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it업체에서 3년가까이 일하다가 최근에 퇴사해서 얼마전에 딴직장으로 옮겼삼~ 구직정보 여기저기 알아보고 이력서도 넣어봤는데 경력이 어중간해서인지 면접에서 자꾸 떨구더라구... 그러다가 모 헤드헌트 통해서 지금 직장으로 옮겼는데, 규모는 전 직장보다 영세하지만 연봉조건이 좋아보여서 도장을 찍어버렸삼 근데 문제가 있었지모얌~ 전 직장에서는 대략 2600정도 받고 다니다 이번에 2800에 계약을 했삼. 근데 여기 점심제공을 안해주네? 뭐 말로는 소규모 업체 벤처는 중식은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하는데... 난 전 직장에서 알아서 식권제공해줘서리 그런줄 몰랐었거든? -,.-;;; 그래서 따지고보니깐 200은 더 받고 옮겼으리라 생각했던게 밥값 하루 5천원이고 한달 20일 일한다고 단순 계산해봐도 연봉이 120이 깎아먹고 들어가는거잖아... 실 연봉은 2680 .... '내가 고작 뷁만원정도 더 받자고 옮겼나?' 생각하니 열받드라고.. 솔직히 내년초 연봉조정 있는데 전직장에 걍 눌러있었어도 그 이상은 됐을텐데말야... --;; 그래서 지금 조낸 고민중이얌.. 혹시 나랑 비슷한 경험가진 햏분 업ㅂ을까? 히밤, 담달에 연봉조정 대상자 원래는 뉴비는 비대상이라지만 난 경력입사라 포함시켜는 준다고 하는데 거기서 밥값이랑 연봉인상분 어느정도 반영 안해주면 헤드헌트-회사 계약이고뭐고 때려치고 뛰쳐나올까도 심각하게 생각중이라는 ㅡ0ㅡㅋ 이제 갓 뉴비 월급쟁이 벗어난 내게 조언좀 해주삼~  나 어케 대처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