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잘난척하는것도 아니고 현실쓰는거다 안볼놈은 뒤로가기해라..

인덕대근처 k대 전자과 다니다가 집에서 개갈굼 먹고 왕십리 H대 전전컴으로 편입했어..

올해 28이고 코스모스 졸업 예정중이야

학점 3.6정도?..

나이쳐먹고 공부해서 대학원 가고싶었어... 근데 집에서말려..

누나가 머라고해.. 누나가 현대해운인가?..거기 다니는데..

불어관련 어학 자격증?..그런거있어서 잘나가나바..

해외여행 다니면서 이것저것 하다가 26인가?..그때취업하고 지금 20인데 28때 팀장달고 30인데

연봉 3천후반~4천초반 걸치는거같아.

학교도 물론 내가 편입한대보다 더좋은대 나왔어..외모는 평범하고..

참고로 난 키도작거든 174인데 누나랑 약간 비슷해

조낸갈구더라..누나가 한학기 등록금 내줬거든..

무슨 대학원이냐?..취업못해서 그러는거아니냐?..그나이먹고 머할래?..

집살돈 언제모을래?..

우리집도 못사는 편은 아니거든.. 아버지가 회사다니다가 장사 하시는데 그게 조금 안정적으로 되서..

여유가 없는 편은아니야..

우리어머니는 나 되게 못마땅하게생각해서..친척들한테 소개도 잘안해..

왜 인터넷에 이런글 올리냐고?..

주변에 애기할때가..없어. 솔직히 진짜 좆같거든..난 내가보기엔 적어도 평범정도는 된다고생각하는데

집에서는 찬밥취급이니...

게다가 편입안한 친한친구 3명은 삼성 TN,LGD,지멘스 갔더라..

근데 난 백수될거 같고.. 존나 좆같아... 사는게힘들어..

편입하고 기뻐했었었는데..주변에서 이런저런애기들으면 짜증나..

지금은 삼성 TN가고싶어..외국계는 꿈도안꾸고...

아..머냐.이게..28살먹고 대학원가는게 그렇게 ㅄ짓이야?..

친한 교수한테 대학원 갈놈이 왜 군대갔다왔냐고 욕쳐먹어여되?..

짜증난다..

대학원도 i.c.u준비하는데..이건 무슨... 까페애들보면 다들 토익 학점쩔고 공모전이빠이고..

나머하고사냐...경기는 언제쯤좋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