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생쓰레기 인생 막장보다도 못한 인간 개고기인데 말이야.. 내가 하는일이 중국집 배달일이거등..근데 이게 이쪽 바닥을 뜰려고 해두 맘대로 안되네.. 막상 다른일을 하자니..하고싶은것도 없고 할수있는일도 없고말이야.. 2000년에 군대제대하고 계속 짱깨질만 하고있으니.. 이거 미치겠다 .체력도 예전만 못해서 넘 힘들고,특히 비올때는 아주 심한 우울증이 밀려와..비올때는 일이 배로 힘들거등..그릇찾으러 갈때도 자괴감 들고 그런다,저번주 비 많이 올때는 호텔 커피숍에 시발롬이 다른곳으로 장소 옮겼으면서 연락도 안해줘갖고 커피숍 들어가서  배달왔다니까..커피숍 사장여자가 아주 시발 "안시켰어여 빨리 나가여"이러면서 벌레보듯이 아주 갈구더라.나도 지금은 쓰레기 밑바닥인생이니 그런 대우는 당연하단 생각하고산다.학생때 공부안한게 죄지.... 생산직 공장에 가자니..돈도 150인가밖에 안준다던데, 월급 밀리고 못주는 공장도 있을거 같아서 불안하고.. 대기업생산직은 연봉도 높고 괜찬을거 같은데...난 나이도 안되고 학벌도 공고졸도 아니고 인문계고졸이라서리..이거뭐 완전 병신 같이 평생 살아갈 생각하니..9급공무원도 시켜준다면 감사하게 할껀데..경쟁률보니 무서워서 도전도 못하겠고,꾸준히 일할수있는 일터가 필요한데///나같은놈한테는 직장이라기 보단 일터라는 표현이 적합한데....... 나이 처먹고 뭘 해야하나..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