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단계갔다왔어 요즘 다단계 치밀하더라 일주일동안 잡아놓고 사람을 쇄뇌시키더라

내친구가 다단계는 알면서도 속는게 다단계라고 했을때 난 절대 속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다른친구가 일자리 소개시켜준다는말에 간곳이 다단계 간날 바로 나올려고했지만 이미 내 짐과 휴대폰을 뺏을상태였고

그쪽에서 단체로 말빨과 협박으로 날 잡아두더라 \'친구를 위해서 그깟 5일 못있냐\' \'여기말고 다른데 갈데있냐 갈데없으면

강의만이라도 듣고가라\' \'숙식다 무료로 제공되니까 돈걱정은말라\' \'밑져야 본전 아니냐\'등등 그래서 5일 있어보자해서

있었는데 나도모르게 점점 빠져들었고 처음엔 그저 다단계로만 알고있었는데 점점 비전이보이면서 이거면 될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5일차 사업결정식때 사업을 한다고 했지 그랬더니 투자금이 필요하다네 어떤 일이든

투자가 필요하다고 대기업을 다니려고해도 학원비,과외비,책값을 투자해야하고 자영업을 해도 투자금이 있어야하듯이

이일도 투자금이 있어야 한다고 그래서 대출을 받았지 당연히 1금융권에서 안되니까 거의 사채와 비슷한 이자율을 가진

2금융권에서 대출받았어 이제 남은건 빚더미와 친구들이 모두 등돌려버려 이젠 의지할데도 사라진나

다단계를 하는사람들 모두 정신차리게 해주고싶다 다단계 오래하면 할수록 주위사람은 떠나가고 빚만 남게되는걸

왜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