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다니는회사 이사님이 하시는 회사에 취직이되어서 벌써 개월수로 8개월이되엇습죠.
초봉이 세금다빼고 120만원. 월급에 월차안쓰면 포함에 퇴직금 미리 주는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스펙이 딸려서, 중학교2학년 중퇴임..;; 군대 면제도 됫겟다 기술이나 배워볼까하고
용접일을 배우기 시작햇음. 처음엔 에이디인가 관만들길래 스포트밑 밑각기 브이벤드

이런거 만들면서 일하다가 12월부터 슈트란게 들어오기 시작해서 제대로된 용접을 하기시작
했어요. 야근수당 같은것도 다나오고,  좀 힘든것 빼면 하기 좀 수월한거같음.
8개월된 현재 야근수당 빼고 150만원임..
하지만 이쪽 계통에 아는게 아무것도없음, 원래 화류계에서 웨이터하고 있다가
아빠가 닥치고 오라길래 와서 일하긴햇는데.

현재 월급은 전혀 불만없음, 제가 잘만하면 월급이야 더 올르겟지만,
저희가 동부건설인가 거기에 물건주는 하청인가 그거인데...
현재 월급은 불만없으나 앞으로가 문제일거같애서요...

애기가 현재3살인데 이제 유치원도 보내야되고 집은 현재 원룸이거든요..
200/20짜리.. 그리고 제 핸드폰비 연체된거 이거등등해서 빚이 200만원 정도 되고..
애기가 크면서 좀 큰집으로 이사도 가고싶은데...
과연 용접일을 오래보고 할수있는것인지??저보다 못하는 용접공을 하루불러서 썻었는데
일당이 15만원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일당쟁이로 살아갈순없고...

앞으로 이일을 쭉해도 되는건지.. 회사 공장장님도 넌 아직어리니까 배우다가 다른 기술쪽도
배워바라..이러시길래.. 슈트용접사에서 다른곳으로 갈수 있는게 뭔가요..?

글이 좀 길었는데.. 아는형들 좀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