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살에 입대가 1주하고 조금더 남아있는 뉴비인데 아무래도 현재 시간이 많다보니

이때까지 살아온 인생에대해서 성찰 하는시간이 많았어요...

제학창시절은 평범하게 중위권으로 중학교 생활을 마치고 인문계 고등학교 들어가서

어영부영 남들 하는거 따라하고 야자도 가끔식 띵궈주고 온라인겜에 빠졋다가 고1

2학기쯤에 공부하려고 하는데 중학교시절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고 공부에도 관심이 별로없었던 터라

영,수 기초가 없어서 혼자하려고 하니까 아무리 열심히해도 제자리...

결국 부모님꼐 눈물로 하소연하여 평범하고 가난한 서민집에서 수학 한과목에 40~50만원짜리 과외를

3개월정도 햇는데 동생이 아파서 수술을 하는 바람에 목돈이 나가게 되서 과외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또한 3개월을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고사 수학점수는 26점 (7등급)이더라고요 제생각에는 실력이 많이 상승

됬다고 생각하고 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하셧는데 시험쳐보니까 ..이런점수 그뒤로 타락의 길을 걸어서

고2 2학기 부터는 공부포기상태 담임선생님한태 야자를 빼달라고 하다가 싸대기 맞기 일수였고요....

고3부터 야자를 상습적으로 빼며 온라인게임에 정붙여 학교생활은 뒷전 고3 자습시간많이 줄때는

판타지 삼매경.......

어느세 수능치는 쌀쌀한 계절이 왔고 수능등급 중하위권(5등급)정도의 성적을내서 소위말하는 지방잡대4년제

거의돈만내면 가는곳에 입학하여 나름 자존심은 있엇는데 학교가 마음에안들어서인지ot,mt 불참 학교에대한

애교심도 손톱에 때만큼도없이 1학기 마치고 거침없이 휴학...아르바이트2개월...군입대예정...

나름대로 군제대후 뭘할지 생각해보니 수능친지 3년지나면 비교내신이 적용되서 수능만 잘치면된다길래

제대후 1년후 전문대 물치과 입학(수능다시봐서)

제대후 기능대 입학 기술 습득후 취직...

마지막으로 9급공무원시험 준비인데... 아르바이트 2개월정도하면서 (물류상하차) 이런말하긴 건방질지몰라도

돈벌고 사는게 만만치 않다는거 느끼고 공부가 너무하고싶습니다...

제가생각하기에 22세(전역할날 나이)부터 9급공무원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한후 대학은 야간이라도 나오는게

가격대 시간대비 적절한거같은데요... 현재 제대후 집에서 공부할돈을 대줄형편이 아니라서

제가 벌어둔 통장에돈(2개월 아르바이트 310만원) 여기서 얼마정도 더있어야 9급공무원 시험준비할 자금이될까요

(집에서 얹혀산다는 가정하에...) 대략 준비기간은 2~3년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읽어주신 형님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