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문대 나왔고.. 학교졸업하자마자 컴공부좀하면서 알바뛴다는게 대기업쇼핑몰에 계약직들어가서.. 이쪽일에 매력을 느끼고 오픈마켓쪽에 일자리좀 알아볼려다 몇개월 놀았어 -_- 의류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보통 어린여자들 많이 뽑더라고, 그러다 우연히 중국산mp3파는 쇼핑몰 회사들어갔는데말야...여기 직원수가 5명정도밖에 안되 그나마 3명정도가 발로뛰고 나머진 사장급인거 같어 일종의 투자자개념이지.. 뭐 여튼 연봉 1500정도에 2개월 수습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일하고 있어 안습이지.. 내가 나이도 있는지라,,정말 여기가 아니면 다른데 갈곳도 없을거같어 정말 한달에 120정도씩 받으면서 일해야하는 생각도 들고말야 그나마 주5일제에 6시퇴근이라는거에 위안을 삼는데,,,저번주 토요일도 나와서 일했고 오늘도 10까지 일시키더라 안습이지,, 팀장놈 말이 자꾸 바뀌는거 같어 첨에는 야근안시키고 그런식으로 말하더니 오늘보니까 전라도출신이더라,,지역감정있는건아닌데 전라도사람이 좀 냉정하고 독한면이 있긴하잔어,,,휴 고민이야 여길 계속 다녀야할지 아직은 수습인데..수습끝나고 연봉좀 올려달라고 말해볼까? 2개월이나 가리켰는데도 짜를까? 면접때 8명정도왔다는데...말로는 내가 할려는 의지가 강해서 뽑았다는데 아무래도 내가 연봉얼마바라냐할때 회사내규따른다해서 그거땜에 뽑은거 같기도 하고말야 참.... 회사는 무조건 4대보험되는지 알았는데말야 그거 얘기안하면 안되는데도 많어? 어찌 분위기가 수습끝나도 안해주는거같은데 물어봐야하는거겠지? 휴 아까 밥먹다가 내가 G마켓들어가고 싶어서 이력서 많이냈다하니까 지마켓은 스카이수준아니면 힘들다하는데..은근무시하는것도 같더라..여러모로 힘들다 여친마저 얼마전에 헤어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