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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돌은자의 홈마카세앱에서 작성

웅댕이(106.101) 2025.04.14 19:37:51
조회 1774 추천 24 댓글 13
														

4월 12, 13일 이틀에 걸쳐 진행

4월 12일 모임은 손님만 14명, 4월 13일 4명

준비는 화요일부터 시작.

준비한 재료만 일산 능성2.5, 잿방4.5, 시마아지2.4 자연산 감성돔2.3, 농어2 아귀간 청어 8마리 전갱이 7마리, 80상 참다랑어 2번뱃살 1.5kg, 적신 700g, 옥돔 등등... 재료비 합 100 조금 넘음

보조해주는 동생 한 명과 둘이서 준비 및 요리, 서브까지 둘이서 전부 진행

준비과정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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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전갱이가 진짜 뚱뚱... 기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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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조업 5.5키로 삼치. 싱싱함, 기름기 둘 다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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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조금 썰어서 먹어봤는데 싱싱함이라는 맛이 느껴지는 인생삼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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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연할 때 나온 기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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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방어도 등살 절반 훈연. 세비체용.

그리고 결전의 날.

4월 12일.

인원이 14명이나 되는 만큼 3ㅡ4 접시로 나눠서 서브했고

나는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어서 받은 사진들임. 사진 없는 것도 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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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귀간 폰즈.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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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리오크와 볏짚으로 훈연한 잿방어 세비체.

위에 구워진 건 회 못 드시는 분이 계셔서 구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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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번도로만 사용한 네기토로 유부말이.

단무지, 파, 간장으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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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복술찜. 아래에 내장소스 있음. 회 못 드시는 분은 파스타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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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게찜과 내장, 비스크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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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어 이소베마끼. 청어 기름기가 역대급. 최고의 청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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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갱이 나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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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단새우 타르타르. 회 못 드시는 분께 익힌 새우로 1인분만 따로 나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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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볏짚 훈연 삼치. 레몬 폰즈에 절인 샬롯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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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참깨소스 청어.

괜히 했음. 청어 기름기가 미친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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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단새우 타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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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능성어 감성돔 국물.

넘 없어보이게 나왔... 고수랑 실파가 급 안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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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시미 플레이트.

능성어 흑점줄전갱이 감성돔 참치속살 뱃살 잿방어 학공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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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튀긴 옥돔과 조개다시, 허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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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농어 스테이크.

회 못 드시는 분께 사시미 대신 제공.

싱싱한 횟감농어였음. 노량진에서 키로 8처넌에 겟.


여기서 거의 종료. 더 드실 수 있는 분들 있었고 샤리도 만들어놓고 재료는 남아돌았는데...

내가 당일 밤새고 며칠을 계속 준비만 했더니 서브가 많이 느려져서 ㅠㅠ

시간도 늦고 가야 하는 분들이 많아서 디저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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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디저트. 계란구이와 딸기.

교꾸 넉넉하게 만들길 잘해씀... 엄청 좋아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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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전투의 흔적..

4월 12일 종료.


익일 기획한 짬파티

나 포함 총 6명이었는데 2명 파토로 4명이서 조촐하게 진행.

거의 같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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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꾸랑 새우튀김을 넣은 왕참치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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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고작(?) 4인분이라 딜레이 전혀 없이 서브했더니 다들 배불러 죽으려고 해서

스시랑 식사는 생략...

지금 아직도 횟감 반도 소진을 못 했는데 남은 거 어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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