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전문학교에서 하는 정부보조 무료 취업교육 같은 프로그램있자나.
그거 신청할려고..
암튼 나 그거 면접볼려고..오늘 갔었다.
근데.지금 까지 분위기가..
30명뽑는건데..사람이 안차니까 ..
접수기간을 일주일씩 늘리더라고..
그러다가, 다음주 월요일로 확정된거같아서.
접수하고 면접보러 간거지..

30명 뽑는데..30명 정원이 다 안찼으니까.
대충 면접봐도 됄거라고 생각하고..
면접준비하나도 안하고 안일하게 간거지..
근데.웬걸..오늘 갑자기 사람이 몰린거야.;;
면접보시는분도 갑자기 오늘 사람이 몰려서..당황하시는 분위기드라고..

네가 면접 보시는분한테 여쭤봤어..
지금까지 확정된인원이 몇명이냐고..
26명은 확정됐고..나머지는 오늘 온사람들중에 뽑는다고 하드라고..
오늘 온사람들 보니까..나까지 10명..
4명 남았는데..10명이 신청했으니까..머 경쟁률은..알만하지?

근데.웃긴거는..
여차여차해서.나다음에 면접본사람하고 얘기하게됐는데..
그사람은 면접보고 바로합격이라고 앞으로 잘해보자고 했다네.;;

면접관말이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중으로 연락준다고 했는데..
머 떨어졌다고 봐야지머..
에효..

내가 준비안해가서 그런거라 진짜 누구한테 머라 할수도 없고.할말도없고.돌아버리시겟다.

그리고, 오늘 거기가서 이전에 면접봐서 합격한 사람하고 이야기 했는데.
그사람이 지원할때는  사람이 많이 지원않해서 면접도 별로 안보고 합격했다는거야.ㅠㅠ
진짜 운도없지 하필이면 사람이 오늘 다몰리냐..
어제 면접보러오라는거 내가 귀찮아서 오늘간다고 했거든..
어제만 면접봣어도. 오늘 사람이 이리 몰릴줄 몰라서 뽑힐확률이 더높았을지도 모르자나..
암튼. 이생각저생각이 든다..

운도 중요하고, 타이밍도 중요하고, 아무리 하찮게 여거지는일에 철저한 준비도 중요한거 같다..

횽들은 위에 3박자를 모두 가진 사람들이 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