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글이예요 횽 동생님들! 일명 여기서 말하는 지잡대 과도 흔하디 흔한과 자격증은 운전, 워드, 컴활 같은 초간단 시리즈 학점도 3점대 초반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한번 장사하다 말아묵고 근 1년동안 이것 저것 알아봐서 면접만 한 50번본거 같고 ㅅㅂ 서울에만 한 20번은 갔다온것 같다 대기업 ㄱ ㅡ 잊지 않겠다 내가 떨어진데 안가기로 마음먹고보니 난 편의점도 못가, 전자제품도 못사, 영화관도 못가 패밀리레스토랑도 못가, 마트도 못가, 백화점도 못가, 햄하고 참치도 못먹어, 의류매장도 골라서 가야되는 등 서류가 아닌 면접만 본곳 인데도 이렇게 많네요,,, 집에서는 압박이 들어오는데 어쩌다 보니 며칠전에 취업되서 다니고 있어 솔직히 기대안 했는데 되니 멍하더라 휴,,, 일단 집에서 버스타면 5코스고 걸어가도 15분이면 되고, 규모는 중소기업, 돈은 여기가 부산이라 존내 짜 -_-;;음 한 지잡대 평균이라 보면되고 주5일은 아니고 토욜도 12시까진 하고 외근이 많다보니 퇴근도 가끔 늦긴 하는데 그래도 평소엔 6시면 퇴근해 아직까진 어리버리 다니고 있어 고작 10일됐는데,,, 뭐 사람들은 다들 좋던데 고민이야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는 좀더 다녀봐야겠지만;; 뭐 그냥 그렇다고 후,,, 존내 지난 1년동안 연락 다끊고 개페인에 은톨이 처럼 지내다 어제부터 옛날여자친구나 아는 여자들한테 막 전화해서 들이댄다 ;;; 사람이 참 간사하다는 말을 느끼고 있어 참 지난 1년간이 인생의 바닥을 뚫고간 지하수렁 매트릭스 였다고 생각하고 인제 열심히 살아볼려해 딴 형들도 지금 이순간이 최악이라 생각하고 앞으론 더 잘될꺼란 긍정적 생각을 가져;;; 나도 어떻게 하긴 해서 했으니;;; 3줄요약 존내 개페인 1년하다 순간 취업 지금 간사하게 여자들 작업중 다들 긍정적으로 생각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