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취갤에 와서 글한번 써보네요.

성대종양 이라는분...

나이가 아직 어린것 같은데, 세상을 너무 쉽게 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최소한 군대는 다녀와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 자만하지 마세요. 당신이 말하는 것은 계획일 뿐 실현된게 아니지 않습니까?

고등학생이라면 아직 철이 덜든 나이이기에, 이해는 합니다만....
미래에 당신 말처럼 그게 이루어지더라도 인격적으로 무식한 인간이 되진 마세요.
그런식으로 내뱉고 행동하다간 사람들 사이에서 인간 관계는 거의 "매장" 당합니다.

취갤은 여기저기 고민많고 원하는데로 잘 안이루어져,
위로도 받고 조언도 받으려고 오는 곳이지
당신이 그렇게 쉽게 내뱉는 말로 상처 받으려고 오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의 앞날은 100% 완전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재량으로 이런식으로 흘러가겠다고 약간의 예측만이 가능할 뿐이구요.


그리고 호적수라는분...

예전부터 좀 유명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연고대에 들어가고 싶어하고, 소설가 지망이신가요?
그럼 디시질부터 끝내고 도서관에서 책을 펴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나이가 있으면 자신이 내지른 말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