰] 판교에서 만나는 정통 스키야키, '진스키야키'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14 0
3356 [여행 리뷰] MBTI별 맞춤 겨울 여행지 ‘커플 여행vs가족 여행’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93 0
3355 [문화] 메가MGC커피-SM엔터, 전국 3500개 매장 K-팝 소통 공간으로 만든다 [3]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475 0
3354 [AI] LG CNS,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사업 동맹 강화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62 0
3353 [모빌리티] 현대자동차, E-GMP 기반 첫 전동화 플래그십 모델 ‘아이오닉 9’ 출시 [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54 0
3352 [여행 리뷰] 해외여행 계획, 이제 AI로 세워보자 [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081 1
3351 [역사] 예술의전당, 37년만에 전두환 휘호석 철거 [1]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96 0
3350 [숙박 리뷰] 베트남의 떠오르는 여행지, 깜란 리조트에서 별 헤는 밤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94 1
3349 [PC] MSI, 노트북 서포터즈 15기 모집··· 6개월간 홍보대사로 활동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00 0
3348 [인터뷰]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 신임 최귀남 대표 "올해 AI 기반 디지털 컨버전스에 집중"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08 0
3347 [제품 리뷰] 7년만에 내놓은 니콘 괴물 카메라 125배 슈퍼줌 ‘쿨픽스 P1100’ 달라진 점은? [5]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209 3
3346 [숙박]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 발렌타인데이 와인 패키지 출시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33 0
3345 [쇼핑] 무신사 옷 사러 GS25간다...티셔츠·재킷 등 12종 출시 [7]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226 1
3344 [식품 트렌드] 식품 업계, 이색 디저트 신메뉴 개발 열풍 [2]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127 2
3343 [영화 프리뷰] 2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09 0
뉴스 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보며 눈물…“나만 집 없어유” 디시트렌드 04.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