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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추천?형님들 저 보고 힘내세요

나너무힘들어(118.47) 2009.06.30 15:20:42
조회 582 추천 0 댓글 11

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전 일단 24살이고  취갤을 안지는 한 한달정도 되었네요 도움이 되는글도있고 여러정보를

얻어가곤합니다...저도 진로로 고민을 하고있고 보다 좀 나은삶을 살고 인생선배들에게 조언도 좀듣고 할라고

자주오곤했습니다 가끔 병신들도있지만 저도 그중에 포함이될수도..ㅎㅎ

일단 제가 군대좆뱅이치기싫어서 폴리텍대학가서 전기자격증따고(6개월과정) 특레할라다 그냥 현역이 낫겟다 싶어서

남들보다 조금늦게갔습니다
 
마음이 바뀐이유 노예로 3년 특레할빠야 2년 현역가따오고

1년 자유인몸으로 사회생활 하는게 낫다고 싶었음...특레3년해봤자 쓰니깐..어차피...금액차이 그렇게나는것도아니고

전역해서 1년열심히하면서 본 돈이나 3년 개고생하면서 이것저것 써서 모우는돈이나 

그냥 현역다녀와서 1년 자유인몸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전역증도 얻고??군생활도 경험해보고 아끼면서 1년벌면 특레3년이

랑 별로 차이안나겠다싶어서 그냥 현역을 갔음 연천에서 근무했음 155mm자주포..

군대도 갔는데 별로더군요..^^ㅎㅎ

22살에 가서 24살에전역했습니다 2월25일날 전역...

지금 4개월지났네요 참 빠르네요 시간...

전역하고 바로 알바했습니다 2틀쉬었나 이것저것 부딪치면서 이런일도해보고 저런일도해보고

저랑맞는거 찿고있는중..지금은 병원에 입원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해서번돈이..190만원이네요

한달에..하루에 12시간씩일했어요 시스템에어컨설치 초등학교 공사 교실마다 에어컨다는거 거의 노가다에요..ㅎㅎ

접고 제가 하고싶은일할려고 쉬는도중 아직 말뚝박은 직장은없습니다 아직 시행착오 겪으면서 찿는 과정이니까요..ㅎㅎ

저의스펙은 고졸에 전기자격증 알바 정도...인물 중상 키 175;; 몸좀좋음;;

근데 지금 제가 스트레스많이받고 일하면서 과로하고 그래서 람세이헌트증후군이라는병이걸렸습니다

지금은 얼굴이 마비가되었어요..오른쪽얼굴에 입술이 움직이지않고 오른쪽 눈이 감기지않습니다

낫을수도있는데 안낫을 가능성도 충분히있습니다..밥먹을떄 오른쪽입술에 힘이안들어가서 밥이새고..물이새고

눈도 감기지않아서 눈이피로하고 책도못보고 컴퓨터할때도 안대끼고합니다 책볼떄도 안대끼고봐야함...

2주입원하고 통원치료해야하는데 이제일주일됬음...대인기피증 생겼음 언제낫을지도모르고....

일단 퇴원하고 어떤직장이라도 구할껍니다 월래 제가 에어컨일 관두고 전역하고 첨으로 모처럼 친구들보러

부산내려와서 친구생일도 겹처있어서 놀다가 화요일날 부산에서 일할려고 면접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친어머니삼촌일식집 장사잘됨 거기서 기술배울려고 하던예정이였음 어차피 기술배워서 밥벌이할랴고했는데

남밑에서 배우면 잘안갈처주니까 좋은기회라 생각했음  이거전엔 국비무료 용접이나..중장비 배울려고했음)

그러다가 친구들오랜만에 보면서 좋은시간보내고있으면서 면접 대기타고있는데 갑자기 안면마비와서

입원했음

홀어머니와 사는데  (친아버지와 살다가 인연끈었음 아버지입장에서 제가 미래도없어보이고 아버지한텐 저는 골치덩어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같음 연락한번안옴 재혼했음 아버지는 아버지는 돈좀있음 아버지도 고생많이했음 

