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생활한지는 한달 되었고 올 졸업해서 직장다니다가 입질이왔어.. 일단 계약금 받고 시작했는데 월급은 대략 두배야.. 솔직히 그냥 돈때문에 한거지. 업무량은 1.5배.. 예전에는 팀단위로 하던걸 내가 맡아서 다하니깐 참 빡시더라고 예전에 낄낄횽한테 한번 물었었는데 그때 낄낄횽이 바쁜건지 답변을 안달아줬떤 기억이 여하튼 그때 주위에서 물어봤을때 프리랜서는 시간관리,자기관리가 생명이다 라고했었는데 한달정도 해보니깐 체감이 뼈저리게 되네.. 매일 컴폼 시간이 있긴한데 그냥 규칙상 내규일뿐이고 그냥 작업되는대로 넘기거든 낮에는 또 집구석에 있으니 작업이 잘안되더라고 이렇게 새벽녁에 집중이 젤잘되서 거진 2~3시정도에 잔다. 한달정도 하니깐 완전 집구석에서 주말에나 한번 나가지 무슨 두더지도 아니고 원채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는 성격이라 집구석에 붙어있은적이 없엇는데 와 너무 그렇더라 직장생활이라나말이 실감이 난다. 직장도..생활의 일부인건데. 차라리 전에 회사에서 노처녀 히스테리를 부리던 여팀장이 그리워질지경이다. 말한마디 할사람이 없으니원 대신 10여년전에 중고딩때 듣고 안들었던 라디오를 요즘맨날 듣고잇네 일도 할만하고돈도 짭짤한데 인간관계형성이 안된다. 자기관리 시간관리 잘하면서 운동도 하고 꼬박꼬박 시간맞춰 일할려고했는데 잘안되네 하도 솟산해서 혹시 프리랜서 카페라도 있나 싶어서 뒤져봐도 죄다 무슨 광고만 있고 여기 혹시 프리랜서 횽있을까? 있을꺼 같기도하고 업을꺼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