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1993 (스포) - 미스터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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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기 3일차 원래 계획은 얼리버드기상해서 9시 돌마바체 가이드투어 가는거였는데진짜 너무힘들어서 조금만 늦잠자고 일정을 10시 45분으로 미룸미팅포인트이번 가이드투어는 어제랑다르게 좀 오래 진행됏음하렘구간 들어가기전에 설명 많이해주고 하렘 30분에서 40분정도 구경하고 모인후에 본궁 들어가기전 설명후 입장인데영어도 액센트도 별로없고 설명도 엄청 잘해줘서 좋아씅ㅁ왜 여기는 톱카프랑 다르게 유럽식으로 설계됏냐면 18세기부터 서구열강들이 아메리카 개척하던때에 오스만은 몰락해가는데 여전히 우린 강하다고 과시하려는 목적이 컷다더라이외에 오스만제국이 붕괴되고 터키공화국이 설립됏을때 무스타파케말이 집무실로도 사용되었다고함딱히 적을말이 없는데사진촬영은 일절로 허용 안되서 사진 안찍다가 막판에 다들 몰래 찍고 ㅌㅌ하길래 따라찍음진짜 좃나멋잇음... 톱카프 돌마바체는 비싸도 무조건가야됨그렇게 외관이랑 정원 구경하고 나옴 근데 생각보다 복잡해서 길잃음이번엔 일디즈궁가는길가는길에 맥날잇길래 터키에서만 파는 메뉴 먹어봄딱히 그렇게 특별하진않앗는데 라지로 시켜보니 양 ㅈㄴ많더라;250리라였나 도차쿠19세기에 주로 거주와 정치에 사용되엇다함정원도 엄청 이쁨돌마바체랑 연관성이 깊은데 묶어서오면 좋을거같음 동선도 괜찮고원래 계획대로면 베일베르이궁전가려고했는데 5시에 마감이라 각이 안나와서 마이덴타워로 가기로함돌마바체를 9시에 스타트햇으면 갈수잇엇을거같은디흠마이덴타워 도차쿠 페리 왕복 5유로는 지불햇고 25유로입장료는 패스로 스킵어 근데 솔직히 25유로주고 올정돈 아닌거같음그러고 한 50분정도 있다가 나옴그리고 오늘 마지막코스는 사파이어덱 전망대참르자랑 다르게 이거는 유럽사이드에잇고 10유로정도 더 쌈?근데 카바타쉬가는거 맞냐고 물어보니 엉뚱한곳으로감바깥구경은 괜찮앗는데 시간없어요 님아근데 덕분에 리프트같은 전철 타봄다행히 동선은 깔끔했음지하철도 첨타봄 ㄷ그렇게 도차쿠이스탄불도 현대식건축물 괜찮더라급하게왓는데 마감이 9시반이랫나? 생각보다 여유잇엇음뷰가 참르자랑은 다른 느낌으로 좋음둘다 들어가보는거 추천근데 동선상으로는 참르자를 3일차에갓어야됏고 사파이어덱을 2일차에 갓어야됏음사파이어덱에서 카바타쉬 선착장은 동선이 매우매우깔끔하거든탁심와서 한식먹음이스탄불 한식<<<<<<케밥다음으로 최고가성비임블루모스크는 이렇게 조명 색깔이 바뀌더라그러고 숙소와서 술한잔하면서 물담배빨면서 3일차는 마무리원래 펍크롤도 신청해놧엇는데 출발할때 컨디션구린데 개빡빡하게움직일거라 펍크롤까지햇다간 여행 아예망할거같아서 그냥 취소햇음- dc official App 작성자 : 녀고생

쥬라기 공원 1993 (스포)모바일에서 작성

MJ(79.127) 2025.04.22 02:43:18

조회 58 추천 0 댓글 1

0490f719b58069ff20afd8b236ef203e9c6629e0fdf4e01fc7

안녕

오랫만에 쥬라기 공원 (1993)을 봤는데

어릴때 극장에서 사람 미어터져서 계단에 앉아서 본게 아직 기억에 남는다.

아무튼 지금 봐도 그래픽이 나쁘지 않음 주제가야 워낙 유명하고

영화를 보다가 문득 여러 생각이 나서 글을 쓴다.

영화는 존 해먼드 라는 KFC 할아버지 같은 사장님이

어떤 외딴 섬에서 공룡의 DNA를 복원해서

공룡 테마 파크를 만들었는데, 외부 자문 위원이 실사를 하다가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임

여기서 존 해먼드 할배는 지팡이를 짚은 절름발이 노인임

소설에서는 절름발이가 아니고 떨어져서 발목이 부러져서 잡아먹히는것으로 나옴

영화의 오리지날 설정이라는 거지

근데 내 예전글을 보면 ㅈㄷㄹ은 다리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많다고 했지

https://gall.dcinside.com/<wbr>board/view/?id=mystery&no=<wbr>2954889

결국은 존 해먼드는 생명을 창조한 창조주를 나타낸 것이라고 볼수 있어

그리고 제프 골드블룸이 연기한 이안 말콤을 생각해보자.

존 해먼드는 흰머리에 흰양복등 하얀색을 나타낸다면

이안 말콤은 검은 머리에 검은 의복등 검은색을 나타내지

결국은 브레이킹 배드에서 월터 화이트 + 엘리엇 슈워츠 (검정) = 그레이 매터 회사를 설립한것과 같이

존 해먼드와 이안 말콤은 창조주의 이원성을 상징하는것으로 생각됌

그리고 이안 말콤도 영화에서 다리를 다치게 되지.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영화에서 공룡의 DNA를 복원하는데 있어서

DNA의 손실된 부분은 개구리의 DNA를 이용해서 채워 놓았다는것임

이것이 나중에 문제가 되는데,

의도적으로 암컷 공룡만 부화시킨 쥬라기 공원에서 이 개구리의 DNA 때문에 자연상태에서 번식이 가능하게 됌

나는 이것이 창세기를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함

"아담이 짝이 없어 혼자 지내는 것은 좋지 못하여 아담을 잠들게 하여 그가 잠자는 틈을 타 아담의 갈비뼈를 빼내 최초의 여성 하와를 만들었다."

결국 성경의 인간 창조에 대한 이야기는 DNA의 조작을 통해 인간의 남 녀를 만든것을 우화적으로 서술한것이 아닐까 생각해봄

쥬라기 공원은 이 인간 창조의 신화를 비틀어서 인간이 창조한 공룡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내는거지

그리고 영화의 배경인 가상의 섬 이슬라 누블라를 보자.

이 지도를 보면 아프리카 대륙과 좌우반전해봤을때 유사하게 보임

결국은 호모 사피엔스가 탄생한 아프리카 대륙을 나타낸 것으로 생각함

그리고 최후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이 섬은 화산폭팔로 인해 망하는것으로 나옴

이 이야기는 창조주가 인간에 대한 통제를 잃어버리면 필연적으로 인류는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봄

현재 인간은 점점 더 교만해지고 창조주를 따르지 않고 낙태 동성애 및 불로불사를 추구하며 타락해 가고 있는데

결국에는 이러한 업보들이 쌓여서 파국으로 치닫는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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