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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임금체불(123.254) 2008.11.23 18:48:30
조회 111 추천 0 댓글 2

도와주세요

6월달에 친구랑 같이 일한거 50만원 아직도 못받고 있어요.

전화를 해도 전화도 받지 않고 그러길래 시간내서 11월21일에 4시경 저혼자 급습 방문을 했습니다.

방문했을당시 이렇게 말하더군요. 말없이 그만두고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로 계좌 번호 불러서 돈 보내달라고 하는태도가 마음에 안들어

자기도 똑같이 한것뿐이라고..(여기서 일단 어이가 없었습니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 먹은 어른이 이런말 한다는게..)

이렇게 말하길래 일이 너무 힘들어서 안나갔고(일은 회사가 이전하는데 이삿짐 센터는 비싸서 친구랑 저를 고용함)

그럼 친구랑 같이 아무때나와서 얼굴보고 얼마받아야 할지 이야기해보자고 5개월이 지나서 잘 기억도 안나니까 종이에 일한거 적어 오라고 하더군요

근데 여기서 아무때나 오라는게 너무 수상적어서 그럼 내일 (토요일 11월22일날)가겠다고 말하고 대답듣고 전 돌아갔습니다.

그만두게 된 이유도 그회사 원장하고 실장이 부부인데 자식도 있으면서

이삿짐 날르는거 밤늦게까지 일시키고 저녁밥도 안먹여 보내는거에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자기 자식들이 노가다하고 어디가서 굶고 왔다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약속한 토요일 오후 5시경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길래 실장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나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원장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원장은 전화를 받더군요..실장 퇴근했고 자기는 일하는중이니 바빠서 이만 끊는다고..그래서 실장한테 전화 10통화정도 하니까 그제서야 받더군요.

받자마자 신경질 내면서 "오면 온다고 전화를 했어야 할꺼 아냐, 니네 정말 이런식으로 할래?"웃긴건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으면서 그런걸 요구하는것이죠..

또한 내가 도착했다고 전화한건지 간다고 전화 한건지 모르는 상황일텐데 이미 와있는걸 알고 신경질을 내는겁니다. 그걸로 원장하고 실장하고 같은 장소에 있단걸

알수 있었고 서로 부부니 가능성은 더욱 컸고 일하는 중이라도 돈을 줄생각이 있으면 잠깐 전화 받아서 몇시에 끝난다거나 약속을 잡을텐데 말이죠..안주기로 마음먹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열도 받고 맨날 왔다갔다 할수도 없는 일이고 나타날거 같아서 날씨도 추운데 오후 5시부터 밤 11시 다될때까지 밖에서 기다렸습니다.무작정 기다린건 아닙니다.

전화는 안받고 일하는중이라고 그러니 문자로 "일끝나거든 연락주세요"밤10시 30분에 "아직 기다리고 있으니 연락주세요"라고 문자도 남겼지만 결국 전화는 안왔습니다. 그날 평생 당해보지도 않은 신원조회도 경찰한테 받고..

11월21일에 방문했을 당시는 너무 당황스러워 그렇게 말하고 일단 돌려보낼려는 개수작이였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 11월22일 아침 9시부터 간다고 말하기위해 한시간 간격으로 한통화씩 저녁까지 했지만 끝내 저의 배려심을 무시했습니다.

일안한거 돈달라는것도 아니고 일한거 돈받는데 이렇게 힘들준 몰랐습니다.

내일부터 전화 계속해서 받아낼려고 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시급 5천원에 구두계약 이였구요.인터넷에 좀 찾아보니 일용직근무자도 고용보험 안들었으면 불법이라던데요.일당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돈을 안받았구..일용직이 아니라 단기 알바라쳐도 한주 일한게 57시간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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