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선택에 있어서 투자비용대 성능비에 대한 고찰에 들어가기 앞서 한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아비터와 저글링을 한 번 살펴보자. 아비터는 욕을 먹고 저글링은 호평을 받는 유닛이다. 왜 그럴까? 투자비용에 비해 성능비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 일 것이다. 이 문제를 진로선택쪽으로 옮겨가서 생각해보자. 대학에는 수없이 많은 학과가 있으면, 졸업해서 당신들이 일하게 될 직업에도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이 많은 학과, 직업 중에서도 투자비용대 성능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학과및, 직업및 비추천직종을 적어줄테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추천: 약대:4년만 공부,학과과정도 그렇게 힘들지 않음.평균소득 의사와 큰 차이 없음 치대:6년에 빨리 끝내고 개업가능, 군의관으로 복무가능,비보험진료가 많아 수가가 엄청나게 많음 한의대:6년에 빨리 끝내고 개업가능, 말빨만 좋으면 한약장사로 수십억 벌수 있음 상위권대 경영, 법(사법고시:평검사임용시 3급대우(준장대우):형사소송법에 근거 경무관(도경찰중 넘버2,준장급)이하 경찰을 수사지휘가능, cpa통과한다는 가정하에) 교대(뻘짓만 안하면 6급대우 특정직교욱공무원인 교사에 임용, 남자일 경우 교육청으로 진출할 수 도 있음        장학사,교감:5급(중령),장학관:4급(대령),교장:3,4급(준장급),교육감:2급(소장급).교육장:차관급,공무       원  중    제일 긴 정년 62세, 근속년수와 일반직공무원과 다른 수당때문에 사실상 5급행정고시합격한  사무관들보다 총월급 많음 ) 공대:의대,약대,치대 못 갈 실력일 경우에 가라..취업은 잘됨 비추 공대:상위권일 경우,공부 죽어라 하고 돌아오는 건 쥐뿔도 없음(특히 건축, 토목, 컴공, 환경공학이 심함) 인문,사회과학계열(이건 다 아실 듯) 의대:의대갈 실력이면 치대, 한의대를 가라. 인턴.레지던트를 합해서 14년동안 공부하고 나오면 어느것 불혹의 나이.피안성 따지 않으면 개업하기도 힘들고, 학과과정 더럽게 빡셈) 사범대:국립 사범대도 임용합격률 10%대, 사립사범은 더 심함. 학과 특성상 학원강사이외는 취업힘듬 학생 대다수 토익시험 쳐 본적도 없음, 대부분 장수하다가 학원강사나 9급으로 전향) 미대,음대:집에 돈없으면 꿈도 꾸지 마라.시집 잘 갈려면 가도 무방 이렇게 대충 적었다. 위 중에서 추천 학과 중 하나 목표로 정해 달려라.생각해봐라 똑같은 자원 있는데 아비터 생산하고 저글링 생산해서 싸우면 누가 이기겠니? 적성 같은 건 필요없다. 니가 정말 좋아하는 건 경제적으로 여유생기고 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주변에 자기 좋아한 것 한다고 그 직업 선택하는 놈들중에서 100에 99명 은 후회하더라..형 애기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