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에 지방 전문대 컴터학과 졸업하는 넘이야 이번에 취업이 되었는데 중소기업이야 사원은 9명인가 그런데.. 면접볼때 사장 마인드가 훌륭했거든? 자긴 오래 일해두 능률 안 오르는거 안다면서 정시출퇴근이고 자기개발을 위해 학원을 다니면 학원비도 지원해 주겠데 그래서 면접 잘봐서 취업이 확정되었는데 내가 맡은 업무가 파견 나가서 컴터 a/s하는거야 큰 회사에 전산실로 파견가는거지.. 근데 횽들도 알다시피 컴터 a/s는 전망이 없거든? 내가 학교 들어오기전에 고딩때 컴터 a/s알바만 죽어라 해서 비젼이 없는걸 누누히 봐었거든 근데 사회 첫 시작을 이걸로 시작해버리니.. 나중에 이직할때도 걸림돌이 될꺼 같아 이쪽에 발 들여놓으면 배운 기술이 이거밖에 없어 할께 뻔하거든 그래서 살짝쿵 고민이 된다 그리고 연봉은 얼마 생각하냐고 해서 그냥 1400불렀거든? 이거 내가 잘한건지 몰라.. 알바 월급만 받다가 연봉얘기 하니까 할말이 없더라고; 횽들 생각은 어때? 3줄요약 1. 전문대 졸업 예정자다, 면접 봤는데 사장 마인드는 확실했다 2. 컴터 a/s 전망 없는데 첫 직장을 일루 잡았다, 연봉은 1400 3. 나 잘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