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면 합격은 하는데 맨 마지막에 연봉 협상에서 이 시키들이 연봉 1000이하로 깍으려고 애를 쓰더군 "만약 연봉이 1000이하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라고 은근슬쩍 묻는 이 시키들한테 "다른곳을 알아볼겁니다" 라고 냉정하게 말합니다. 내가 실무 경험이 없어서 그렇지 능력은 실무경험자보다 더 잘해. 4년제 나온 공부는 뒷전이고 딩가딩가한 컴공 꼴통들 졸작한다고 도와달라면 내가 직접 가르쳐 주고 했는데 내 전공이 컴공이 아니라서 참 연봉 깍이는 것도 있고 내가 어리게 보여서 조옷나 우습게 봐. 면접 볼때 담배 피우고, 여드름 딱지 뜯다가 피흘려서 휴지 가져가고, 뭐 질문할거 없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이런 면접관 놈들이 회사 이미지 다 망쳐놓는거 아냐? 아무리 벤쳐,중소기업이라고 하지만 완전 꼴통들;; 그러면서 일은 잡부 일 시키려고 슬슬 말돌리고. 신입+무관한 전공.  이것이 내 약점이다. 쓰벌놈들이 프로젝트는 볼 생각도 안하고 이런 것만 먼저 보니 퇫! 쩝....우리나라는 기회가 별로 없는 나라라고 생각해. 잘 잡아야지....그 기회를. 걍 넋두리였습니다. 취업자리는 많은데 정작 갈데는 없어서. 하루에 면접만 두번 봅니다. (눈만 낮추면 갈데 많더군요.) 살 쪽쪽 빠지는 소리 들리고;;