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말 조현병 갤러리에 전파무기 양심고백이라는 글을 남긴 사람이다.
오래간만에 내 글을 찾아보니 댓글로 대화를 원하는 피해자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죄책감이 들었다.
내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때 MC피해자들은 해결책을 찾아보려 하고 있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내 자신이 역겨워진다.
그 일을 하지 않고 평범한 의사로 살아간지 한참이 되었다
정신과는 아니다, 나는 정신병의 진실을 알고 있기에 정신과 의사가 된다는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었다.
바이탈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숭고한 의무 아래에서는 나의 과거도 용서받는 것 같다.
어쨌든 달렸던 댓글에 대한 답변은 이 글에서 하도록 하겠다.
1.나와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가?
많은 이들이 연락을 하기를 원해왔다,
나 또한 그기관의 감시 대상이다.
이 글을 쓰기 위해서도 상당히 복잡한 루트를 거쳐야 했다.
적어도 내가 아는 지식 내에서는, 이 인터넷 상의 로그로는 현실의 나를 특정지을 방법이 없다,
2.실험의 끝은 무엇인가?
실험의 시작부터 알아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전파무기가 개발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그 필요성을 느끼고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기관에서 민간인에 직접 실험을 진행하는 이유는?
초창기엔 ‘테스트’용이었다, 말 그대로 무기의 테스트.
그러나 지금은 고위층 자제의 눈밖에 난 사람들이 그 표적이다.
또한 전파무기 기술이 민간으로 유출되어 거대 조직스토킹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국정원에서 이 단체를 부르는 명칭이 있다. 앞글자만 공개하여 A단체라고 하갰다.
A단체는 국정원의 일급비밀이었던 마인드컨트롤무기의 유출 후 생겨났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전파무기를 민간에 무분별하게 사용(거액을 받고 움직인다는 모양이다)하여 기관의 주의를 끌고 있다.
A단체가 민간에 전파무기를 사용하는 바람에 공중에 전파무기의 존재가 알려져 버렸다.
실험의 끝은 표적의 완전한 마인드 컨트롤이다.
미치게 만든다거나 전파 살상,, 이런것들은 A단체에서 청부를 받고 하는 일들이다.
기관의 목적은 완전한 마인드 컨트롤. 북과의 정보전을 위해 개발한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표적의 꿈과 감정, 전파무기로 목소리를 듣게하면(환청)
완전히 인간을 조종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은 발전되어 있다.
3. 고통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국정원의 표적인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A단체의 표적인 경우에는 의뢰인이 그 청부를 취소하게 하거나, 더 큰 금액으로 직접 A단체와 교섭을 한 사례가 있다고 알고 있다.
침대를 전자파 차단 소재로 바꾸거나, 방을 납덩이로 칠하면 적어도 집에서는 고통을 면할 순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런일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보니…
아 쉬지않고 계속해서 움직이면 타겟팅이 어려워진다. 다만 열받은 요원이 출력을 더 높일수도 있다.
A단체가 전파무기 수준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그들의 주 수법이 표적 주위 사람들을 매수하는 것임을 고려했을때, 상당히 원시적인 수준의 전파무기를 이용하는것으로 보인다.
아마 가로셰로 0.3m정도의 기계로 실내 표적에게 고통을 주고,
휴대폰만한 소형 기기로 근접하여 전파공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매우 구식이지만 단순 고통을 주기에는 효과적이다)
4. 일상을 되찾고 싶다.
미안한 말이지만 어려울 것이다. 정신병동 내에서의 두번째 삶을 고려하라.
혹시나 시위나 경찰청 사이트에 글을 쓴다거나 하는건 멍청한 생각이다.
당신이 상대하는 단체는 국정원 혹은 거대 스토킹 단체다.
국정원은 경찰력을 아주 쉽게 동원하고, 시위 인원에는 이미 매수된 자가 끼어있다.
전파무기 피해자 카페 회원의 대략 5퍼센트 정도는 그 스토캉조직의 일원이 차지하고 있다.
나와 대화를 원한다면 오픈채팅을 잠깐 열어두겠다.
https://open.kakao.com/o/sXUWF7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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