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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길라잡이] 신형 PC의 특권? 윈도우 그림판 AI 기능 활용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1 22:50:28
조회 5472 추천 6 댓글 7
※생성 인공지능이 세계를 뜨겁게 달굽니다. 사람만큼, 더러는 사람보다 더 그림을 잘 그리고 글을 잘 쓰는 생성 인공지능. 생성 인공지능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과 최신 소식을 매주 전합니다.


업데이트된 윈도우 그림판을 활용,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IT동아 김영우 기자] 생성 인공지능(이하 AI) 열풍은 PC 시장도 바꾸고 있습니다. AI 처리에 특화된 프로세서의 등장과 더불어,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역시 AI 활용 기능을 더해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이른바 ‘AI PC’도 2024년을 전후해 시장에 대거 출시되고 있죠.

요즘 팔리는 AI PC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생성 AI 기능이 추가된 ‘그림판(paint)’ 앱입니다. AI PC에 탑재된 그림판은 얼핏 보기에 기존의 것과 유사하지만 실제로는 다릅니다.

새로운 그림판은 AI 처리능력이 40TOPS를 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한 시스템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2월 현재 기준에서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혹은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탑재한 PC가 이에 해당하죠. 이들 프로세서가 탑재된 PC에서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된 윈도우11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코파일럿+ PC (Copilot+ PC)’ 기능이 활성화되며, 그림판 앱 역시 생성 AI 지원 버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수스의



따라서 구형 PC에서는 윈도우11 최신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생성 AI 기능이 추가된 그림판 앱을 쓸 수 없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수스의 '젠북 A14(ASUS Zenbook A14, UX3407)’ 노트북을 이용했습니다.

새로워진 윈도우 그림판 실행하기


새로운 그림판을 이용하는 방법은 이전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시작’ 버튼을 눌러 전체 앱 목록에서 ‘그림판’을 선택하거나, 하단 작업표시줄의 검색창에서 ‘그림판’을 입력해 검색하면 됩니다. 아이콘 모양 역시 이전의 그림판과 동일하니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통합 검색창에서 ‘그림판’을 검색해 앱 실행 가능 / 출처=IT동아



새로운 그림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우측 상단에 추가된 ‘이미지 크리에이터(Image Creator)’와 ‘코크리에이터(Cocreator)’ 메뉴입니다. 이들 기능을 쓰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둘 다 AI 기반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합니다만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이미지크리에이터는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에 특화된 반면, 코크리에이터는 사용자가 직접 스케치한 이미지, 혹은 기존의 이미지 파일에 AI를 더해 새로운 이미지를 재창조하는 기능에 특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유료 구독 서비스에 포함된 ‘AI 크레딧’이 필요합니다. 여기서는 무료 서비스인 코크리에이터를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판에 추가된 ‘코크리에이터(Cocreator)’ 기능을 이용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의 로그인이 필요 / 출처=IT동아


간단한 스케치와 텍스트 명령어로 손쉽게 AI 이미지 생성


코크리에이터를 실행하면 좌측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표시하는 캔버스, 그리고 우측에는 코크리에이터 콘솔 메뉴가 나타납니다. 우선 ‘만들고 싶은 이미지 설명’ 항목에 사용자가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의 특성을 입력합시다. ‘해변에서 노는 사람들’ 이렇게 간단히 입력할 수도 있겠지만, ‘푸른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서 춤추며 노는 2명의 어린이’와 같이 자세하게 설명하면 한층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에 가까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텍스트로 이미지 설명을 입력한 후, 사용자가 직접 캔버스에 이미지의 윤곽을 그려주면 미리보기 창에 AI 이미지가 생성 / 출처=IT동아



이렇게 설명을 입력한 후에는 왼쪽의 캔버스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략의 윤곽을 그려줍시다. 상단에 표시되는 ‘연필’, ‘채우기’, ‘지우개’ 등의 도구를 이용하면 됩니다. 대충 그려도 AI가 알아서 그럴듯한 이미지를 생성해 주므로 스케치 실력이 좋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실사 분위기 외에도 수채화, 유화, 픽셀 아트 등의 스타일로 이미지 생성이 가능 / 출처=IT동아



이렇게 이미지의 설명 입력과 윤곽 그리기 작업이 끝나면 AI가 이를 반영한 이미지를 생성해 코크리에이터 콘솔의 미리보기 창에 표시합니다. 만약 결과물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코크리에이터 콘솔 하단의 ‘스타일’ 메뉴를 통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보세요. ‘수채화’, ‘유화’, ‘잉크 스케치’, ‘애니메이션’, ‘픽셀 아트’ 등의 스타일이 제공됩니다. 같은 이미지라도 스타일 변경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독창성’ 수치가 낮으면 사용자의 스케치에 가까운 이미지(왼쪽), 수치가 높으면 AI의 재해석이 많이 적용된 이미지(오른쪽)가 생성 / 출처=IT동아



‘독창성’도 주목할 만한 메뉴입니다. 이는 생성할 결과물에 AI가 어느 정도 개입할 것인지를 지정하는 기능입니다. 독창성 수치가 낮으면 사용자가 그린 스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과물을 생성하는 반면, 독창성 수치가 높으면 AI의 재해석이 많이 적용된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원본 스케치와는 많이 다른 이미지가 생성되죠.

기존 이미지 파일 기반의 AI 이미지 생성도 가능


사용자가 직접 그림을 스케치하지 않고 기존의 사진이나 그림 파일을 이용, 여기에 생성 AI를 더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좌측 상단 ‘파일’ 메뉴에서 ‘열기’를 선택해 이미지 파일을 불러올 수 있지요. 이미 편집중인 이미지에 외부 이미지를 삽입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파일’ 메뉴에서 ‘캔버스로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파일 메뉴를 통해 이미지 파일을 불러올 수 있으며, 너무 큰 이미지는 2000x2000 이하의 해상도로 조정해야 생성 AI 적용이 가능 / 출처=IT동아



참고로 외부 이미지는 2000x2000 해상도 이하의 것만 생성 AI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를 초과하는 이미지는 좌측 상단의 크기 조정 메뉴를 통해 2000x2000 이하의 크기로 조정하면 됩니다.


생성 AI를 활용, 기존 실사 이미지를 애니메이션 풍으로 변형한 사례 / 출처=IT동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외부 이미지를 가져온 후,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미지 설명의 입력, 스타일 선택, 독창성 수치 조정 등의 방법으로 이미지를 꾸밀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사진에 찍힌 인물의 표정을 바꾸거나, 이미지 전체의 분위기를 수채화나 애니메이션풍으로 변형할 수가 있죠.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가 맘에 들면 미리보기 창을 클릭해 이를 캔버스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후 각종 스케치 도구를 통해 추가적인 편집을 할 수 있으며, 더 이상 편집할 것이 없으면 ‘파일’→’저장(혹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해 이미지를 파일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IT동아 김영우 기자 (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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