아버지도 불쌍한사람 엄청..좆도 가난한데 할머니가 너무 미련해서 자식10명놔서 아버지 초등학교도 못나고 

동생들 학교 다보냈음 할머니모시고있음 그런데도..아버지와 대화는잘안하지만..많이 힘들어보임..술만드시면

신세한탄함..할머니만 보면 치가 떨린다고 근데 형제들이 아무도 안모셔서 아버지가 모시고있음...^^;;)

 병원비달라할까봐 관심도없음 개냉정함 아버지..  새어머니도 잠시부산내려와서 일식기술배우면서

어머니랑 만나는거 존내 싫어함 전화한통안옴 얼굴병신되든말든 관심도없음 인연끈었음 친어머니 돈한푼없어도

전재산 털어서라도 제얼굴고처줄려고 현실에서 바둥바둥되시는중..눈물남 진자..)

 전재산 원룸보증금이 모두..현금은 없음 앞으로 통원치료 할돈도없음 치료해도 낫을지안낫을지모르고

일단 퇴원하고 통원치료해야함 중요한건 통원치료 할돈도없음 얼굴 굳으면 이제 끝나는거임..

2주입원비 돈내면 올인~

(친어머니는 이혼할떄 위자료 한푼도 안받았음 친어머니와살다가

친어머니가 너무힘들어서 군대가기전까지 할수없이 전 다시 아버지한테 빌붙음..)

어머니는 목욕관리사..일명 때밀이...내일 일관두심...직장사람 트러블로 어머니는 성실한데 같이일하는 아줌마가

너무 못되고 자기일안해서 그냥 그인간 일까지 우리어머니가 하는...이제 지쳐서 다른곳으로 옮긴다고하시더군요..

언제구해질지도모르고 일단 3d공장이라도 들어가고싶은데 평생 공돌이할껀아니고,.,,근데 문제는

눈이 감기지않아서 눈에 먼지다들어가고 일하는도중에 눈싯으로 가지도 못하는거고...안대끼고 일을해야하는건가

얼굴도 장애라 이제 자신감이없음..공장같은데 가고싶지만 몸이 안성하니..

그냥 얼굴병신으로 열심히 살아볼까?이젠 자신감이없습니다 그전에 자신만만했는데 좀 남들보다

조금?늦은감이있지만 몸이 튼튼하고  외모도 나름 준수해서 어떤직종이든 다 자신있었는데..

이젠 얼굴병신되가지고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말하는 인생 좆망테크 타고있는거같네요 운동을좋아했는데 운동도 하다가 쉬고있는데 직장이 우선이라..

운동하다가 안되면 좆망이니깐...

일단 직장부터잡고 다시 체육관등록해서 시합나가서..전역하고 3주운동하고 시합나갔음

아깝게졌음..ㅎㅎ 연습량부족..    얼마전까지만해도 추성훈같은선수가되는게 꿈이였음

그걸로 성공해서 어머니 한테 효도 하고싶었음..솔직히 친구들 여자꼬시고 술먹고 유흥즐길떄 전 운동만했음

고독씹으면서 운동만했음  어머니생각하면서)

고등학교떄부터 가난에 찌들려서 세상에대한분노를 운동으로 풀곤했는데 이종격투기,,
 
그냥 죽이되든말든

이종격투기 게속할까 ??생각중이기도함;;근데 안되면 개좆망...........어차피 이종격투기 얼굴과 상관없음

싸움만 잘하면됨....저는 돈도없고 어릴떄부터 그나마 저는 학창시절에 삐딱선 안탔음 보통 내 환경이면

양아치됬겠지만 전 술담배도안함 보통 애들은 유흥 여자 술 담배로 버티지만

전 무도로 몸과 마음을 다스렸음..너무힘들어서 교회나 가볼까 생각중..기도나 할려구요..하하

피시방와서 글적는데 사람들이 처다봐서 쪽팔리네요 글이 좀 뒤죽박죽일수도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아 싸이월드 홈피음악 리쌍 rush 했음 희망적인 가사...

지나간 날은 모두 뒤로~

내 삶의 고통을 잘근잘근 씹 어 뱉으며 또다시 동이트면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리. 이리 오너 라 이놈의 세상아 !


형님들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그냥산다

2.자살한다.

3.자기인생을 포기하고 어머니를위해서 산다.어머니돌아가신뒤 자살추천

4.그냥 되는대로 열심히살다가 독신으로 살거나 베트남처녀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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