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이도 어리고 사회전반에 두루두루 관심이 많으니 글고 부산공대간다고? 목표가 확실하니 좋쿤 너도 알고있더군 실업계 특기전형이라고. 얼마전에 실특키로 연세경영간넘 한명잇던데 연고대는 수리나형+직업탐구 쳐서 인문이나 경영계열로 갈수잇거든 과를 공대가려면 수리가형을 해야하는데 수리가형 공고생이 못할꺼같은데? 내가보기엔 니가 진로를 바까야 될꺼같다. 나도 공고나와서 알지만 공고다닐때 공부못하거든 솔직히 학교서 배려도 안해주고 5시와서 집에서 한다쳐도 그게 말이쉽지 직접 하려면 아쉬발 방학되면 시간많으면 해야지.. 아니면 졸업해서 시간졸라많으면 하자 이렇게 될수잇거든
내가 조언해주고 싶은건 차라리 지금부터 알바해서 돈버는게 최고다 이것저것 유혹도 많을떄 알바하면서 돈이라도 벌어놓으면 갑자기 공부해야되겟다는 의지가 불타오를떄 학원이나 과외라도 받을수 있거든 실업계 특기전형이 워낙 좋으니까 솔까 요즘 학교내신 개판되서 거의 수능제대로 쳐야되는건 알지? 왠만하면 스카이 스펙도 따고 무리하게 수리가형 하다가는 수능공부 포기하게될꺼다. 수리가형은 범위가 존내넓어서 자연계애들도 1학년떄 수리나형 다떼고도 어려워하거든 3학년때
글고 디시한지 얼마나 된지는 모르겠지만 즐긴다고 여러갤러리 둘러보다가 1-2년 후딱가더라 학교에서 컴퓨터 많이시키니 학교에서도 하고 집에서도 하다보니 물론 디시말고도 여러사이트 매일매일 보는게 잇어서 1-2년동안 후딱지나가더라 쓸데없이

차라리 알바하면서 디시하면 그게더 좋은거같다. 헬스때려치고 알바해라 나도 헬스 깔짝깔짝 다녀봣는데 별로 꾸준히 1-2년 할꺼아니면 헬스로 솔직히 뭘하겟냐 너네집이 부자가 아니고 또 니스스로 벌어서 공부하고싶으면 하루빨리 알바해서 돈모아 고삼이나 고등학교 졸업하면 후회하니까 내가 추천하는건 고삼까지 바짝 알바해서 한 돈 천가까이 만들어서 고삼떄 피똥싸게 공부해서 학원을 가든 과외를 하든 학교다닐때도 따로 선생한테 선처를 구해서 수업을 뺴달라던지 해서 수능 올인하던가 만약 니가 미련이 남을꺼같으면 재수를 하던가 그때 필요한게 바로 돈이다. 진짜 공고다니면서 공부하니 운동하니 그면서 조금씩 깔짝깔짝하다가 나도 망햇거든 암튼 니인생 니가사는거지만 인터넷을 할떄 학교서 컴퓨터 많이하잔아
그떄 디씨나 겜만 하지말고 수능정보도 알아보고 그래라.. 나도 고삼초기까지만 해도 수능하고는 별개인줄 알앗는데 고삼 막판에 애들 수시로 원서쓸떄 수능을 제대로 쳐야겟구나 생각했지. 어른들말 하나도 틀린게 없다 마음에 와닿지 안터라도 준비는 항상 해둬야 한다 수능에대한 상식이나 그리고 알바해서 여유돈을 모아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