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얼마전에 소,돼지 발골하는 업체로 취직했다고 글올린 놈이야... 일주일 가량 일해봤는데 ㅆㅂ 존나 힘들다..-_- 아직 시다라서 그런가봐..-_- 아침 6시까지 출근 하는건 몇일 지나니깐 괜찮더라 퇴근두 3시전에 하고.. 근데 ㅆㅂ 손발이 퉁퉁부어 아침이면 주먹이 쥐어지질 않고 손이 안올라가서 세수도 힘들어..-_- 뭐 이런거야 금방 적응 되겠지...전망이 밝으니 참고 견뎌 볼라고... 그리고 위에 기술자들이 적어서 기술은 되도록 빨리 배울수 있게 해준다네.. 근데 지금은 팔에 힘이 부족해서 칼 잡으면 안된데...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암튼 무거운거 존내 들게 하고 고기 막 멕인다...직원들 특징이 몸은 날씬한데 어깨 팔 주먹이 존나커..-_- 그리고 직장내의 선배가 경력2년인데 소,돼지 발골 전부 마스터 했그덩.. 소는 등심까지 내리는게 마스턴데... 이번에 축협 발골기사 모집공고 보고 연락해봤더니 월급 280 맞춰주고 상여400% 퇴직금 법정 주5일 근무 빨간날 전부 쉬고.. 암튼 조건이 이렇게 들어왔었는데... 고민하다 날짜 지나고 사람 다 차서 관광~ 그래서 나도 2년뒤에 축협을 목표로 열심히 해볼려구해.. 요약:존나힘들다,축협을 목표로 참는다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