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의  소개를 하자면 나는 고3때도, 재수때도 내가 쓴 모든대학이 나를 거부하는 바람에

삼수커리까지 달리게된 놈이여... 근데 어디라도 붙엇으면 안햇을꺼같다 내 성격상으로는

우선 고3때는 공부를 안해서 수능점수가 수도권하위~지방 전문대 수준으로 나왓고

재수때는 인서울 하위권대학 안전빵 성적이엿는데  07하향땜시 아무튼 결과는 안좋게됏서

아무튼...나는 재수를 열심히해서 성적도 꽤 마니 올리고해서 전문대 같은거는 안썻어!!

그래서 삼수를 하고 있는데   ... 요즘들어 내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

이 1년을 한번더 불꽃같이 공부할 가치가 있냐는 거야..

내가 재수때 더 하향으로 수도권 4년제를 썻으면 100% 붙는  성적이엿는데

안써서 삼수를 하는거거든  내가 이과라서 공대는 왠만하면 좋은곳으로 취직된다며??

그래서 묻는거야     재수때 수도권 4년제 합격 을 버리고 삼수해서 서울중위권 공대 합격에

나의 꽃다운청춘 20대 초반의 1년을 투자할 가치가 잇나 하는 회의가 들더군...

마치 나만 너무 도퇴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걍 삼수생의 넋두리엿슴니다..

형들 생각 좀 리플로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