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입사 4일째인데. 오늘까지의 업무를 보자면...

첫째날 오전 - 안전관리실에서 출입증 받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관계된 부서/실 담당자들과의 인사 (커피만 네잔은 먹은듯. 나중엔 말하는데 입에서 꼬랑내가 ㅜㅜ)
                     
           오후- 자리가 없기에 빈책상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업무에 대한 서적 읽음. (전공이랑 거리가 좀... 뭔말인지;;;)


둘째날       -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병원 건강검진 받고 집에와서 점심먹은 후 2시쯤 천천히 출근.


셋째날 오전- 첫째날 오후와 레파토리 똑같음.

           오후- 맘편히 할꺼 하라는 어르신들 말씀에 연구원 단지 내 한바퀴 돌아봄. (깜빡하고 출입증 안차고 돌아다니다가 청원경찰훃이 뭐라했음)


오늘 오전- 가급? 보안시설 출입증을 발급받아 시설 견학.

        오후- 사무실 출장가신분 자리에 앉아 책 펴놓고 병든 닭처럼 졸다가 퇴근...




한것도 없이 피곤한 이유가 뭘까연..후..


다음주에 진주로 교육 다녀오는데 홀로 모텔가보게 생겼네연. 2박3일 끊는다면 쫌 싸게 해줄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