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님들 더운데 취업전선에서 고생들 많으시지요? 근데 있자나요 제가 저번에 4년전 다니던 회사에 아는분이 다시 재입사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어요.. 제가 요새좀 안습 상황이거든요.. 하여간 그 회사는 본사 지사 형태로 근무 하는 회사인데 그 권유하신분은 주임이시고 팀장님은 친구분이에요 2틀전 지사장님 면접을 보았고 오늘 본사인사 담당자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머리속에 너무 복잡하네요.. 일단 지사장님은 밑에 두 분이 추천을 하셔서 본사에는 좋케 말씀하셨더라구요 그러나 오늘 면접본 결과 꽤 낙관적 이지만은 안네요.. 일단 질문이 "왜 관뒀냐?" " 다시 들어올라는 이유는 모냐" 요 두가지 물어 보시고 재입사 에대해 조금은 부정 적으로 이야기 하네요 요점은 " 후임이 상관인데 적응할수 있느냐" "재입사자가 재입사 해도 오래 못가더라" 일단은 요점은 이거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내부적으로 지사장 팀장 논의를 해본후에 연락을 주겠다 이렇케 이야기 하고 면접을 마쳤어요 제가 궁금한점은 재입사는 원칙적으로 안된다고 들었는데 그렇타면 면접자체를 거부 하던가 아니면 면접본 자리에서 캔슬을 놔야 되지 않을까요? 한편으로는 선례가 있으니 저한테 애좀 먹일려고 그러는 것일까요.. 일단은 다시 권유해주신 주임형 한테 말씀은 드려 놨어요 참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횽들 ㅜㅜ 면접관의 의도는 무었일까요? (회사는 정상적인 퇴사 인수인계 확실히 하고 퇴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